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해외선교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대구] 해외선교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 김시은
  • 승인 2020.04.18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쁜소식 대구교회는 선교회의 흐름과 발맞춰 여러 모임들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선교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초청 온라인 세미나 포스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명의 해외 선교사들이 초청됐고 대구지역 35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생생한 현지상황과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 속에 젖는 시간이 되었다. 

대구지역 성도들의 모습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말씀 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넉넉히 이기는 삶을 살고 있는 최요한 전도사, 최수현 자매, 심홍섭 전도사, 문혜진 자매의 간증을 들으며 성도들은 하나님이 일하실 것에 대한 소망을 꽃 피웠다.

심홍섭 전도사
문혜진 자매

13일(월) 강사 잠비아 우승윤 선교사는 누가복음 8장 5-13절 말씀을 읽고 내가 일하는 것이 끝나고 하나님이 이끌어가는 삶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강사 잠비아 우승윤 선교사

“성실함으로 전도하고 고생도 하고 하나님의 역사도 경험했고 은혜도 입으면서 나름대로 선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내 나름대로의 하나님이었고 그것이 사탄인 것을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2015년부터 하나님의 종의 하나님을 다시 배우고 싶었고 교회와 종에게 내 마음을 알리면 하나님이 나를 이끌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건축, 마인드 교육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어떠한 사람이라도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이 일을 이루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함께한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14일(화) 강사 홍콩 이광보 선교사는 레위기 22장 10-13절을 읽고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어떤 문제든 이기게 하는 삶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강사 홍콩 이광보 선교사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 난 사람이기 때문에 거룩한 성령으로 난 자이기 때문에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이 일반 떡이 아니라 거룩한 것입니다. 주님이 피로 우리를 샀기 때문에 우리는 거룩한 것을 먹어야 합니다.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다. 주님의 것이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들을 값으로 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우리 마음에 어떤 어려움 어떤 문제든 여호와를 바라보고 들려지는 말씀을 바라볼 때 말씀이 이기게 하시고 복되게 하십니다.” 

15일(수) 강사 미얀마 김대인 선교사는 유월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히 해방을 받은 우리 모습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강사 미얀마 김대인 선교사

“애굽은 세상의 중심이었습니다. 애굽을 징벌한다는 것은 이 세상을 벌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과 애굽과 함께 망한다면 하나님 약속이 무효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살 길을 열어두셨는데 그것이 유월절입니다. 하나님은 ‘유월절을 규례로 삼아라, 부모가 자식들에게 유월절을 알려라, 복음을 전해라.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어린양의 피 때문에 은혜다.’ 라는 것을 자식들에게 가르치라고 나옵니다. 부모가 자식들에게 신앙을 가르치는 것은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떡과 포도주를 떼면서 ‘내가 바로 어린양이다 새 언약을 세웠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서 영원히 해방을 받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바로 복음입니다.”

16일(목) 강사 러시아 모스크바 이헌덕 선교사는 누가복음24장 1-9절 말씀을 읽고 예수님의 부활을 설명하며 죄만 사하신 것이 아니라 사단의 권세에서 자유롭게 해 놓았다는 말씀을 전했다.

강사 러시아 모스크바 이헌덕 선교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골로새서 2장 13-15절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해놓은 일을 기록해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제일 먼저 하신 일이 우리를 살리시고 내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들어왔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 모든 죄를 사하시고 죄만 사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내 속에 살아났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의문에서 온 증서를 도말했습니다. 사단의 권세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마치 가난한 자, 초라한 사람처럼 보이게 하지만 그게 아니라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 말씀이 우리를 넉넉하게 했습니다.”

17일(금) 강사 멕시코 신재훈 선교사는 요한복음 13장 36-38절 읽고 말씀을 전했다.

강사 멕시코 신재훈 선교사

“우리 마음으로는 결코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과 반대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마음입니다. 내 감정과 생각은 죽을 때까지 올라오지만 내 마음에서 이 본질을 정확히 깨닫고 내가 틀린 것을 정확히 발견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말씀만 믿을 때 자기 생각을 버릴 수 있습니다. 자기부인과 말씀을 믿을 때 놀랍게 축복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이끄시고 만드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이끄십니다.”

[성도간증_소감인터뷰]
“교회 안에서 교회 일을 내 일처럼 여기는 것이 아니라 나그네, 외국인 같은 마음으로 대하고 때로는 일은 열심히 하지만 품꾼의 마음으로 살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아니구나, 우리는 분명히 말씀에 기록한 대로 거룩한 성물을 먹어야 하는 자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영옥 자매)

말씀을 듣는 성도의 모습

"이광보 선교사님께서 예레미야 15장 19절 '네가 만일 천한 것에서 귀한 것을 취할 것 같으면 너는 내 입 같이 될 것이라'라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안에는 저주가 없고 모든 것에 우리를 위해 감추어 둔 은혜가 있고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주란 자매)

“선교사님들 말씀을 듣는데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만 마음은 하나님으로 하나되어 사시고 마음이 다 살아계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멕시코 신재훈 선교사님 말씀을 듣는데 자기로서는 따라갈 수 없고 부인된 마음에 종이 흘려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받는 삶을 사시는구나. 그 마음에 하나님이 그 일을 하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교사님 마음 안에 이루어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성애 자매)

대구지역 성도들은 해외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통해 삶을 말씀으로 가득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