[르완다] CLF 포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가 되십시오!"
[르완다] CLF 포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가 되십시오!"
  • 박도훈
  • 승인 2020.01.19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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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현지시간으로 18일(토) 오전 10시 30분, 수도 키갈리의 매리어트 호텔 볼룸에서 800명의 르완다 목회자들이 참석하는 기독교지도자포럼이 열렸다.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된 기독교지도자연합(이하 CLF)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비숍 4명과 목회자 3명은 마인드교육과 CLF 목회자강연에 감명을 받고 르완다로 귀국해 CLF 르완다 위원회를 결성했다. CLF 르완다 위원들은 박옥수 목사의 방문에 맞춰 포럼을 기획하고 현지 목회자들을 대대적으로 초청했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하며 이번 포럼이 성사됐다.

Rwanda Religious Leaders Initiative의 가샤가자 데오그라티아스 비숍은 "종교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연합의 마인드입니다. 한국에서 오신 박옥수 목사님은 성경을 통해 전 세계를 하나로 하는 이 일에 가장 앞선 분이신데 이분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단에 선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통해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는지 설명했다.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성경을 믿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역사하는데, 사단은 우리 마음을 하나님과 반대되는 쪽으로 끌고 가서 수천 년이 흘렀습니다. 우리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다릅니다.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나옵니다. 그 여자에게 예수님은 감사한 마음을 가득 넣어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 차면 음란한 마음이나 두려움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이 여인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면 새로운 다른 마음이 일어납니다.

우리 마음에는 나는 죄가 많아, 어릴 때부터 죄를 많이 지었잖아!, 하지만, 성경은 다르게 말합니다.
로마서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에 깜짝 놀랄 말이 나옵니다.

나는 여전히 죄인인데..나는 거짓말을 많이 했어. 죄를 많이 지었어. 그런데 성경은 의롭다고 합니다. 여러분, 내 말이 맞습니까? 예수님 말씀이 맞습니까? 어느 말씀이 맞아요? 예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죄인이 맞습니까? 의인이 맞습니까? 라이쳐스(의롭습니다)!"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을 들며 "의롭게 되었습니다!! (라이처스!!)" 라고 외치며 말씀에 마음을 합했다.

박옥수 목사는 고린도전서6장 10절-11절, 예레미야 31장 34절, 이사야 44장 22절을 통해서 우리 모든 죄가 사해졌음을 증거했다.

"나는 거룩해 나는 씻어졌어 할  때 하나님이 모든 일을 도우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은 다 목회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러분 다 죄인이라는 생각이 있지만 우리를 의롭다하신 하나님 앞에 그 생각을 버리십시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가 되십시오. 그러할 때 하나님 여러분 속에 살아 일할 겁니다."

800명의 비숍 및 목회자들은 차분하고 진지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경청했다. 박 목사의 말씀을 들은 오순절교단 비숍과 침례 교단 총회장 비숍 모두 한국에서 진행되는 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에 참석을 희망했고, 앞으로 계속 함께 일하고자 뜻을 모았다.

"오늘은 박옥수 목사님을 영접하여 구원의 복음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예수님 안에 살라고 하셨는데 예수님은 저희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리고 자희를 속죄하셨습니다. 저희는 그 말씀으로 구원을 받지 우리의 거짓된 생각으론 절대 그럴 순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만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립니다. 여기 많은 목사들이 모였는데 모두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 르완다에서 이 복음을 전하시고 저희 목사들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씀을 전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여기 있는 모든 목사들이 그 복음을 믿을 수 있었습니다." - 요셉 비숍 / Rwanda King of Revival Church 대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놀라웠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마인드 교육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이 교육은 저희 나라 사람들한테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지금이라도 속죄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히실 때 저희의 죄가 씻어졌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놀라웠습니다. 전에는 저희가 매일 회개를 했고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비록 기독교인이라고 했지만 속죄를 받았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전 세계에서 일하시는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 마설라 우벤네자 목사 / 아프리카 오순절 복음 교회 연합

"일단은 르완다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싶습니다. 여기 키갈리에서 열리는 CLF 에 오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 사실 오늘은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500명의 목사들이 올 것이라고 예상 했는데 800명이 왔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힘있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는 또 다시 거듭났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동안 목회를 했지만 저는 자주 저의 생각을 따라갔습니다. 목사님이 예화를 통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그 예화 중 하나가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만드실 때 다른 사람들은 다 물이라고 봤지만 예수님만 포도주로 보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르완다에 있는 저희는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의 생각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뀔 것이라고 확실히 믿습니다." - 패트릭 비숍 / New Life Church

하루밖에 없는 짧은 시간이지만, 르완다에 800명이라는 목회자들이 하나님과 마음을 합했다.
하나님과 연합하는 복음을 들은 이들이 집으로, 교회로, 생활터전으로 향하여 이 복음을 외칠때 르완다는 복된 나라로 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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