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과 권위를 세우는 것 입니다.
[애틀랜타]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과 권위를 세우는 것 입니다.
  • 유수경
  • 승인 2020.04.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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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만 목사 초청 성경 세미나

 온라인 예배로 온 세계가 하나 된 요즘,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 성도들도 매주 한국에서 시무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초청해 갖는 성경 세미나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 사이에 있었던 김용학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에 이어,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기쁜소식 울산교회 정용만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 애틀랜타교회 뿐만 아니라 애틀랜타 인근에 있는 올랜도, 마이애미, 뉴올리언즈, 그리고 잭슨빌 교회가 함께했다. 매일 1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진행된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정용만 목사는 성경에 나타난 신앙의 참된 의미에 대하여 매 시간 힘있게 전했다. 

매 시간 하나님 앞에 찬양을 드린 기쁜소식 뉴올리언즈 교회 조성희 사모
매 시간 하나님 앞에 찬양을 드린 기쁜소식 마이애미 교회 조성희 사모
Zoom 을 통해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성도들
Zoom을 통해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성도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정용만 목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정용만 목사

세미나가 시작 된 첫째 날 정용만 목사는 창세기 14장에서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에 제사장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나아와 이 전쟁의 승리는 아브람의 전술이나 지혜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을 아브람의 마음에 세우며 축복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용만 목사는 아브람의 마음에 전쟁에서 이긴 후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자기를 세우고자 하는 마음이 제사장 멜기세덱의 축복으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분명히 세워지게 된 부분을 전하면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다'를 알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용만 목사는 우리가 의롭게 된 후에 의로운 내가 서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로마서 8장에서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이 세워져야 함을 전했고, 히브리서 7장 말씀을 통해 살렘왕 멜기세덱이 바로 이 땅에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게 된 점을 전했다.

이어지는 세미나를 통해 정용만 목사는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믿음' 을 뜻하는 한자 안에도 '말씀을 가진 사람' 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음을 설명했다. 정용만 목사는 또한 사도행전 14장 말씀을 통해 복음은 '나'라는 인생을 믿는 헛된 곳에서 천지와 바다와 만유를 지으신 하나님에게로 돌아 오는 것임을 전하며 구원의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 대해서 강조하며 복음은 하나님께로의 회개이며 이는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의 회개인 것을 힘있게 전했다.

"농부는 땅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땅에 심겨진 씨를 보며 소출을 기대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가진 자들을 쓰십니다. 생각이 말씀을 이긴 것이 죄가 됩니다. 그리고 말씀이 생각을 이긴 것이 의가 됩니다. 복음을 능력으로 믿는 사람은 문제와 한계 앞에 설 때 사람으로는 이길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는 다 하실 수 있습니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시편 51:4) 

세미나 마지막 날 정용만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죄를 정확히 알아야 성경이 말하는 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하나님은 인간으로 인해 다시는 땅에 저주도 축복도 내리지 않으시기로 결심하셨고 오직 아브라함의 씨, 예수 그리스도로만 말미암아 천하만민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슬라이드 쇼를 통해 성경이 말하고 있는 죄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정용만 목사는 시편 51편에 다윗이 깨달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죄사함에 대해 전했고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과 판단으로의 회개가 진정한 신앙임을 강조하며 3일 동안의 성경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성도 간증)

"집회 기간 동안 정용만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육체를 가진 나라는 사람의 생각은 항상 하나님에게 대적이 되고 다윗이 안전하다고 믿었던 시글락이 불타 사라지면서 오히려 다윗을 곤경에 빠지게 했듯 내 육체의 생각은 나를 지켜주지 못하고 나를 곤경에 빠지게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서 나의 시글락이 참으로 형편없는 종잇장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육체적인 제약은 많아졌지만 말씀을 가까이할 수 있는 마음과 시간을 주신 하나님과 교회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성희 형제)

"목사님께서 믿을 신(한자로 사람 인, 말씀 언  두 자가 합해져 믿을 신이 됨)을 보여주시면서 믿음은 사람이 말씀을 받는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또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적인 생각에 이끌릴 때가 있는데 하나님 앞에 죄가 바로 내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것을 선명하게 보게 해주시고 믿음으로 사는 삶이 무엇인지 예배당 짓는 부분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현성아 자매)

"농부가 땅을 보지 않고 땅에 심긴 씨를 보며 추수를 기대한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들렸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너무나 육신적이고 믿음이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그런 나와 전혀 상관없이 내 마음에 받는 하나님의 말씀과만 상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참 감사하고 소망스러웠습니다. 또 우리가 받은 이 구원의 복음이 결국 나를 믿는 곳에서 하나님으로 돌이키는 것임을 들을 때, 구원은 단순히 죄만 씻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이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로 속하는 것임을 보았습니다." (유수경 자매)

"정용만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마음을 모른 채 오랜 시간 살아왔고,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도 갖지 못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 수 있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무시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이런 제 마음을 드러내시고 제 마음에 말씀해주시는 하나님 앞에 참 감사합니다." (Ko Zaw Win’s 형제)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실 때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홀로 만드셨는데,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나만 빠지면 된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많이 생각됩니다. 내 생각을 믿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말씀을 보내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수영 자매)

"정 목사님께서 다윗이 시글락으로 간 이유는 마음에 스스로 사울왕의 손에서 망할 것 같은 생각 하나가 들어왔기 때문이었고 그때부터 저주가 시작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각이 다윗의 몸을 이끌어갔고 그로 인해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 시글락성을 태우시는 것을 봤습니다. 우리 삶 속에 재앙을 만나는 이유가 생각의 결과라고 하신 예레미야 6:19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고 거짓되고 만물보다 심히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인데 이 마음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세우고 하나님을 세우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라고 하신 말씀이 크게 들렸습니다. 또 신앙은 회개와 믿음으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내 생각을 믿고 내 안위를 생각하고 나를 위해 뭔가 준비하는 것이 부질없는 것임이 비춰졌습니다." (김세중 형제)

"이번 집회로 믿음의 발자취를 남겨 주셔서 그 발자취를 따라 믿음을 배우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감사하고, 울지 말라 하신 예수님이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울지 않을 수 있도록 산 아들을 과부에게 주시는 분이라는 믿음을 마음에 세워주신 복된 세미나였습니다." (변은미 자매)

"정용만 목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 속에 목사님이 구원을 받으시고 살아 오신 믿음의 삶이 느껴졌습니다. 목사님께서 정의해 주신 신앙은 내 생각에서 말씀으로 마음을 옮기는 것이고 나를 믿는 데서 하나님을 믿는 쪽으로 돌이키는 것이라고 정의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로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옮겼을 때에 하나님이 어려움을 넘게 하셨다는 간증이 내 마음을 울렸습니다. 또한 나같이 거짓된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먼저 구원 받으신 종들의 헌신과 믿음의 삶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종들의 희생과 믿음의 싸움이 없었다면 내 구원도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좋아하신 것이 아니라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자기 목숨을 내어주실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이 마음에 진하게 느껴지는 복된 집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유도현 형제)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를 주셨고 우리의 모든 것을 속하셨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거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단이 주는 생각에 빠질 수밖에 없는 기쁜소식 애틀랜타 교회와 인근 교회 성도들을 위해 계속되는 온라인 집회를 허락하시는 하나님과 교회가 감사하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들려질 종들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권위가 세워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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