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구원의 선 세미나' 유럽 교회 소식
[유럽] '구원의 선 세미나' 유럽 교회 소식
  • 송혜진
  • 승인 2020.06.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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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맛 본 유럽교회 성도들

종의 음성을 좇아 시작된 CLF 유럽 현지 목회자들의 ‘구원의 선 세미나’. 이를 통해 많은 유럽 현지 목회자들 마음에 예수님의 보혈과 복음이 분명해지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 성령의 역사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유럽의 모든 교회가 구원의 선 세미나에 함께하면서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구원과 신앙의 분명한 선을 갖게 된 것이다. 예수님의 보혈이 죄뿐만 아니라 신앙에서도 힘있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일주일에 한 사람 이상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교회의 음성을 따라 담대하게 복음도 전했다. 지금, 주님은 유럽을 복음으로 뒤덮는 일을 시작하셨다.

<’구원의 선 세미나’ 성도 간증>

독일 소식

독일에서의 구원의 선 세미나
독일에서의 구원의 선 세미나

독일에서는 구원의 역사, 신앙의 변화가 힘있게 일어났다.

프랑크푸르트 마리우스 형제는 교회는 다녔어도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복음을 전하지 않고 살았다. 하지만 교제를 통해 “예수님께서 제 모든 죄를 사해주셨듯이, 제 생각을 믿지 않고 교회의 음성을 따라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는 계속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며 마음에 영원한 속죄가 분명하게 이루어졌다.

프랑크푸르트 오세라 자매는 태어날 때부터 교회에서 자랐고, 선교사의 자녀이기 때문에 당연히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구원의 선 세미나를 하면서 복음에 대해 분명하지 않은 마음이 드러났고, 말씀을 듣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우리 죄와 불법을 기억지 않으셨어요. 사람은 변하지만 예수님은 변하시지 않으세요. 그 피로 저도 영원히 온전케 되었어요.” 하며 생각이 아닌 말씀을 마음에 세우며 구원을 받았다.

독일 레겐스부르크 수잔 자매

레겐스부르크 수잔 자매는 교회 안에 오랫동안 있었지만, 형편 앞에서 불평하고 자신의 생각을 높이며 살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도록 자매의 삶에 여러 일을 행하셨다. 마침 구원의 선 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의 자존심이나 체면이 아닌 말씀만 의지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마음을 이끌어주셨다.

이번 시간을 통해 독일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어둡고 모호했던 부분을 교회 앞에 드러냈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빛 앞으로 이끌어주셨다. 독일 교회 모두가 어린아이같이 말씀 앞에 순수하게 이끌려오는 모습이 교회의 기쁨이 되었다.
 

영국 소식

영국 이주영 자매

이주영 자매는 한글학교에 참석 중인 학생 레베카에게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 부담스러웠지만 신명기 27장 17절 말씀이 마음을 잡아주었다. '하나님이 이미 그 친구도 의롭게 하셨기 때문에, 그 사실을 전해주는 일을 하면 된다.'는 마음이 들었고, 복음을 전했을 때 친구는 '죄에 대해 이렇게 분명하게 들어본 적은 처음'이라며 마음을 열고 들었다. 이주영 자매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있어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교회의 음성에 발을 한번 내디뎠을 때 자신에게 없는 새로운 마음이 들어오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됨에 감사해했다.

영국 자퀼렌 자매

5월 온라인 성경세미나로 연결되었던 자퀼렌 씨는 구원의 선 세미나를 통해 구원을 받았다. 자퀼렌 씨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교회와 연결되기 전까지는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자신을 보고 실망할 수밖에 없었는데, 구원의 선 세미나를 하면서 행위가 아닌 예수님의 보혈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 방탕하게 살 수밖에 없던 삶에 예수님이 그 마음을 행복으로 채우셨다.
 

스페인 소식

스페인에서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삶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보았다. 아이라 자매는 마음에 복음이 분명하지 않았다가 구원의 선 세미나를 통해 마음에 복음이 분명해지면서 ‘이제 저는 의롭고 거룩합니다.’라며 기뻐했다.

스페인 꼰수엘로 자매
스페인 꼰수엘로 자매

꼰수엘로 자매는 아들이 마약을 하고 자신을 폭행하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켜 고통스러워했다. 그러나 교제를 하며 “모든 문제를 제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제 문제를 예수님께 넘깁니다.”라며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고 감사해했다.

스페인 지방 도시에 사는 난시 자매는 아들 때문에 근심했지만, 말씀을 통해 마음에 행복이 가득 찼다. “제 아들이 선교 학생이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말씀에 관심도 없는 걸 보면서 슬프고 외로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들으며 아들을 바꾸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되고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원의 선이 모호했던 다른 자매들도 하나님께 자신의 문제를 맡기는 일에 분명한 마음의 선을 지으며 행복해했다.
 

프랑스 소식

프랑스의 윌리 자매
프랑스의 윌리 자매

윌리 자매는 교제를 통해 “마음에 말씀을 세우니까 신앙 생활을 하는 동안 저를 세웠던 마음이 무너졌습니다.”라며 마음을 믿음 편으로 옮겼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크리스텔 자매의 남편인 브누아 씨에게도 구원을 선물로 주셨다. 브누아 씨는 결혼한 지 3년이 지났고 독일 캠프에도 참석한 적이 있었지만 마음에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그러다 구원의 선 세미나로 하나님의 판결이 마음에 받아들여지면서 복음이 마음에 분명해졌다.

“예수님은 브누와 씨가 지키지 못했던 모든 율법의 저주를 다 갚고 온전케 하셨습니다. 브느와 씨의 모든 죄는 사해졌고, 브느와 씨가 짓는 죄는 이미 죽은 죄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다시는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판결입니다.”

브누아 - “아멘!”
 

핀란드 소식

핀란드 에벨린 자매와의 구원의 선 세미나
핀란드 에벨린 자매와의 구원의 선 세미나

핀란드에서는 김예선 자매의 친구인 ‘에벨린’이라는 학생이 구원의 선 세미나를 통해 구원을 받았다. 복음을 정확히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입으로 구원을 시인하고 마음이 밝아지며 감사해했다.

또한 4년 전부터 교회와는 연결되었지만, 거리상의 문제로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야니따 학생과도 교제를 나누었다. 야니따 학생은 복음은 여러 번 들었지만 마음에 확신이 없었는데, 교제를 통해 마음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모든 형제자매가 구원의 선 세미나를 이어나가며 마음에 구원과 신앙의 선을 그어나가고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민정숙 사모는 알바니아의 알테미시아 자매에게 복음을 전했고 하나님께서 구원의 선이 더욱 분명해지게 마음을 이끌어주셨다. 또한 김우림 형제는 장애인 아스코 씨를 돌보는 시간제 근무를 하는데, 그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았다.

김민화 자매는 박국환 목사와 구원의 선 교제를 했던 아파치라는 학생에게 믿음으로 한 번 더 복음을 전하며 구원의 선을 더 선명히 그을 수 있게 되었다. 이은창 단기선교사도 한국에 있는 자신의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는 기쁨을 맛보았다.

 

알바니아 소식

알바니아 알테미시아 자매와 그의 어머니 아닐라 제넬리 씨
알바니아 알테미시아 자매와 어머니 아닐라 제넬리 씨

작년에 구원을 받았던 알테미시아 자매는 구원의 선 교제를 통해 '내가 또 죄를 지어도 그 죄까지 이미 씻으신 예수님의 피를 확증하며' 감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 아닐라 씨를 위한 구원의 선 세미나가 있었다. 아닐라 씨는 이날 히브리서 10장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화답했다. 앞으로 일요일 예배에도 참석하겠다며 계속 말씀을 듣기를 원했다.

 

루마니아 소식

루마니아 안드레아 자매

안드레아 자매는 구원의 선 세미나를 통해 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무척 행복하다고 했다. 그리고 교회의 음성을 따라 남편과 어머니, 친구에게 복음을 전했다. 안드레아 자매가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고 교회에 속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하는 동안 가족과 친구 모두 마음을 열고 듣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주일학교 소식

구원의 선 세미나에 참석 중인 주일 학생들
구원의 선 세미나에 참석 중인 주일 학생들

구원의 선 세미나는 유럽의 어린이들에게도 전해졌다. 유럽에서는 매주 두 차례씩 줌으로 유럽 연합 주일학교를 하고 있다. 구원의 선 세미나 소식을 듣고 주일학교도 종의 음성에 따라 주일 학생 구원의 선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림과 함께 한 명씩 복음을 듣는 동안 그 마음에도 복음이 심겼다.

복음을 듣고 있는 주일 학생
복음을 듣고 있는 주일 학생

독일의 낸시는 “제 기분과 행동에 따라서 구원이 맞는지 아닌지 헷갈렸어요. 그런데 세례 요한을 통해서 제 죄가 예수님께 넘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의심이 생길 때 영원계에 있는 하늘의 번제단 뿔에 발려진 피를 보면 되니까 감사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폴란드 소식

강명혜 자매는 최근 유럽에 하나님이 힘있게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 자신이 얼마나 악하고 게으르게 살았는지를 보게 되었다. 그동안 말씀이 아닌 자신의 옳음과 생각으로 사는 동안 교회뿐만 아니라 가족들과도 연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예수님의 보혈은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한 베드로도 능히 반석으로 세울 능력이 있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자매의 마음도 교회가 보고 이끄는 세계로 이끌려갈 수 있도록 마음을 이끌어주셨다.

 

오스트리아 소식

라리사 자매는 구원의 선 세미나로 복음을 들으며 성경에서 나타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은혜를 입었다. 자신이 항상 악한 자임을 발견하면서 마음에 선을 긋고, 로마서의 하나님의 판결 앞으로 마음을 옮겼다.

 

터키 소식

세빌라이 자매는 구원의 선 세미나로 예수님의 말씀만 받아들였다. “저는 구원은 받았지만 제 생각을 따라가다 어두움에 빠질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게 제 남편 되신 예수님의 음성이 아닌 소리를 좇았기 때문이라는 걸 발견했습니다.”라며 마음에서 신앙의 선을 그었다.

 

헝가리 소식

아코스 형제는 죄에서 구원은 받았지만, 신앙생활에서 하나님 앞에 나가기 어려운 부담이 있었다. 그러다 구원의 선 세미나로 히브리서 말씀을 들으면서 영원한 속죄를 마음에 받아들일 수 있는 은혜를 입었다.

일디코 자매는 작년 독일 집회에 참석해 구원은 받았지만, 이번에 교제하면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단번에 씻으셔서 우리가 할 일이 없네요!”라며 구원의 선이 확실해졌다.

 

포르투갈 소식

홍대은 형제 부부도 구원의 선 세미나를 하는 동안 마음이 신앙의 세계 안으로 들어왔다. 홍대은 형제는 말씀을 듣는 동안 마음이 밝아지고 경제적인 문제나 여러 삶의 문제도 말씀으로 말미암은 힘을 얻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마케도니아 소식

송혜진 사모는 이웃집 마리아 씨를 찾아가 복음을 전했다. 송혜진 사모가 자신의 구원 간증을 하며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마리아 씨의 마음도 열어주셨다. 교회의 뜻과 함께했을 때 하나님께서 마케도니아 사람들을 분명히 구원시켜주실 거라는 것에 소망이 되었다.

 

불가리아 소식

김은란 자매는 먼저 교제를 통해 형편에 마음이 매여 교회와 함께할 수 없던 마음을 교회 앞에 조율했다. 그리고 ‘한 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교회의 음성에, 친구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교회가 일을 할 때 함께 가라’는 음성이 마음을 움직였다. 그 후 친구 레따에게 연락해 복음을 전했고, 친구가 마음을 열면서 앞으로 성경공부를 같이 하기로 약속했다. 교회가 복음을 향해 나아갈 때 함께하면 모든 부분에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의 죗값을 십자가에서 다 치르셨다. 그리고 믿음의 조건을 예수님께 두셔서 구원뿐만 아니라 신앙의 문제도 십자가 앞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여셨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유럽을 덮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유럽 선교사들이 자신의 국가를 넘어 유럽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교제하는 동안 유럽 교회는 하나가 되어 복음 앞에 힘있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유럽이지만, 너무 연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연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다. 종과 교회의 음성을 그대로 좇아 시작된 CLF 유럽 현지 목회자들의 ‘구원의 선 세미나’. 이를 통해 많은 유럽 현지 목회자들 마음에 예수님의 보혈과 복음이 분명해지고, 구원을 받게 되었다. 성령의 역사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유럽의 모든 교회가 구원의 선 세미나에 함께하면서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구원과 신앙의 분명한 선을 갖게 된 것이다. 예수님의 보혈이 죄뿐만 아니라 신앙에서도 힘있게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일주일에 한 사람 이상에게 복음을 전하자!'는 교회의 음성을 따라 담대하게 복음도 전했다. 지금, 주님은 유럽을 복음으로 뒤덮는 일을 시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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