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도 모두가 복음전도자가 된 부산지역 교회
[부산] 성도 모두가 복음전도자가 된 부산지역 교회
  • 김지원
  • 승인 2020.05.16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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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소식-1

지난 1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0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94개국 141개 방송사를 통해 전 세계 10분의 1이 넘는 8억 명을 대상으로 방송됐다. 부산지역 교회 또한 성경세미나에 함께하면서 마음에 자유함과 넘치는 소망을 얻고 있다.


▎ 예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같을 때

강사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을 증거하며 힘있게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예수님과 다른 마음을 가질 때 예수님이 여러분 속에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예수를 믿는단 말은 교회를 간다는 게 아닙니다. 기도나 헌금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을 같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로 연결됐을 때 여러분이 무슨 문제를 만나든지 여러분의 일이 아니라 예수님의 일이 됩니다.”

부산지역 성도들은 매시간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사람들을 초청해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면서 직접 복음을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사람들은 말씀 앞에 마음이 젖었다.


▎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

“저는 30년 동안 일반교회를 다녔습니다. 제 마음에 ‘딸이 다니는 교회는 이단이다. 구원을 받아도 또 죄를 지을 텐데 어떻게 의인이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회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생겨 목사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일반교회에선 가르쳐 주지 않았던 말씀을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제 마음에 로마서10장 10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는 말씀이 그대로 받아들여졌고, 입으로 시인하며 확실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 김진복(부산시 동래구)

“구원을 받기 전 저는 술과 담배를 즐겼습니다. 제 스스로 술과 담배를 끊고 교회를 다니려 해보았지만 잘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성경세미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스스로 하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히브리서 9장 12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특히 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순간의 죄가 아닌 우리 죄를 영원히 사하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 서상천(경남 양산시)

"저는 오랫동안 일반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아직 죄가 있는데 저희 교회에서는 죄를 어떻게 씻는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저 열심히 성경을 읽고 헌금을 하라고만 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근본 죄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대한 큰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성경세미나를 통해 정확하게 죄 사함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계속해서 목사님과 복음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영원한 속죄를 받은 그리스도입니다." - 강혜진(부산시 서구)


▎ “성도 모두가 복음을 전하자”는 마음으로

부산지역 형제자매들은 전 세계에 전파되는 복음이 부산지역 곳곳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전도에 힘썼다. 전도노트에 기록된 이들을 포함해 200명의 사람들에게 온라인 성경세미나 홍보영상과 함께 집회소식을 공유했다. 함께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복음을 전해 연결된 많은 분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어 큰 기쁨이 되었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성경세미나에 맞춰 부산지역에서는 SNS, 통화 및 문자, 언론방송 등을 활용해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홍보했다.

언론을 통해 홍보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국제신문 10만부 배포, 부산일보 15만부 배포되었으며, 부산일보 8,11일 광고되었고 국제신문 8,11일 광고되었다.
국제신문 10만 부 배포, 부산일보 15만 부 배포되었으며,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에 8, 11일 광고되었다.
부산 지하철 내에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홍보되고 있다.
부산 지하철 내에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홍보되고 있다.

"평소 알고 지내는 송영자 자매는 교회와 멀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오면서 집에서 예배 드리는 시간에 자매를 초청해야겠다는 마음을 주님이 주셨습니다.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말씀을 듣게 되었고 자매님이 교회를 향해 마음을 열게 되었습니다. 자매님이 그동안 마음이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는데 마음에 믿음을 갖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이영희 / 기쁜소식영도교회

"부모님께서 말씀을 전하시는 박옥수 목사님을 보시고 '연세가 많으신데도 저렇게 힘있게 말씀을 전하시는데 정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보다, 한번 들어보겠다' 하셨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복음을 다시 한 번 전해드렸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복음을 받아들이시며 감사해하셨습니다. 이번 주 내내 성경세미나를 끝까지 시청하겠다며 의인이 된 사실에 한 번 더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제 계획과 상관없이 일하시고 말씀 편으로 부모님을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정순주 /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정순주자매의 부모님께서 성경세미나에 참석 후 구원을 받으셨다.
정순주 자매의 부모가 성경세미나에 참석 후 구원을 받았다.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진행됐다. 코로나로 지친 부산 시민들의 마음과 복음전도에 갈급한 성도들의 마음에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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