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마인드 교육으로 카자흐스탄을 얻다
[카자흐스탄] 마인드 교육으로 카자흐스탄을 얻다
  • 김선구
  • 승인 2020.02.11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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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감사원 직원 마인드 강연
대통령 직속 행정대학원 마인드강연
누르술탄 농업기술대학교 마인드강연, MOU 체결
누르술탄 유라시아국립대학교 마인드강연
목회자와의 만남(CLF)
알마티 국립농대 자원봉사자 포럼 및 마인드 강연
알마티 국립농대 명예교수 추대, MOU 체결
카자흐스탄 감사원 지원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다.
카자흐스탄 감사원 직원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다.

조규윤 지부장이 카자흐스탄 반부정부패청(감사원) 초청으로 2월 4, 5일 누르술탄 시를 다시 방문했다. 작년 12월 방문 때 감사원장과 협의된 내용의 첫 단계로, 감사원 직원 대상 마인드교육과 주요 대학교에서 마인드강연을 하기 위해서다. 이번 일정은 감사원에서 직접 기획했다.

2월 4일 일정은 새벽에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과 조율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솔로몬이 자기가 커지니 처첩들의 말에 이끌려 타락한 것처럼, 우리도 자기가 커지면 하나님이 쓸 수 없는 자가 된다. 또 게하시가 문둥병자가 된 것이 끝이 아니다. 마음을 돌이키고 말씀을 믿고서 발을 내딛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교제가 우리 마음의 방향을 잡아 주었다.

오전에 누르술탄 농업기술대학교에서 학생, 부총장과 교수진 등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는데, 감동의 분위기가 모두를 압도했다. '나를 돌아보고 삶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주 오셔서 이런 강연을 또 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하는 소감과 함께 모두 마음을 활짝 열었다.

누르술탄 농업기술대학교 강당에서 330명의 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다.
누르술탄 농업기술대학교 강당에서 330명의 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다.

오후에는 감사원 본관 강당에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했다. 그곳은 국가보안 기관이어서 카메라와 휴대폰 휴대가 제한되었다. 처음에는 날카롭고 딱딱해 보이던 직원들의 표정이 강연을 들으면서 부드러워지고, 질문도 하며 마음을 열고 기뻐했다. 강연 후에는 감사원 민원세터를 방문하여 둘러보았다. 정부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애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민원센터의 임원들과 면담을 하면서 모두가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마인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랐다.

카자흐스탄 감사원의 초정으로 직원들에게 마인드교육 1단계가 시작되었다.
카자흐스탄 감사원의 초정으로 직원들에게 마인드교육 1단계가 시작되었다.

저녁에는 다른 교회 목회자 두 명을 교회로 초청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제가 진행되었고, 조 목사는 복음을 전했다. 그 중 유대인 니꼴라이 목사가 마음을 열고 자기 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여행에 동행한 안계현 목사가 가서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자세하게 복음을 전했고 니꼴라이 목사가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작은 발걸음이지만 CLF를 통해서 중앙아시아에 복음의 꽃망울이 소망을 말해주고 있다.

유대인 교회 목사와 침례교 목사와 온전한 은혜의 복음에 대해서 교제를 나누었다.
유대인 교회, 침례교회 목사와 만나 온전한 은혜의 복음에 대해서 교제를 나누었다.

5일에는 유라시아국립대학, 대통령 직속 행정대학원 강연과 농업기술대에서 추가 강연 및 MOU 체결이 있었다.

유라시아국립대학교에는 교수진 및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했고, 모두가 강연에 쏙 빠져들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부총장이 교수 뺏지를 직접 달아주면서 '이제 우리 학교의 교수가 되신 겁니다.' 하며 마인드교육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유라시아대학교 부총장은 언제든지 강연을 듣기를 원한다며, 교수 뺏지를 직접 달아주었다.
유라시아대학교 부총장은 언제든지 강연을 듣기 원한다며, 교수 뺏지를 직접 달아주었다.

오후에는 대통령 직속 행정대학원에서 강연을 했다. 이곳은 공직자를 양성하는 곳으로 석사, 박사 과정 그리고 정부 직원 연수 과정의 아카데미다. 감사원 국장과 교수진, 연수 공무원 및 학생들 75명이 강연을 들었다. 강연 도중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참석자들의 마음과 분위기를 주관하시는 것을 보았다.

국가 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경영대학원에서 마인드 교육이 시행되었다.
국가 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행정대학원에서 마인드 교육이 시행되었다.

그리고 일행은 농업기술대로부터 다시 초청을 받아서 그리로 향했다. 이미 교수진과 교직원 및 학생 대표 250명이 기다리고 있었디. 강연 내내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그들을 지켜보는 우리의 마음이 오히려 뜨거워질 정도였다. 마지막에 'желаем счастья вам' 노래 동영상에 참석자 전원이 기립해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광경이다.

전날 강연의 큰 감동과 함께 마인드교육의 매력에 푹 빠져서, 부총장과 실무 담당자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나가기를 희망했다. 강연 후에 바로 MOU를 체결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하기로 했다.

농업기술대 부총장의 요청으로 교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2차 강연이 있었고, MOU를 체결했다.
농업기술대 부총장의 요청으로 교수, 교직원을 대상으로 2차 강연이 있었고, MOU를 체결했다.

6일, 일행은 1,300킬로미터 떨어진 알마티 시의 국립농대로 향했다. 자원봉자자 포럼 및 기념 행사 등 여러 가지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교수진이 마인드강연을 듣기 위해서 컨벤션홀에서 조 지부장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의 얼굴 표정의 변화를 통해서 강연에 그들의 마음이 빨려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곧이어 총장과 교수 임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최고 명예교수 임명식이 있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전혀 알리지 않고 농대에서 준비한 것이었다. '한국에서 이런 좋은 것들(마인드교육)을 우리나라에 가지고 오신 것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며 그 공로를 크게 사서 명예교수로 추대한다고 총장은 인사말을 가름했다. 곧바로 공식적으로 MOU 체결식을 가졌고 앞으로 다양한 부분에 협력해갈 것을 서로 확인했다.

총장의 말을 빌자면, 6일에 17개 주 대표, 장관 등 국가 주요 인사들의 화상 회의가 있었는데, 감사원장이 조 지부장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마인드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일해나갈 것이며, 전체 대학 총장 모임을 할 것을 밝혔다고 한다.

조 지부장은 이어 자원봉사자 포럼에 주 강사로 참석해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는 유엔 관계자, 주변국 관련 참가자들, 여러 국립대 총장들이 참석했다.

알마티 국립농대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 포럼에 주강사로 초정을 받은 조규윤 지부장은, 교수진을 위한 특별 강연을 했고, 최고 명예교수로 추대를 받았다. 그리고 MOU를 맺어 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알마티 국립농대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 포럼에 주강사로 초정을 받은 조규윤 지부장은, 교수진을 위한 특별 강연을 했고, 최고 명예교수로 추대를 받았다. 그리고 MOU를 맺어 협력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강연을 듣거나 면담을 나누는 이들의 마음을 여시는 주님이 복음의 길을 활짝 열어가시면서 '믿고 발을 내딛어봐. 내가 해줄게' 하시는 것 같았다. 하루하루가 우리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우리를 예수로 살게 하시는 날이었다.

조 지부장 일행은 다음 일정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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