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2020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 초청을 위한, 포르투갈어권 '온라인 예비 CLF'
[브라질] '2020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 초청을 위한, 포르투갈어권 '온라인 예비 CLF'
  • 이상수
  • 승인 2020.06.15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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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2020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를 브라질 전국, 포르투갈어 사용국가에 폭넓게 알리는 계기
- 박옥수 목사 브라질 방송국 생방송 인터뷰, TV방송설교, 언론인 간담회 이후 복음전도를 돕는 언론들
- 예비CLF를 참석한 기독교지도자들은 다른 새로운 분들을 초청하고자 함

6월 13일 오전 10시 "온라인 예비 CLF" 가져 많은 목회자들에게 소망과 복음을 전함

포르투갈어권(브라질, 모잠비크, 앙골라, 포르투갈 등 4개국) CLF 준비팀은 다가오는 6월 25일 열릴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를 약 열흘 앞두고 13일 오전 10시에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예비 CLF를 가졌다.

포르투갈어권 "예비CLF" : 브라질, 모잠비크, 앙골라, 포르투갈, 기니비사우등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목회자들이 함께한 모임, 이 모임을 통해 다가오는 6월 25일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소개하고, 이스라엘 장주현 선교사가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포르투갈어권 예비 CLF : 브라질, 모잠비크, 앙골라, 포르투갈, 기니비사우 등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목회자들이 함께한 모임. 

코로나로 인해 각 교회와 목회자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서 교회들이 하나둘 문을 닫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갖는 CLF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생각을 바꾸고 힘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기쁜소식상파울루교회 김범섭 선교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여기 브라질은 코로나로 큰 위험과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코로나가 좋지 않지만 이것도 결코 재앙이 아니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희들은 복음으로 이 어려움을 이길 수 있고,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김범섭 선교사는 인삿말에서 하나님의 소망을 전했다. 글로리아 밴드의 찬양과 쎄우쏘 나씨멩뚜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김범섭 선교사는 인사말에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라며 하나님의 소망을 전했다. 글로리아 밴드의 찬양과 쎄우쏘 나씨멩뚜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식전행사로 글로리아 밴드는  ‘마음에 있는 기쁨’, ‘다시 오실 주님’, ‘예수의 보혈밖에 없다’, ‘십자가 이후’ 노래를 부르고 줌으로 시청하는 참가자들은 손뼉을 치면서 기쁘게 따라 부르며 함께 주님을 찬양했다.

2018년 10월 하반기 대전도집회와 함께 열린 CLF에 참석했던 쎄우쏘 나씨멩뚜 목사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번 2020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의 주제인 “Ready for Your Comeback?”의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김평호 선교사(뽈뚜 알레그리교회)가 PPT 공유를 통해 CLF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포어 자막 홍보 동영상)

홍보를 하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성지(聖地) 이스라엘과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나라 북한에 대해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독일에 있는 북한출신 손준영(가명) 선교사를 초청해 간증과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손준영 선교사는 북한에서 태어나 10년간 군인 생활을 했다. 그는 26살에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가서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죄 사함을 받았다. “모든 죄가 흰눈처럼 씻어졌다는 진정한 복음을 듣고 난 후 너무 기뻤습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곳에 복음의 씨앗이 심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의 위험이 전 세계에 퍼지고 기쁜소식선교회는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94개국 10억 명의 사람들에게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5월 30일 브라질 헤지브라지우TV 박옥수 목사 생방송 인터뷰 이후 언론이 주목하고 이 기쁜소식을 전하는 일에 마음을 쏟고 있다. 또한 박옥수 목사 초청 기자간담회를 통해 언론인들이 박옥수 목사를 존경하며 국제회의(기자간담회)에 참여한 것에 대해 무척 기뻐하고 기쁜소식선교회와 마음으로 함께하는 사이가 되었다.

포르투갈어권 CLF 준비팀은 예비CLF시간을 가졌다. 
20개 언론사가 이스라엘의 선교사가 전하는 이스라엘의 역사, 예루살렘 이야기 등을 보도했다. 이날은 다른 이야기보다도 복음을 주제로 힘있게 말씀을 전했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누가복음 24:47) CLF를 통하여 목회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새롭게 될 것이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누가복음 24:47) CLF를 통하여 목회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고, 하나님께로 돌아가 새롭게 될 것이다.

[20개 언론사 보도내용 링크]
(1) 폴타우 두 아마라우 Jonas Amaral / Portal do Amaral (Tocantins) : https://vo.la/jsXQ
(2) 코도 노찌시아 Francisco Jeferson Abreu / Codó Notícia (Maranhã) : https://vo.la/zXhU
(3) 바하뉴스  Barranews : https://vo.la/1Q6T
(4) 아우페나스 오쥐 ALFENAS HOJE : https://vo.la/xUEO
(5) 꼬헤이오 오 조르나우 지 마또 그로수 Correio O Jornal de Mato Grosso : https://vo.la/CFKr
(6) 끌리끼 아베쎄 Click ABC : https://vo.la/AMIc
(7) 죠따 에미 노찌시아 JMNotícia : https://vo.la/5nPe
(8) 빠라나 잉프렝사 PARANÁ IMPRENSA : https://vo.la/w1wo
(9) 오 노치 지 고이아스 O Norte de GOIAS : https://vo.la/cyXi
(10) 마토 그로수 이코노미쿠 Mato groso Econômico : https://vo.la/AvQP
(11) 하달제라우 RadarGeral : https://vo.la/DNdO
(12) 꾸리찌바 신문Jornal de Curitiba : https://vo.la/5A46
(13) 이바이찌 신문 Jornal de Ibaiti : https://vo.la/adtQ
(14) 꼬에이우 지 노찌시아 Correio de Notícia : https://vo.la/Q0tW
(15) 세펑 다 노찌시아 Chefão da Notícia : https://vo.la/aV9K
(16) 뽈따우 두 아마라우 : Portal do Amaral : https://vo.la/qB4R
(17) 바하우 꼬르다 Barrd do Corda : https://vo.la/RIku 
(18) 가제따 두 히우 GAZETA do Rio : https://vo.la/XKg4
(19) 가제따 GAZETA : https://vo.la/Bwwh
(20) 따고라 TAGORA : https://vo.la/EQCx

 “안녕하세요. 박옥수 목사님께서 저에게 '이때까지 유대인들을 찾아다녔지? 그런데 이제부터 찾아다니지 마. 왜냐하면 유대인들이 앞으로 찾아올 거야' 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믿어지진 않지만 일단 '아멘'을 했는데, 진짜 유대인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저에게 그 말씀을 하시고 처음으로 왔던 사람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두 다리가 절뚝발이인 청년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13살에 그 친구는 그 하루 만에 두 다리와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오고 조사를 하고, 집세는 못 내고, 그러면서 집주인으로부터 그 집에서도 쫓겨났어요. 형과 함께 길거리에 나 앉아서 구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나서 자기 형은 군대를 갔어요. 여러분, 이스라엘 사람들은 남녀 할 것 없이 군대를 갑니다. 하루는 그 친구가 TV를 틀었는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전쟁이 났어요. 여러분 팔레스타인은 로켓탄을 쏩니다. 여러분 미사일이 있는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비싼 미사일은 표적을 정확하게 맞춥니다. 그런데 팔레스타인 미사일은 굉장히 무섭습니다. 왜냐하면 싸구려 미사일을 쓰니까 예측할 수 없는 곳에 떨어집니다. 그래서 무서운 거예요. 어디로 떨어질 줄도 모르고 재수 없는 사람이 맞는 겁니다. 그렇게 TV를 봤는데, 이스라엘의 탱크부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팔레스타인 로켓 하나가 정확하게 한 탱크를 때린 거에요. 여러분, 그 탱크 안에 4명이 타고 있었는데, 4명이 다 그 자리에서 즉사했어요. 그 후 교회에 찾아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레위기 16장을 읽고 복음을 전했다.


► 예비CLF 참가자 간증

CLF로 연결된 브라질 북부지역 삐아우이주 떼레지나시의 "자일 벨렝 (Jair Belém)" 목사
CLF로 연결된 브라질 북부지역 삐아우이주 떼레지나시의 "자일 벨렝 (Jair Belém)" 목사

"나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김범섭 목사님, 형제자매들, 지금 보고 계신 모든 분께 평화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삐아우이 주의 수도인 떼레지나 시에 있는 자일 벨렝 목사입니다. 저는 어제 처음으로 CLF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목사님의 능력의 말씀들과 CLF에서 전해지는 모든 말씀이 우리에게 영적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었고, CLF 행사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이 연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CLF는 우리 주님, 구주 예수그리스도가 다시 오시기 전 마지막 때에 너무나도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CLF는 우리에게 말씀을 주고, 영적으로 새롭게 하며, 정말 어떤 특별한 것들을 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 앞에 나는 모든 형제와 친구들에게 줌(Zoom) 링크를 보내어 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시청할 수 있게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제게 전화해서 CLF가 너무 좋고 말씀이 너무 좋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한 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박 목사님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통해 배우고 싶어서 이미 박옥수 목사님이 쓰신 5권의 책을 샀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희는 여기 테레시나 시에서 시청하고 있고, 너무 행복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았지만, 하나님이 CLF라는 새로운 길을 여셔서 모든 사람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전 세계가 복음을 듣고 배울 수 있도록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일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는 이 팬데믹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고 김범섭 목사님과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 아마도 처음이실 것 같은데 김범섭 목사님과 기쁜소식선교회 분들이 이곳 삐아우이 주에 오시길 바랍니다. 나는 여러분을 어서 만나서 안아주고 사랑하는 나의 형제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 간증을 마치기 위해서 성경 로마서 3장 20장~24절 읽고 싶은데요. 또한 로마서 10장 9~10절을 보면 우리는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를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성경이 이야기하는 것이고, CLF를 통하여 우리가 배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를 이끄시는 모든 분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

줌으로 가지는 온라인 예비CLF에서 장주현 선교사가 전하는 복음을 듣는 참가자. 복음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필기를 하며 경청하고 있다. 언론인, 셰니아 페르난지스(Chenia Fernandes)
줌으로 가지는 온라인 예비CLF에서 복음을 듣는 참가자. 복음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필기를 하며 경청하고 있다. 언론인, 셰니아 페르난지스(Chenia Fernandes)

► 남부 아프리카 앙골라 소식

"저희 앙골라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는 목회자가 많아서 교회로 불렀습니다. 까보베르지(Cabo Verde)의 목회자 한명을 초청 했었는데 처음에만 있다가 중간에 인터넷 사정이 안된다며 나갔습니다." (앙골라 오정원 선교사) 앙골라 수도 루안다
"저희 앙골라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없는 목회자가 많아서 교회로 불렀습니다." 앙골라 오정원 선교사 / 앙골라 수도 루안다
왼쪽부터 Aurelio(여호와의 성회, 청년회 리더), Grácia Bangu lovola(여호와의 성회 모임 인도자), Nzuzi kuvuwa Antônio(여호와의 성회 목사), Badsunde Benjamim(여호와의 성회 전도사), Eugénio pinto(앙골라 화목의 선교회 목사), 오정원 선교사, Andre Bernardo(감리교 목사), Henric Vando Simão(여호와의 성회 목사)

 


► 예비CLF 준비팀 간증

“안녕하세요 모잠비크 최정환 선교사입니다.
우리는 지난번 온라인 대전도집회에 놀랍게 일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정말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었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복음의 큰 진보를 주신 것을 보았는데 특히 이번 CLF는 저희 포어권나라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성경에 '형제가 연합하여 동행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이 말씀처럼 우리 가운데 큰 구원의 소식을 주실 것이 기대됩니다.
저희 모잠비크에도 이번 판데미아를 통해 참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의 마음에 소망이 없는 것이라는 마음이 들면서 이번 CLF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목회자들과 리더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같은 SNS뿐 아니라 라디오 광고를 통해서도 알려서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이 먼저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받고 소망을 얻어서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소망을 전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6월 13일에는 예비 CLF를 줌과 페이스북을 통해서 가졌는데 브라질, 포르투갈, 앙골라, 모잠비크, 그리고 아직 저희 교회가 없는 기니비사우 목회자까지 함께 행사를 참석하면서 너무 감사했고 저희 모잠비크에도 지난번 대전도집회와 이미 연결되었던 목회자들과 리더들이 참석하면서 너무 감사해하고 특히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여러 지역의 목회자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이번 판데미아가 우리의 눈에는 좋지 않은 것처럼 보였지만 많은 미디어를 통해 복음이 구석구석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일해 주심을 볼 때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소망과 희망 그리고 기쁨이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증거되어 어둡고 힘든 상황을 이기고 큰 위로를 얻게 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 최정환 선교사 (아프리카 모잠비크 마푸토 교회)

“예수님께서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가지신 브라질을 향한 크고 복된 일들을 볼 수 없는 나는 소경이라는 것을 하나님이 보여주셨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갖는 포어권 온라인 CLF 모임을 통해 많은 협회장 목사님들과 브라질뿐만 아니라 앙골라, 모잠비크, 그리고 현재 우리 교회가 없는 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에서도 목회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브라질은 한국의 80배가 넘는 큰 국토와 인구를 가진 나라이지만 나라가 큰 만큼 도시도 많아서 한 번도 찾아가보지 못하고 심지어 이름도 모르는 많은 도시가 있어서 언제 그런 곳까지 이 복음을 들고 가나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펜데믹은 우리의 기준이나 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꾸어 버리는 것을 봅니다. 갈 수는 없지만 구글에서 찾은 목회자 협의회와 기독교 단체를 찾아서 전화하고 또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브라질의 곳곳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할 수가 있었고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은 모두 다 CLF와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보는 것은 믿고 사는 나를 다시 한 번 소경이라 하시고 말씀의 눈으로 보는 약속의 세계 속으로 인도하시는 것과 새로운 많은 길을 여시는 것을 이번 CLF를 통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 김평호 선교사 (남미 브라질 뽈뚜알레그리 교회)

“5월에 있었던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브라질을 향해 가지고 있는 계획들을 하나둘 나타내셨다. 그 역사들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도 못한 일들이었는데 특히 브라질 민영방송(헤지 브라지우 TV)을 통해서 브라질 전국에 목사님의 말씀이 들어갔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25일부터 시작되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앞두고 일반 교회 목사님들을 초청해서 우리가 하는 일들을 소개하고 이분들을 통해서 더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월 13일에 CLF를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어렵다는 생각 속에 있을 때 아침마다 가진 모임을 통해서 이 일이 우리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이기에 하나님이 돕는다는 마음으로 마음을 옮겨주셨다. 일들을 진행할수록 문제도 있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브라질 목회자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도우셨다. 
목회자 모임 회장 목사님들이 자신의 교회에 그리고 목회자 모임에 있는 목회자들을 초청해 주셨고, 그동안 우리랑 연결된 목회자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을 약속하고 주변의 목회자를 초청해주셨다.
많은 목회자와 리더가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해하고 기뻐하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브라질에 당신의 일을 하고 계심을 볼 수 있었다. 25일부터 시작되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가 기대되고 우리의 어떤 조건과 상관없이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이기에 하나님이 도우시고 일하실 것이 소망이 된다.”
- 최상현 선교사 (남미 브라질 히우데자네이루 교회)

"안녕하세요. 저는 브라질 상베르나르도 교회 권민수 목사입니다. 이번 예비CLF를 하게 된 동기는 6월 25일부터 시작하는 박 목사님과 함께하는 CLF를 홍보하기 위해서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라질에서도 2017년부터 CLF를 계속 해왔었는데요. 그동안 우리 CLF를 참석하신 목사님들이 참 많은데요. 계속 저희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브라질이 너무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하루에도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요. 교회도 모임을 할 수 없어서 집세를 내지 못하고 또 브라질은 일자리를 따로 가진 채 목회하는 목사님이 많은데요. 이분들이 일자리를 잃어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오늘 온라인 CLF를 했는데 많은 목사님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너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벌써 많은 목사님들이 25일에 있을 박 목사님과의 CLF를 기다리고 있고요. 이번 온라인 CLF는 처음으로 브라질 전국에 있는 목사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박 목사님과의 CLF가 기대되고 이 브라질에 소망이 될 걸 생각하니 너무 감사합니다."
- 권민수 목사 (남미 브라질 상베르나르도 교회)

포르투갈어권 '온라인 예비 CLF'로 "2020 CLF 온라인 월드컨퍼런스"에 초청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CLF준비팀은 견고한 소망을 갖게 되었다. 남은 10여 일 동안 브라질 각 지역과 포르투갈어권 나라들에 이 소망으로 홍보와 초청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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