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예수님의 보혈만 믿는 믿음으로 '오영도 선교사 초청 온라인 집회'
[대구] 예수님의 보혈만 믿는 믿음으로 '오영도 선교사 초청 온라인 집회'
  • 이유리
  • 승인 2020.06.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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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대구교회는 지난 28일(목)~29일(금) 이틀간 성도들을 대상으로 ‘오영도 선교사 초청 온라인 집회’를 개최했다.

줌 채팅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초청집회는 이틀간 새벽 5시 30분, 저녁 7시 30분 두 차례씩 열렸다. 매 시간마다 45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고, 집회를 통해 영국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생생한 간증을 들을 수 있었다.

첫날 저녁 말씀이 시작되기 전, 94개국이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유럽 간증 영상을 시청했다.

바울은 초대교회 당시 세상의 중심이었던 로마를 기점으로 땅 끝까지 복음 전하기를 원했다. 1445년, 온 유럽이 어둠으로 덮여 있던 중세 암흑시대에 독일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개발로 전 유럽에 성경이 보급되었고, 유럽인들의 손에 성경이 들려졌다. 이후에 존 번연, 요한 웨슬러, 윌리엄 케리, 허드슨 테일러와 같은 복음의 일꾼들이 일어났다. 1910년에는 에딘버러 세계 선교대회가 열려 160개의 선교단체, 1200명의 선교사들이 ‘우리 시대 전세계 복음화의 완성’이라는 꿈을 꾸기도 했다. 하지만 100년이 지난 현재, 교회 건물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며, 젊은 사람을 찾기 힘들고, 믿음이 필요 없는 교회 사역자들이 목회를 하고 있는 것이 유럽 교회의 실상이다.

기쁜소식선교회의 꿈 ‘땅 끝까지 복음을’
“이스라엘의 장주현 선교사입니다. 저는 이번에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94개국 전세계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참석하면서 제 마음에 의문 하나가 풀렸습니다. 오래 전에 유대인들과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라는 마태복음 말씀을 읽었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으로는 이 복음이 ‘한 번에. 모든 민족에게 한 번에, 모든 사람에게 한 번에’ 증거 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이 일이 가능한지 의문이었는데 온라인 성경세미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방송매체를 통해 언어, 민족, 국가, 장소, 시간이 다른 10억 명의 사람들에게 한 번에 증거되었습니다.”

2020년, 바울의 꿈, 기쁜소식선교회의 꿈이 이루어졌다. 유럽 땅에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독일어, 불가리아어, 핀란드어, 루마니아어, 폴란드어, 터키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헝가리어 등 전 유럽언어로 복음이 힘있게 전파되었다.

“하나님의 한없는 은총 가운데 은혜와 깨달음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아멘!“
백성자 (재독 간호협회 회장)

“교회를 오랫동안 다녔지만 이런 진리를 몰랐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격스러워 전화합니다. 나는 이제 정확하게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TBN Espana 시청자의 전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된 건 저에게 큰 특권을 주신 것과 같습니다. 마치 젊은 선교사들을 격려해주시는 아버지의 마음 같았습니다! 그의 연설은 제 인생에 중요한 몇 가지를 보게 해주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는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과 대화했던 사마리아 여자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녀의 삶은 자책과, 부끄러움, 그리고 굴욕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녀는 그 누구와도 소통하고 싶지 않아서 우물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물을 길러 나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그녀를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녀를 새로운 단계의 믿음과 용서, 그리고 의로움으로 올려주셨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 이 여자는 성으로 돌아가 용기를 가지고 예수님에 대해서 모두에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심판에서부터 이끌어가신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올렉 목사 에스토니아, 비숍, 산하에 8개 교회)

94개국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진 복음이 세계의 교회를 바꾸고 있다. 영상을 시청한 기쁜소식대구교회 성도들은 함께 감사해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음의 열매가 맺어질 것에 소망을 품고 있다.

둘째 날 새벽, 오영도 선교사는 CLF를 통해 만난 하나님을 간증하며 "말씀으로 마음을 옮기고 하나님과 연결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는 CLF를 잘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걸 잘 못합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 당신의 도움이 당신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주님 CLF의 새 길을 열 줄 믿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믿었습니다. 형편하고 상관없는 것입니다.

저희가 있는 크리스탈탈라스 지역에는 처치투게더라는 교회 연합회가 있습니다. 3~4년 전에 연합회 소속으로 행사에 참석도 하고 저희 행사에도 초청하곤 했습니다. 올해 초에 처치투게더(Church together) 집행부에서 연락이 와서 2020년의 새로운 회장을 제가 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40~50명의 목사님 대부분이 백인인데 저만 유일하게 아시아인이고, 앞에 나가서 영어로 말하기가 어려워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 분은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우리는 다 주님 믿는 사람이니까 영국인이나 아시아인이나 주님 안에서 다 똑같지요. 제가 목사님의 영어 설교를 몇 번 들었는데 그 정도 하시면 됩니다. 저희 중에 제일 신령하신 오 목사님이 회장이 되셔서 저희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처치투게더 회장이 되었습니다. 이 지역 교회연합회 회장이 된 겁니다.

'영국 런던 교회연합회 회장 오영도 목사' 라는 명함으로 많은 목사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기도하고 구한 것은 믿으라'는 말씀대로 모든 것을 주시면서 하나님의 의, 예수님의 이름을 쓸 권리를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하기 좋도록 처치투게더 회장 이름까지 주셨습니다. 유럽에서 온라인으로 영국 교단대표 등 여러분들을 모시고 CLF 모임을 가지며 참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내 형편, 내 생각에서 벗어나서 당신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이 옮겨가기를 원하십니다.
나오미가 모압에 내려갔다가 다 망하고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베들레헴에서 복을 받았습니다. 이 시대의 베들레헴은 어디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모습, 형편 속에 있는 그 곳에서 베들레헴으로 옮겨가길 원합니다. 마음이 베들레헴으로 옮겨가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1966년에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우승했습니다. 왜인 줄 아십니까? 홈경기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승리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홈에서 뛰세요. 우리의 홈인 베들레헴, 말씀으로 마음을 옮기세요. 하나님과 연결되어 말하는 사람의 생각과 말은 빛이 납니다. 빛이 나는 마음을 품고 빛나는 하루를 사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말씀을 전하는 오영도 선교사

둘째 날 저녁, 오영도 선교사는 나오미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말씀을 시작했다.
"나오미가 기근으로 인해서 베들레헴에서 떠나 모압으로 갔습니다. 모압에 십년을 지내면서 남편과 두 아들이 죽고 다시 베들레헴으로 10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나오미는 '나를 마라라고 해라.' 마라는 ’고통‘이라는 뜻인데 '하나님이 나를 비우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다'며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지만 나오미의 마음에 기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잘못한 거 맞지만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까지 하셔야 돼?' 하는 전능자에 대한 섭섭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은 닫혀 있고 세월만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룻기2장에서 나오미의 마음이 변합니다. 무엇이 나오미의 마음을 변하게 했습니까. 나오미의 마음에 진리가 들어왔습니다. 나오미가 발견한 진리가 무엇입니까?

제가 벤쿠버에서 선교를 하는 동안 하나님이 저를 돕지 않는 것 같았고 저를 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불신하고 바르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 저를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전도여행 한 달의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이 제게 진리를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나를 이끌고 계시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나오미가 발견한 진리가 제가 발견한 진리였습니다.

룻기의 말씀은 나오미의 이야기가 아니라 교회 안에 있지만 소망 없이 지내는 우리들의 마음인 것을 봅니다. 우리는 실수도 할 수 있고 불신할 수 있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나오미는 하나님을 불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오미에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오미와 함께하고 있고 보아스가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형편에 있든지 대 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는 조건은 그리스도의 보혈과 긍휼과 은혜라는 조건 외에는 다른 조건은 필요가 없습니다. 그 조건 하나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연약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만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되길 바랍니다.”

집회기간 전해진 말씀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에 소망이 넘쳐났다. 자기 모습을 보며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생각을 이겨내고 하나님을 소망하며 살아갈 힘을 얻은 성도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선교사님이 말씀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간증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형편을 만나거나 부담스러운 형편을 만나면 말씀을 쉽게 버리는 내 삶이 비춰졌습니다. 생각은 허상이고 거짓이고 말씀이 진짜인데 우리가 생각에 허상에 속을 때가 많았습니다.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세워서 살아오신 선교사님의 간증 하나 하나가 내 실질적인 삶에 적용시켜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내 삶속에서 생각이 찾아올 때 선교사님의 간증이 생각나서 생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효순 자매)

“선교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내 마음도 같이 무너져야 하는데 여리고성만 무너졌다는 비유를 해주셨는데 교회 안에서 내 마음을 세우고 살면 고통스러운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사람인 것이 보였습니다. 교회와 같은 마음으로 가야하는 일도 내 마음으로 가득 채워진 바리새인처럼 교회 다른 마음으로 흘러갔습니다. 내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니까 교회와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이 싫고 자녀들을 바라볼 때도 근심이 되는 것도 많았습니다. 선교사님께서 베들레헴이 이 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시는데 내게 주신 약속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부족해도 좋고 실수해도 좋고 모자라도 좋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잃으면 제일 불쌍하다고 하셨는데 그 믿음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하나님이 내게 ‘내가 너를 인도하고 내가 너를 위해 일할 거야’하는 말씀이 감사하고 마음에 소망이 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배성애 자매)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진다는 말씀을 실감할 수 있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몸도 마음도 답답해질 수 있는 시기에 말씀이 마음에 들어와 소망이 될 때 더욱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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