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미국에 일하시는 하나님 외 1편
[오피니언] 미국에 일하시는 하나님 외 1편
  • 전진영 기자
  • 승인 2020.05.2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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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호 기쁜소식
애독자 편지_지난 호를 읽고

미국에 일하시는 하나님

미국 선교사님들의 이야기가 마음에 남고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종의 인도를 받아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여호수아와 갈렙이 가나안 땅을 보듯 미국 땅을 본 미국 사역자님들의 간증을 은혜롭게 읽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그동안 부담에 갇혀 형편을 보고 지냈지만, 그 눈을 잠재우고 CLF라는 또 다른 가나안 땅을 점령해 나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때 너무나 놀랍고 소망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 미국의 대통령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소망을 주셨는데, 우리 마음에 허락하신 소망을 따라 복음의 길들을 열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신기했습니다. 
홍진숙 서울시


교회에서 마음을 배우는 원주민 소녀

캐나다 원주민 마을에서 구원받은 맥켄지의 간증을 읽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에 대해서 듣고 자랐지만 원주민들의 피폐한 삶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대인기피증까지 있던 여학생이 월드캠프에 참석해서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의 마음을 꺾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저도 구원받고 교회에 오래 있었지만 어떤 일들이나 상황이 제 마음과 맞지 않을 때 마음을 꺾는 것이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원주민 마을에서 마음대로 살았던 소녀가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꺾으며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행복하게 지낸다고 하는데,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내 마음이 아닌 예수님 마음으로 살 때 -형편과 상관없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원주민 학생들이 구원받고 주님의 일꾼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충훈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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