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컴백' 월드 온라인 CLF의 첫 발, 유럽 목회자 '구원 세미나'
[유럽] '컴백' 월드 온라인 CLF의 첫 발, 유럽 목회자 '구원 세미나'
  • 송혜진
  • 승인 2020.06.14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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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럽은 '컴백 월드 온라인 CLF' 준비가 한창이다. 작년 11, 12월 유럽의 32개국 40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미라클 투어를 하며 함께 가졌던 CLF 모임을 통해 유럽의 목회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이어 올해 1, 2월에는 유럽의 모든 선교사들이 만남을 가졌던 목회자들 교회를 방문해 교제를 이어가며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 3월에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 이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오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온라인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보았다.

6월 25~27일 진행되는 컴백 월드 온라인 CLF

이후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4월 23-24일 양일간 CLF 온라인 모임을 진행했다. 이에 참석한 200여 명의 목회자들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었고, 5월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더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렇게 행사가 계속되면서 지난 5월 23일에는 유럽 CLF 목회자 정기총회를 가졌다. CLF와 함께 활동하고자 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15명의 나라별 CLF위원이 선정되어, 유럽 목회자들이 마음을 합해 일할 수 있는 본격적인 활동과 교류의 장이 열렸다.

오영신 목사는 유럽 목회자들이 구원의 선이 분명히 그어져야 하는 부분에서 '구원의 선 세미나'를 하라는 인도를 받았다. 이 음성을 듣고, 유럽의 모든 선교사는 목회자 구원의 선 세미나를 통해 분명한 구원의 확신과 복음 전도의 바탕을 세우려고 분주히 진행했다. 구원의 선 세미나는 유럽 목회자들과 일대일 온라인 미팅으로 진행되었고, 지난 6월 1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총 30명의 목회자들이 분명한 구원을 확신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목회자들은 구원의 선 세미나를 통해 구원과 복음에 대한 분명한 선을 가지고, 이 복음을 함께 유럽 전역에 전하는 부분에 온 마음을 쏟고 있다. 


< '구원의 선 세미나' 유럽 목회자 간증 >

프랑스 / 장피에르 목사, Centre d’évangélisation le Réveil

히브리서 10장에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하늘나라 성소에서 예수님의 피로 완벽하게 죄를 사해 놓은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에 세워지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마태복음 26장에서 예수님을 파는 가룟유다를, 예수님을 부인하는 베드로를,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가는 제자들을 미리 아시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떡과 잔을 주시며 그 모든 죄를 위하여 피 흘리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그 힘으로 죄에서 벗어나 의의 종이 되는 것이라는 말씀을 전할 때 제 마음에 안개가 걷히는 것 같았습니다.

오영신 목사 - 장피에르 목사님은 오늘 죄를 지어도 하나님 앞에 거룩하십니까?

장피에르 목사 -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다 씻어 거룩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독일 / 한스 호이저 (은퇴 목사)

제가 예전에 젊었을 때 이런 복음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속해 있던 교단도 복음이 다 흐려져 있습니다. 마치 영국 기독교 부흥기의 복음을 듣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안은 오랫동안 기드온 협회에서 일해왔고 저희는 바덴-비텐베르크 주의 목회자들과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분들에게 이 말씀을 같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스페인 / 에딥손 바르가스 목사, 라비냐선교회 설립자, 라비냐 라디오 국장

제가 오 목사님 앞에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4년 전 제 마음에 '내가 과연 죄사함 받은 사람일까'라는 작은 의구심이 생겼고, 그래서 더욱더 죄 용서를 빌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1월 독일에 가서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분명한 복음을 들으면서 저의 의구심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의롭게 하신 예수님의 보혈이 믿어졌고,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는 분명한 마음이 들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교회의 성도들을 이 구원의 선 안으로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분명하고 단순한 이 복음이 사람들의 마음에 임하는 것을 봤습니다. 오늘도 다시 한 번 복음의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교제를 갖길 바랍니다. 선교회와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불가리아 / 칼린 체필레프 목사, 독립된 하나의 교단인 "시온교회" 산하 36개 교회

오영신 목사가 웃사 이야기를 하면서 ‘법궤를 수레에 실고 갈 때 소가 뛰어서 웃사가 법궤를 잡았는데 웃사가 죽었습니다. 웃사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라고 제게 물으셨습니다. 저는 "웃사가 하나님을 도우려고 한 것이 잘못되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정확한 복음이고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하셨습니다. 구원을 받는 데는 우리가 그 어떤 것도 첨가할 수 없습니다.

에스토니아 / 올렉 목사, 비숍 및 산하 8개 교회 (Estonian Fullgospel Church)

제가 현재 시무 중인 교회에 교도소를 출감한 사회 부적응자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들이 죄에 다시 빠지게 될 때 죄를 짓지 말고 의로운 삶을 살아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고 가르쳐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버린 말씀 앞에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는 믿음의 교제의 시간이 저에게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덴마크 / 킨몽 목사, Calvary Mission Church

오영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게 되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방금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에 대한 분명한 선을 긋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 말씀을 몰라서 그저 교회 형제자매들에게 의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제대로 설교를 이해 못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저에게 개인적으로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배우고 싶습니다.

포르투갈 / 안젤루 목사, 복음 중심 성소 나사렛 교회

오영신 목사 - “우리는 죄를 지었지만, 예수님의 피는 우리를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하다고 하십니다. 죄를 지어도 우리는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합니다.” 

안젤루 목사 - “목사님, 오늘 들은 말씀이 제 마음에 새로운 빛을 비춰주었습니다. 저에게 너무 유익하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이끄는 교회에서도 이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이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에게서 멀어진다고 생각하고, 또 죄를 지으면 성찬식도 참여를 못 한다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오늘 들은 말씀이 너무 큰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라트비아 / 안디스 목사, Dundaga Baptist Church 교회

오영신 목사 -목사님은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

안디스 목사 - 의인입니다, 예수님의 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안디스 목사는 모임이 마치고 '전화로 너무 분명한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알바니아 / 쿨트 목사, 하나님의 성회 교회 알바니아 부대표

하나님의 성회 쿨트 목사와 오영신 목사의 교제가 있었다. 오영신 목사는 구원받기 전의 회개와 구원을 받은 후에 회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쿨트 목사는 모든 말씀에 아멘으로 동의하며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함께 일하기를 원했다.

비올래 목사는 영원한 속죄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뻐하며 자신이 의롭게 된 부분에 분명한 믿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독일의 호아스트 목사와 알릭 목사, 헝가리의 처버 목사와 로베르트 목사, 루마니아, 몰도바 등 유럽 여러 나라의 목회자들 30명과 구원의 선 세미나를 가졌다. 유럽에 복음의 문을 여시고, 복음의 열린 문을 두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계속될 구원세미나가 기대된다. 

그리고 이렇게 구원의 선 세미나를 통해서 연결되고 교제를 나눈 목사들과 함께 6월에 있을 컴백 온라인 월드 세미나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이 먼저 구원의 선을 그은 이 목사들을 통해서 온 유럽의 목회자들과 또 성도들을 차례로 연결시켜 주실 줄 믿으며 앞으로 있을 온라인 월드 세미나가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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