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박옥수 목사, 중남미 최대 기독교 ENLACE 방송국과 생방송 인터뷰
[코스타리카] 박옥수 목사, 중남미 최대 기독교 ENLACE 방송국과 생방송 인터뷰
  • 이주애
  • 승인 2020.06.20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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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절망에 빠진 북중남미 6,000만 가구에 전해진 복음의 희망 메시지

중남미 최대 기독교방송 엔라세(Enlace)의 대표 프로그램에 박옥수 목사 인터뷰 방영

6 19() 코스타리카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엔라세 방송국의 대표 프로그램  하나인 AQUI ENTRE NOS(여기 우리 사이에)’를 통해 박옥수 목사 인터뷰가 아메리카 대륙에 동시에 방송되었다. 엔라세 방송은 1988 개국했으며 코스타리카에 본사가 있는 중남미 최대 기독교 방송으로 16개의 인공위성을 통해 세계 59개국으로 방송을 보내고 있으며, 242개의 지상파 TV에서 엔라세의 방송 내용을 가정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 중남미에서 5천만 가정이, 북미에서 1천만 가정이 수신하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방영된 ‘창세기 강해’를 통해 박옥수 목사와도 인연이 깊다.

지난 5 94개국 온라인 성경세미나의 말씀 방영 이후 로헬 레온(Roger Leon) 방송국장과 전화 통화 5 22일부터 30일까지 엔라세의 캠페인 기간이라며 박옥수 목사의 특별 응원 메시지 영상을 부탁해왔다. 그리고 선교회의 인도를 따라 목사를 초청해 인터뷰 방송을 있겠냐고 문의했는데 국장은 " 목사님 같은 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의 특별 메시지와 인터뷰를 방영 있는 것이 영광"이라며 흔쾌히 수락하고 방송 일정을 잡기로 약속했다.

박옥수목사, enlace방송 인터뷰 출연
박옥수 목사, ENLACE 방송 인터뷰 출연

인터뷰를 프로그램은 'AQUÍ ENTRE NOS(아키 엔트레 노스, 여기 우리 사이에)’라는 프로그램으로 엔라세 사장 호나스 곤살레스(Jonas Gonzalez) 방송국장 로헬 레온(Roger Leon) 씨가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기독교 리더들을 초청해 간증과 세계적인 이슈, 성경 질문 등을 하는 엔라세 방송 프로그램 시청자 수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다.

사회자인 로헬 레온 방송국장은 "몇 주 전 온라인 성경세미나로 주 동안 우리를 텔레비전 앞으로 모이게 한국에 계신 박옥수 목사님을 직접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인터뷰중인 박옥수목사
 박옥수 목사를 ENLACE 방송국 화상회의 플랫폼 스카이프(SKYPE)로 연결한 생방송 인터뷰

로헬 레온 방송국장 : 목사님은 세계적인 선교회의 지도자이시기 때문에 현재 전세계에 일어나는 펜데믹 상황에 대한 목사님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펜데믹 현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절망과 우울증 여러 가지 요인들이 가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들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옥수 목사 :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사람에 의해서 전쟁도 있었고 기근이나 아니면 홍수 같은 이런 재앙들이 지구에 종종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냥 재앙이 계속 이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갔을 ,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재앙 이후에 많은 축복을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코로나가 단순하게 명이 걸리고 말거라고도 생각했었는데 이제 한국은 1 명이 넘어갔고, 어떤 나라는 벌써 오만, 십만 저희가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의학적으로 코로나를 막아야 여러 가지 준비도 필요하지만,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환자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하고 믿음이 없는 사람하고 전혀 다릅니다. 믿음 없는 사람은 죽을 날만 기다리며 근심만 하는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힘을 주십시오’ 하고 기도합니다. 암환자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면 그들 마음에 힘이 생겨나고 기뻐하고 암이 훨씬 빠르게 낫는 것을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부활절 이후에 집회를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고, 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세계의 방송국들에 요청했는데 처음에는 하나둘 요청에 따라 방송을 해줬는데 나중에는 250개의 방송국들이 우리 설교를 중계해 주었습니다. 시청자 수가 1억이 넘어간다고 했을 믿지 못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2, 10까지 올라갔는데 하나님이 도우셨다고 생각했고 아마 방송국이 생긴 이래로 가장 훌륭한 일을 했다고 하나님이 생각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많은 방송국이 기독교 방송국이 아닌데도 우리 방송을 중계해주었고, 특히 기독교 방송국들은 앞장서서 우리를 도와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돌아가면 우리에게서 재앙을 멀리해 주실 거라는 마음이 듭니다. 이번에 많은 방송국들의 은혜를 입어서 말씀을 전할 있었고, 말씀을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고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마음으로 방송국 측에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박옥수 목사를 ENLACE 방송국 화상회의 플랫폼 스카이프(SKYPE)로 연결한 생방송 인터뷰

로헬 레온 방송국장 : 기쁜소식선교회는 세계에 지부가 있고, 목사님은 세계로 다니고 계십니다.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밖에 없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세계 목회자들에게, 목사님께서 교회가 성도들과 어떻게 연합할 있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박옥수 목사 : 정부에서 사람들 간의 거리를 전염을 막으라고 해서 현재 저희 교회는 교인의 3분의 1 교회에 나오고 다른 분들은 Zoom으로, 인터넷을 통해서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청소년들을 위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30 전부터 저희가 인터넷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통해 젊은이들이 어려움 속에 빠지면 도와주고 있고 저희들은 현재 케냐에서는 교도소 안에 신학교를 세워 많은 재소자들이 변하고 있고, 필리핀은 대통령이 마약과 전쟁을 하고 있는데, 마약중독자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가르치고 다음에 신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에의 원주민들이 자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에게도 저희들이 가서 마음의 기쁨을 주고 소망을 줍니다. 저는 그런 일이 그렇게 즐겁습니다. 사도 바울이 유대나라에서 로마까지 가는 데 2주가 걸리고 고생을 했는데 지금은 Zoom이나 인터넷 사정이 좋아서 제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Enlace방송국하고 이렇게 이야기할 있다는 꿈만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문명이 발달해 이런 일이 가능하지만, 하나님이 특히 복음 전하기 좋도록 방송국을 세워 주신 믿습니다. 저는 방송을 통해 병을 이길 있는 그런 방법을 설명해 주었고,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마음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저는 ‘죄가 많은 사람인데, 지금은 죄인이 아니야. 예수님이 죄를 씻어주셨어’ 그런 마음을 가졌을 예수님과 마음이 가까워졌고 그런 마음을 가진 많은 사람들도 달라졌습니다. 저희들이 이런 말씀을 전하면 의지로 유혹을 이기기는 어렵지만 예수님 마음이 안에 들어와 어려움을 이기고 고통을 이기게 믿습니다.

박옥수목사, ENLACE 인터뷰 생방송을 보고있는 중남미 시청자들
박옥수 목사 ENLACE 인터뷰 생방송을 보고 있는 중남미 시청자들

방송국장 : 목사님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과 아메리카 대륙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리고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펜데믹 상황에서 능력있는 복음 안의 말씀을 통해 힘을 얻을 있도록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박옥수 목사 : 우리 힘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을 없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을 보내시면서 우리 죄를 씻기를 원하셨고 대충 적당히 형식적으로 씻기를 원치 않으셔서, 우리 모든 죄를 사할 어제 지은 오늘 지은 없이 모든 죄를 깨끗케 사하셨습니다. ‘이제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지 말고 '죄를 사해줘서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피가 죄를 사했습니다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을 감사해야 합니다. 나는 죄인인 알았는데 성경에서는 죄가 씻어졌다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믿으면 마음에 힘이 돼요. ‘하나님은 나를 하늘나라로 인도하기 원하셔서, 죄를 씻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이 죄를 씻었어. 죄가 남아 있지 않아. 그렇게 믿으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힘을 주시고 주님께 영광이 압니다. 제가 지난 2월에 중남미의 4 나라에서 청소년 행사를 하고 대통령도 만났습니다. 제가 대통령에게 ' 학교를 선정해주십시오. 학생들에게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1 동안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르치고 1년이 지난 뒤에 저들이 입증해봐서 학생들을 교육하도록 해주십시오. 대통령에게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저희가 브라질 대학에 마인드 교육을 시작했는데 아주 열정적으로 너무 좋아하고 미국 뉴욕의 일곱 학교에서 지금 저희 마인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나라 대통령이 마인드 교육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중남미 모든 학생이 생각을 아는 학생들이 되고, 자제하는 법을 배우고, 서로 교류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고 중남미 젊은이들을 위해 하고 싶습니다. 중남미의 모든 젊은이들이 죄에 빠지지 않고 밝고 웃으면서 희망 가운데 하루 하루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되길 바랍니다. 시청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찾아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송국장 : 오늘 말씀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이나 목사님의 말씀들이 계속해서 방송이 함께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으로 인터뷰의 시작과 끝은 장식되었다.

인터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인터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그라시아스합창단

방송은 시간대에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의 텔레비전에 방송되었고, 핸드폰 애플케이션 ‘엔라세 플러스’, 페이스북 등으로도 방송되었다. 특히 페이스북 방송으로는 라이브 시청 최대 순간 라인수 966, 이모티콘 1,755, 댓글 4,100, 공유 1,020, 조회수 24,540회를 기록했다.  

 4100여 개의 실시간 감격의 댓글들

중남미 형제 자매들은 이 방송을 보며 감격해했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시청했다.

"이 어두운 현실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에게, 박 목사님의 메시지는 힘을 주고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고 말씀을 믿게 인도 합니다." - Ariana Pérez (아리아나 페레스)

"박옥수 목사님을 통하여 듣게 된 구원의 메시지는 다른 개신교회들이 전하는 일반적인 말씀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기쁜소식선교회의 건강한 말씀을 통해서 복음의 진실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 Olga Marisol Orellana (올가 마리솔 오레자나)

"이런 방송은 우리를 성경 말씀으로 돌이키게 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컨텐츠를 더 전해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명확하게 성경을 바탕으로 전하시는 박옥수 목사님을 하나님의 종으로 인정한 엔라세 방송국을 존경합니다." - Jose Moreira(호세 모레이라)

"예전에 제가 제 삶을 주관했을 때 고통만 만났지만, 지금은 세상이 주는 순간의 행복이 아닌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영원한 행복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Juan Ramon Perezchica (후안 라몬)

"세상죄를 지고 십자가의 희생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은 정말 제 신앙을 세우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보혈을 흘려주시면서 우리들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Enrique Álvarez 목사 (엔리케 알바레스 목사) 케레타로 벧엘 교회 목사

"오늘 방송을 통하여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의 입에 예수님이 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우리를 깨끗케 한 그분의 희생을 깊이 상고하면서 진실로 예수님을 믿게 될 때, 입에만 있던 떡이 입 안으로 넘어가고 그것을 소화를 시키고, 영영분을 주며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DNA와 우리의 정신을 변화시킵니다. 우리가 정말로 영적인 세계에 들어갈 때 '내 안에 사는 이는 내가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Cándido Valenzo Pérez(칸디도 발렌소 페레스) 멕시코 아카풀코시 종교청 디렉터

앞으로 엔라세 방송을 통해 ‘창세기 강해’에 이어 ‘요한복음 강해'를 다시 중남미 전역에 방영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또 ‘엔라세 플러스’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에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오디오 북과 박옥수 목사 신앙 서적들이 E-Book으로 제공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어권에 참된 말씀을 기다리고 찾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복음이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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