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LF 준비 소식, 믿음 아래 펼쳐지는 놀라운 일들
[미국] CLF 준비 소식, 믿음 아래 펼쳐지는 놀라운 일들
  • 이소영
  • 승인 2020.02.29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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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중심 미국. 하나님은 2020 세계 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과 전 세계를 바꾸고 계신다. 그 믿음 아래 하루하루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고 있다.

  미디어팀은 미국 전역에 있는 라디오, TV, 저널을 통해 CLF를 알리고,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싣는 일을 진행해가고 있다. 그러던 중 트럼프 대통령의 종교 조언가 중 한 명인 조니 무어(Johnny Moore)와 연결돼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그는 대통령과의 만남을 돕기로 했다. 

많은 크리스찬 미디어 관계자들이 CLF를 돕고 싶어 했다.
살렘미디어그룹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

  또 미국의 유명한 기독교 언론사가 한 곳에 모이는 내쉬빌 컨퍼런스(NRB Conference)에 참석해 귀빈들과 사귐을 가졌다. 25일 아침 기도회에서 무엇을 기도할지 나누는 시간에 방송 설교를 위해 합당한 사람과 연결되고 싶다고 말하자 옆에 앉아 있던 살렘미디어그룹 회장이 기도해주었다. 기도 후 많은 언론사들을 연결해주겠다고 했으며 회장 아들은 박옥수 목사 설교를 라디오에 싣는 일을 목요일에 만나 구체적으로 상의하자고 했다. 살렘미디어그룹은 방송, 라디오뿐 아니라 인터넷 언론도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컨퍼런스 참석 전 우리가 만나고 싶었던 회장 중 한 명이었고, 하나님이 그들을 미디어팀의 옆 자리로 인도했다. 이외에도 방송 관련된 많은 관계자들을 만나 CLF와 선교회를 소개할 수 있었다. 또 26일 컨퍼런스에 교육부 장관 연설이 있었다. 장관과 만나려고 했지만 기회를 몇 번이나 놓쳤는데 이후 극적으로 떠나는 장관 일행의 차에 준비한 자료를 전달할 수 있었다. 

부통령 영부인과의 만남

또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부통령 영부인을 만났고, 부통령 전 비서와 만났던 사진을 보여주며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조찬기도회에서 공연하는 해외봉사단원들
조찬기도회에서 공연하는 해외봉사단원들
기도회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과 만나 CLF에 초청할 수 있었다.
기도회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과 만나 CLF에 초청할 수 있었다.

  한편 각 지역별로 목회자 기도회 모임을 주최해 많은 목사들이 모인 가운데 해외봉사단원들이 공연, 간증과 CLF를 소개할 수 있었다. 목회자들은 젊은 학생들이 함께 일하는 것을 보며 깜짝 놀랐고, 마음을 열었다. 기도를 하며 몇몇 목회자들은 사역의 어려움을 꺼내놓았고 도움을 요청하며 CLF를 통해 마음에 힘을 얻고 싶다고 했다.

말라위 대사관과의 면담
말라위 대사(왼쪽)와 면담을 가지고 있다.

  21일 말라위 대사관을 찾아 대사를 대신해 업무를 보고 있는 부대사를 만났다. 박옥수 목사와 말라위 대통령의 면담 사진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마음을 활짝 열며 이번 CLF 기간 중 열리는 유엔대사모임에 올 것을 약속했다. 또 우연히 교회를 찾고 있던 말라위 대사관 직원과 맨해튼 교회에 연결되고, 한국인인 1등 서기관을 만나 모임에 초청할 수 있었다.

엘살바도르 영사와의 만남
엘살바도르 영사(왼쪽)와의 만남

  24일 엘살바도르 영사를 만나 CLF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사가 4년 전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했고, 자녀들을 월드캠프에 보냈던 사실을 알게 됐다. CLF를 비롯한 여러 활동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직접 유엔 대사에게 연락해 함께 CLF와 유엔대사모임에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CLF에 참석할 것을 약속한 도미니카 대사
CLF에 참석할 것을 약속한 도미니카 대사(왼쪽에서 세 번째)

  26일 도미니카 대사관을 찾았지만 비서가 시간이 없어 만날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도미니카에서 했던 행사들, 영부인과 만난 사진을 보여주던 중 지나가던 유엔 부대사가 영부인 사진을 보며 자신의 동생이라고 말했고, 대사와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대사와 면담을 가졌고, 대사는 자신의 나라에 이런 일을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해하며 이번 행사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

Church of God in Christ의 보더 멤버이자 Jurisdiction 비숍 Brandon Porter 목사(왼쪽에서 두번째)
Church of God in Christ의 보더 멤버이자 Jurisdiction 비숍 Brandon Porter 목사(왼쪽에서 두번째)
계속해서 목회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계속해서 여러 교단의 목회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Full Gospel Baptist 교단의 비숍, Pentecostal 교단의 비숍, COGIC(Church of God in Christ) 교단의 비숍 등 수백 수천 명의 성도들을 가진 목회자들이 우리 선교회 이야기를 듣고 놀라워하고, 박옥수 목사에 대해 존경을 표하며 CLF에 오기를 소망하고 있다.

  보디발이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해 그의 집에 복을 내리셨다. 오늘도 예수님께 일하실 기회를 내드리며 주님의 일하심을 보는 복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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