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오영신 선교사 초청 전북지역 연합예배
[전주] 오영신 선교사 초청 전북지역 연합예배
  • 김선희
  • 승인 2020.02.0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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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저녁 7시, 기쁜소식전주교회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시무하는 오영신 선교사를 초청해 전북지역 연합예배를 드렸다. 최근 칸타타투어와 CLF로 각국에 빠른 속도로 복음이 전파되고 있는 유럽지역이 전 세계 복음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유럽을 지원하고 있는 전북지역 성도들과 함께 간증을 나누고자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사회 박영찬 목사
주일학생 댄스
학생회 댄스
포도나무 합창단의 찬양

축하를 위해 전주 주일학교와 학생회에서 준비한 댄스공연과 포도나무 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되었다. 또한, 전일까지 이어진 전북지역 장년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말씀과 교제를 통해 발견한 교회의 사랑을 간증하면서 성도들의 마음이 살아나는 시간이 되었다. 

강사 오영신 선교사

기쁜소식프랑크푸르트교회 오영신 선교사는 이사야 43장 말씀을 통해 복음의 불모지 같았던 유럽에서 종의 말씀을 따랐을 때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무 조건도 갖추어지지 않은 광야같은 곳으로 보내십니다. 새 일을 행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새 길을 내시겠다는데 광야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실망이 되고 낙심이 되더라도 하나님의 마음이 사라지지 않고 유럽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신앙에서 중요한 것은 형편이 잘되고 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중요한 것입니다. “

 많은 성도들은 오영신 선교사의 말씀을 통해 복음을 향해 달려나갈 힘과 소망을 얻었다.  

“인간은 광야같은 곳에서 일하거나 거하기를 싫어하고 인간의 상식이나 경험의 범위에서만 일을 진행하려 하는 마음들이 대부분인데 하나님은 그러한 것들을 다 빼버리고 말씀을 의지해 새로운 교회의 마음으로 일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 이영애 자매 / 기쁜소식 순창교회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화의 길을 예비하라 라는 말씀을 통해 유럽 칸타타 투어를 이끄신 간증을 들으면서 소망이 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의 마음에 말씀과 하나님의 의지를 계속 생각하게 하시고 발을 내딛으면서 칸타타 투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는 말씀을 들을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는 영국에서 단기선교활동을 했었기에 더욱 기쁘게 들렸고 유럽에 다시 가는 부분에 소망이 생기는 시간이었습니다.” - 김태완 형제 / 기쁜소식 군산교회

“신앙에서 중요한 것은 일이 잘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내 삶 속에도 함께하고 계시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광야와 같은 형편을 주셔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도우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여신애 자매 / 기쁜소식 군산교회

"이사야 43장 '정녕히 광야에 새길을 내리라'는 약속의 말씀과 하나님의 의지가 마음에 믿어지면서 놀라운 역사를 맛보게 되었다는 선교사님의 간증이 하나님께서 제 삶 속에도 새로운 길을 내시겠다는 약속으로 들렸습니다. 또한 남원에서 복음의 새 길을 내시겠다는 소망을 주었습니다." - 정송헌 형제 / 기쁜소식 남원교회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지금까지 제가 하려고 하는 가운데 살았습니다. 바뀌지 않는 내 모습, 형편에 많이 매여 살았는데 인간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의지로 일들이 이뤄진 선교사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일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아름답게 되는 걸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복음은 들었지만 변함이 없는 부모님을 향해 걱정되는 마음이었는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신다는 말씀이 소망스러웠습니다.” - 최영주 / 기쁜소식 군산교회

전북지역 연합예배

비판신학과 인본주의 사상이 팽배해 기독교가 설 곳을 잃어가는 광야 같은 유럽에서도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따라 복음의 길을 내가신다. 복음 앞에 불가능이 없기에 앞으로 유럽과 전북지역에서 일어날 복음의 역사가 소망이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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