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LF 준비 소식, “번제와 화목제로 모든 심판과 저주는 끝났습니다”
[미국] CLF 준비 소식, “번제와 화목제로 모든 심판과 저주는 끝났습니다”
  • 이소영
  • 승인 2020.02.2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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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사자를 명하시매 저가 칼을 집에 꽂았더라”(대상21:26-27)

  지난 14일(금), 마하나임에서 열린 CLF에서 박옥수 목사는 역대상 21장을 통해 번제와 화목제로 모든 심판과 저주가 끝났다며 부담을 넘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우신다는 메시지를 힘있게 전했다. 이후 미주 사역자들은 모여 성경을 펴고 계속해서 교제하며 마음을 모으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을 믿음으로 걷고 있다.

'위대한 각성(Greater Awakening)'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 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
'위대한 각성(Greater Awakening)'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 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

  최근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와 남미 순방 중 비숍과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시는 것을 보았다. CLF 전도팀들도 ‘미국은 어렵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 흐름에 발맞춰 각계 교단 총회장 및 기독교지도자들을 만나고 있다.

각 교단의 비숍들이 CLF를 위해 기도 릴레이(Prayer Relay) 프로젝트를 하고있다.
CLF 기도 릴레이(Prayer Relay)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비숍들

  각 교단의 비숍들은 그동안 약속을 잡기도 힘들었지만, 프레이어 릴레이(Prayer Relay) 프로젝트를 시작해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 많은 비숍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CLF를 위해 기도하고 인터뷰했고, 그 만남을 통해 CLF를 소개할 수 있었다. 비숍들은 선교회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놀라워했고, 함께 일하자고 입을 모았다.

미국 크리스챤 채플린 협회 회장 안드레스 모라(왼쪽)와의 만남
미국 크리스찬 채플린 협회 회장 안드레스 모라(왼쪽)와의 만남

  18일 애틀란타에서 3시간 떨어진 사우스 캐롤리나(South Carolina)에서 미국 크리스챤 채플린 협회(US Christian Chaplain Association) 회장 안드레스 모라(Andres Mora)와의 만남이 있었다. 이 단체는 전 세계 17,000여 명의 채플린을 두고 있으며 그 중 8,000여 명이 목회자이고, 백악관 채플린 모임을 주관하고 있다. 

CLF와 이외 행사의 규모나 박옥수 목사와 세계 정상들과의 만남,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 등 이야기를 나눴고, 안드레스 모라는 마음을 활짝 열며 채플린들과 CLF에 참석하기로 했다. 백악관 채플린 모임을 주관하는 루이스 콜테스(Rev. Luis Cortes Jr) 목사를 소개해줄 것을 약속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 행사에 올 수 있도록 주선해보겠다. 이렇게 훌륭한 합창단이 백악관에서 노래를 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전 인디애나 주지사, 현 부통령 마이크펜스 비서였던 디에고 마랄레스(오른쪽)과의 만남
전 인디애나 주지사, 현 부통령 마이크펜스 비서였던 디에고 마랄레스(오른쪽)와의 만남

  19일 오전 전 인디애나 주지사이자 현 부통령 마이크펜스의 비서였던 디에고 모랄레스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디에고 모랄레스는 칸타타를 통해 우리를 알고 도왔었는데, 박옥수 목사의 남미 순방 중 대통령과의 만남과 CLF 소식을 메일로 보내자 만나고 싶다며 연락이 왔다. 

박 목사와 세계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뿐 아니라 마인드 교육을 소개했고, 에스더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그는 “쉽지 않지만 남미 사람들을 위해 정치를 시작했는데 꼭 필요한 것이 영적인 힘”이라며 박옥수 목사를 꼭 만나고 싶고, CLF에 오겠다고 약속했다.

각 교단의 총회장, UN대사, 회장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각 교단의 총회장, UN대사, 회장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예일대 신학교 학장과의 미팅 약속, 수백 개 교회를 가진 교단 대표 비숍들과의 약속, 유엔대사 초청 등 발을 내딛어보니 하나님께서 신기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연결해 주셨다.

  전 세계 기독교계를 바꿀 CLF, 하나님은 그 전에 종을 통해 잠들어 있던 우리 마음을 깨우셨다. 부담을 넘고 나아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은 에스더처럼 오늘도 부담을 넘어 미국을 복음으로 뒤엎을 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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