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나님이 미국을 다시 새롭게 하실 겁니다.” 워싱턴 CLF 소식
[미국] “하나님이 미국을 다시 새롭게 하실 겁니다.” 워싱턴 CLF 소식
  • 김효영
  • 승인 2020.03.13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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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LF 월드 컨퍼런스를 앞두고 3 11 박옥수 목사가 기쁜소식워싱턴교회를 방문해 지역 목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CLF 모임을 가졌다. 예기치 못했던 박옥수 목사의 방문에 워싱턴 교회의 형제 자매들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고, 여러 성도들이 박 목사와 신앙상담 시간을 가졌다

박옥수 목사와 신앙 상담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은 오스카 레예스 목사
박옥수 목사와 신앙 상담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은 오스카 레예스 목사

박옥수 목사는 저녁 CLF 모임을 앞두고 북버지니아 스털링 소재 Mana Del Cielo 교회의 오스카 레예스(Oscar Reyes) 목사와 신앙 상담을 했다. 레예스 목사는 지난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CLF 모임에 참석한 이후 박옥수 목사의 저서 ‘나는 이렇게 죄에서 벗어났다 How I Became Free from Sin’를 읽고 감명을 받아, 자신의 성도들에게도 책을 읽히고 싶다며 200권의 책을 주문했던 목사이다레예스 목사는 박옥수 목사가 워싱턴 지역에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 워싱턴 교회를 찾았다며, 박옥수 목사로부터 말씀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첫 번째 언약인 출애굽기의 율법과 예레미야 31 31절의 언약을 대조해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고, 레예스 목사는 이렇게 깊이 있는 말씀은 처음 들어본다며 구원을 확신함과 동시에 CLF 월드 컨퍼런스 참석을 자리에서 결정했다

CLF 모임에 참석한 Principe de Paz 교회의 호세 추아 목사 부부가 복음을 듣고 위암 투병 중인 플로리 추아 사모는 박옥수 목사로부터 안수기도를 받았다.
CLF 모임에 참석한 Principe de Paz 교회의 호세 추아 목사 부부가 복음을 듣고 위암 투병 중인 플로리 추아 사모는 박옥수 목사로부터 안수기도를 받았다.

박옥수 목사는 북버지니아 매나사스 소재 Principe de Paz 교회의 호세 추아(Jose Chua) 목사에게 복음을 전했다. 추아 목사는 년 전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CLF 통해 연결된 목사이다. 추아 목사의 사모는 말기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지속적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어 마음이 곤고한 상황이었다. 박옥수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죄와 사망의 법인 율법에 의해서는 죽어야 하나, 예수님의 은혜의 언약인 생명의 성령의 법에 의해서는 정죄 받지 않고 살게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추아 목사와 사모는 복음을 듣고 온전한 의인이 되었음을 확신하며 기쁜 마음으로 안수기도를 받았다.  

저녁 시간이 되자 CLF 모임이 시작되었고, 기쁜소식워싱턴교회 성도들과 30여 명의 CLF 목회자들 신규 초청자들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은 너무 놀라운 책이라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우리가 놀라운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몸소 체험한 여러 믿음의 간증을 전했는데, 특히 마가복음 11장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씀을 통해 위궤양으로부터 믿음으로 깨끗하게 치료 받았던 “아프지만 나았다 간증을 생생하게 전했다. 아울러,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판결문 같은 로마서 3 23절과 24 말씀을 통해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했던 간증으로 분명한 복음을 설파했다. CLF 모임에 참석했던 워싱턴 지역의 CLF 목회자들과 새로운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과 간증이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말씀 늦은 밤까지 여러 사람들이 차례로 박옥수 목사와 개인적으로 신앙 상담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CLF 모임 참석자들과 신앙상담을 하는 박옥수 목사
CLF 모임 참석자들과 신앙상담을 하는 박옥수 목사

메릴랜드에 소재한 Crossover Christian 교회의 아바비오 제비(Ababio Gyebi) 목사와 사모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너무 정확하다며 마음을 활짝 열었다. 제비 목사 사모는 항상 로마서 3 23절과 24절이 연결이 안 되었었고, 자신은 23절에 가까운 사람이었으며, 24절은 이해되지 않을 아니라 자기와는 상관없는 구절이라고 생각했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성경 구절들이 명쾌하게 연결되어 풀렸고, 이제 중요한 것은 로마서 3 24절이라며, 자신이 이제는 의인이라고 담대하게 말했다. 이들은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기쁜소식워싱턴교회까지 오는 길이 너무 멀어 힘들었지만, 자기로서는 이해할 없었을 귀한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며 행복해했다. 원래 제비 목사만 CLF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하기로 했었으나, 말씀을 들은 제비 목사 사모도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꾸었다.

박옥수 목사의 ‘아프지만 나았다’는 간증을 듣고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샘 세덱 목사
박옥수 목사의 ‘아프지만 나았다’는 간증을 듣고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샘 세덱 목사

이집트 출신인 Arabic Baptist 교회의 사덱 (Sam Sadek) 목사는 지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골반과 팔에 수술을 받은 회복 중이었다. 워싱턴 교회 김상열 목사와의 신앙상담을 통해 구원을 받았으나, 최근 골반 관절염이 악화되어 의사로부터 이식 수술을 받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깊은 근심에 빠졌다. 그런데 박옥수 목사의아프지만 나았다 간증을 듣고 자기도 믿음으로 나을 있겠다는 마음을 얻었다며, 박옥수 목사에게 안수기도를 받고 기뻐했다. 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의 복음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앞으로 아랍권 국가들을 향해 함께 복음사역을 하고자 했다.

지난해 12 기쁜소식 워싱턴교회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확신하고 본인이 다니는 교회에 기쁜소식워싱턴교회를 초대해  말씀을 듣고 있는 Manantial 교회 리더 플로어(Flor Senora Yesenia) 자매 부부도 함께 모임에 참석했. 처음 듣는 박옥수의 목사의 설교를 통해 살아 있는 삶의 간증을 들으며 매우 놀라워했다. ‘아프지만 나았다 박 목사의 간증은 믿음을 속에 그대로 적용해 결과를 얻은 놀라운 간증이라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플로어 자매는 말씀을 듣는 동안 사단은 우리의 생각과 형편을 통해 우리를 속이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반격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인 것을 알게 되었다고 감사해.

다음 날,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워싱턴교회의 성도들을 위한 새벽 말씀 시간을 가졌다. 박옥수 목사는 가나 영부인의 월드캠프 참석을 통해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할 있었던 , 잠비아 대통령과 우연한 만남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마인드 교육을 소개할 있었던 등에 대한 하나님의 섬세한 역사에 대해 간증했다. 박옥수 목사는 복음을 가진 자들은 이미 놀랍고 대단한 사람이며, 우리를 돕지 못해 안달이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획을 가지고 신기하게 하신다고 전했다.

새벽 말씀을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새벽 말씀을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박옥수 목사는 102 건물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준공 13개월 만인 1931 완공된 것이 당시 미국인들의 놀라운 지혜로 인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은 미국의 기독교가 쇠퇴하고 미국인들이 예전의 신앙과 지혜를 잃어가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리고, 하나님이 CLF 통해 미국을 바꾸시고 다시 새롭게 하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으며, 미국이 다시 복음의 나라가 되어 모든 죄악이 물러가고 예수님으로 채워지게 되기를 기도했다. 박옥수 목사 일행은 3 12 새벽 말씀을 마친 , 다음 CLF 장소인 필라델피아로 출발했다.

신종코로나로 인한 두려움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 세계 최강국 미국의 심장 워싱턴에서 하나님의 종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소망이 피어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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