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
[짐바브웨]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
  • 조수경
  • 승인 2020.02.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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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부 마인드 강연, 중앙교도소 신학교 졸업식 및 전체 수감자를 위한 복음 전도, 셀레브레이션 교회와의 교류 시작, 하라레 관내 교장단 마인드 교육

 지난 2월 3일 짐바브웨를 방문한 김기성 목사는 첫날 사회복지부 장관 초청으로 젊은 리더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을 했다. 전 교육부 장관이자 현 사회복지부 장관 폴 마뷔마(Paul V. Mavima)는 지난해 한국 월드문화캠와 장관포럼을 참가한 후 9월 IYF와 짐바브웨 교육부 간의 MOU 체결을 주도했다. 부처를 옮긴 후 공무원 마인드교육 등을 진행하며 마인드 교육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주었다.

사회복지부 젊은 리더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을 하는 김기성 목사
사회복지부 장관 폴 마뷔마와 함께

 2월 4일 짐바브웨 수도에 위치한 하라레 중앙교도소에서 마하나임 바이블코스 수료자들의 졸업식이 있었다. 졸업생의 수는 총 28명으로, 작년 2월 짐바브웨 교정청과 MOU를 맺으면서 시작된 첫 번째 교육이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다. 그 후 교도소 전체 재소자 1,200여 명이 모였고 김기성 목사는 복음을 전했다. 수료자들은 교도소에서 보내게 될 남은 시간을 재소자가 아닌 전도자로서 보내게 될 것을 소망했다.

10개월간의 성경 수업을 마친 28명의 학생들과 함께
졸업식 후 김기성 목사는 1,200여 명의 수감자에게 복음을 전했다

 남아공 일정을 마친 후 재차 짐바브웨를 방문한 김기성 목사는 짐바브웨에서 가장 많은 성도 수를 가진 셀레브레이션 교회(Celebration Church)를 방문했다. 대표이자 교회 설립자 톰 뒤셸 목사(Tom Deushle)의 초청으로 김기성 목사가 교회 리더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했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 죄사함의 복음이 전해졌고 많은 목사들이 큰 감명을 받고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더불어 오는 9월 600여 명의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마인드 캠프를 인도해줄 것도 요청 받았다.

셀레브레이션 교회의 리더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는 김기성 목사
강연을 마친 후 톰 뒤셸 목사(중앙의 분홍색 셔츠)와 교회 리더들과 함께

 다음 날에는 작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CLF와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 받은 튜미상 타벨라(Tumisang Thabela) 교육부 차관의 주관으로 하라레 관내 교장단 및 국장급 인사의 마인드 교육 특강이 있었다. 250여 명의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한국이 경험한 발전과 변화를 짐바브웨가 받아들이고 교육에 접목하는 데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강연에 앞서 19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건전댄스 공연이 있었다.
250여 명의 교장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김기성 목사

2020년 새해에 교회에게 주신 약속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복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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