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까지 복음을, 끝날까지 주님과 '콜롬비아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콜롬비아는 94개국 248개의 방송사를 통해 10억 명이 넘는 시청자에게 복음을 전한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에 이어 온라인으로 기쁜소식 원주교회 이한규 목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이어 더 힘있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5월 17일 일요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6일간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기쁜소식 원주교회 이한규 목사를 초청했고, '회개, 믿음, 그리고 죄사함'을 주제로 콜롬비아 전역의 모든 성도들이 참여했다. 하나님이 일하신 생생한 간증 속에 성도들의 마음에도 복음에 대한 감사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말씀 전에 콜롬비아 에스페란사(소망) 밴드의 공연이 있었다. 시작 전 듣는 음악을 통해 참석자들은 마음을 열었다.
첫날에는 '로마서 3장 23, 24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들이 사탄에게 속아서 죄에 빠지게 되고 그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우리 모든 죄의 문제를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해결해 주셔서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올 수 있는 있다는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완벽하게 씻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죽은 그 예수님의 공로를 보시고 '너희들은 의로움과 영생을 얻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셨고, 병든 자도 고치셨고, 귀신도 쫓아내시고, 모든 일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누가복음 10장 25-37절 '선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말씀을 하면서, 우리는 다 강도 만난 자와 같은 사람들이라고 했다. 사랑하는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셔서 마치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자에게 다가가서 그를 구원하고 주막까지 인도해 주셨듯이, 주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를 주막과 같은 이 교회 안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원하셨다.
"우리가 죄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저주를 받고 멸망을 당하기를 원하는 분이 아니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그래서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구원자를 예비하시고 실제로 구원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와 허물로 죽어 있을 때,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하나님으로서 우리 인생들을 위하여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넘어지면 우리를 일으키기 위하여 일하시는 분입니다."
줌을 통해서 콜롬비아 성도들이 이한규 목사의 말씀을 들었다. 이 목사는 회개와 믿음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우리를 정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그의 피로 담당하셨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의 크신 말씀을 사모하고, 그의 완벽한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 (디에고 리베라 형제 / 기쁜소식 콜롬비아 비쟈비센시오 교회)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기 전에는 제 생각 안에 갇혀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제가 의롭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해했고, 배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단번에 죽으시면서, 저를 죄로부터 자유롭게 하시고, 새롭고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감사드리며,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말씀을 전하시고 도우시는, 주님이 쓰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바뀌었습니다." (알렉스 삐녜로스 형제 / 기쁜소식 콜롬비아 보고타 교회)
"말씀을 들으면서, 저를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께 더 다가갔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것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로날드 세레오 / 기쁜소식 콜롬비아 보고타 교회)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노력이 필요없습니다. 내가 한 실수로 계속 뒤를 돌아볼 필요도, 이제 때마다 죄를 위해 용서를 빌 것도 없습니다. 정말로 주님은 우리의 새로운 언약입니다. 이제 제겐 완벽한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까밀로 바리나 / 기쁜소식 콜롬비아 보고타 교회)
"많은 아이들에게 율법을 가르쳐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법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 아이들은 날마다 율법을 지키면서 자라는 걸 보았습니다. 이 삶은 고통스러워 보였습니다. 율법은 지키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안 됩니다. 이한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순수하고 진정한 복음을 만났습니다. 이 메시지가 온 세상에 닿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띠또 아레나 / 기쁜소식 콜롬비아 보고타 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