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20 러시아 World Camp – 가장 행복한 젊음의 축제
[러시아] 2020 러시아 World Camp – 가장 행복한 젊음의 축제
  • 정주희
  • 승인 2020.08.04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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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인들이여, 하나님을 믿읍시다!
2. 여러분, 이제는 성경으로 돌아갑시다! 이번엔, 바이블챌린지!
3. 4일이라는 시간은 너무 부족했던 알찬 프로그램들 
4. 쳥년들이여, 행복해질 준비가 되었습니까? -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가장 복되고 행복해집니다!
5. 떠나보자. 우리들의 열정을 가장 불태울 수 있는 그곳으로! 굿뉴스코 프로그램 소개
6. 온라인 컨퍼런스의 묘미 – “너를 보여줘” 이벤트, 그리고 따뜻한 교제, 반별모임
7.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8. [중앙 아시아 특집] 코로나를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 포스터

 러시아인들이여, 하나님을 믿읍시다!

수많은 저명한 작가들을 배출한 문학의 나라 러시아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신앙심이 깊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시대는 쏟아지는 정보, 넘쳐나는 재밋거리들로 젊은이들이 더 이상 사고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자기 삶을 살아내는 데에도 충분히 바쁜 현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져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며 이는 곧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곳 러시아 지역의 사람들도 다르지 않다. 나라에서 지정한 정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고,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읽는다고 하지만 각기 다른 이론과 여러 교파에 의해 교회는 나뉘어지고 하나님의 마음과 상관없이 살아가며 마음 둘 곳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5월, 미국에서 먼저 시작된 CYA(기독교청소년연합)을 모태로 러시아지역도 하나님을 믿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다. 매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되던 WORLD CAMP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각 대륙별 특색에 맞게 온라인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러시아지역은 교파와 교단을 넘어 하나님을 믿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 성경 중심의 정확한 하나님 말씀을 나누고,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데에 의의를 둔 Christian Youth Online Conference(기독교청년온라인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여러분, 이제는 성경으로 돌아갑시다! 이번엔, 바이블챌린지!

모든 성도가 함께 참여한 홍보

이제는 트렌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러시아지역 홍보 활동인 굿뉴스챌린지. 5월에 있었던 94개국 온라인 성경세미나 때 “기도 챌린지”를 시작으로 6월에 있었던 CLF를 위한 “아이러브유 챌린지”, 그리고 이번 기독교청년온라인컨퍼런스를 위해 굿뉴스챌린지팀은 모든 종파와 교단을 뛰어넘어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바이블챌린지”를 진행했다. 챌린지(Chllenge)라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았던 형제 자매들도 이제는 행사 홍보를 위한 새로운 챌린지가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광고에 참여한다. 함께 인터넷으로 광고를 하면서 마음도 모아지고 우리 모두가 같이 행사를 준비하는 복음의 일이 되어 모두들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동참하며 “나도 함께 준비한 컨퍼런스” 라는 마음이 들었다.

 

 4일이라는 시간은 너무 부족했던 알찬 프로그램들 

이번 컨퍼런스에서 진행한 프로그램들

본 행사는 한국의 World Camp를 이어받아 7월 29일 (수)부터 8월 1일(토)까지 3박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ZOOM,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2000여 명이 참석했고, 월드캠프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말씀은 러시아TBN방송국을 통해서 방영되었다. 매번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황금시간대에 송출해주는 TBN 방송을 통한 최소 시청자 수는 1470만 명에 달한다.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해줄 유익하면서도 재미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젊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보다 가까이,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오전으로는 마음을 배우는 마인드 강연으로 생각이 깊고, 사고하는 감각이 뛰어난 러시아 사람들이 특히나 좋아했던 프로그램이었다. 마음의 세계를 성경과 같이 엮어 풀어내는 것에 놀라워하고 깊이 공감하며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러시아 지역에서 유명한 외부목회자들의 초청강연을 들었고, 기독교 컨퍼런스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영육을 살찌울 수 있는 실질적인 신앙교육 및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8가지의 다양한 아카데미도 운영했다. 아카데미 이후로는 브라질, 필리핀, 케냐로 세계선교탐방을 다니며 해외에서 힘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같이 접할 수 있었다. 또 기독교인이라면 한 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영상을 통해 자세한 설명과 정확한 복음을 들으며 늘 마음속으로만 상상했던 예루살렘, 가버나움, 나사렛, 베들레헴 등 2000년 전 예수님의 사역의 현장을 생생하게 돌아보며 마치 우리가 역사 속에 들어가 그 마음의 소망과 기쁨을 함께 들여다본 것 같은 벅참을 느꼈다.

8가지 아카데미

“이번 컨퍼런스에 처음 참석해서 듣는데 아카데미에서 건강과 믿음을 들었습니다. 전갈에 물린 학생이 말씀을 믿고 살아난 이야기를 들었는데 믿으면 살 것이라는 말씀을 듣는 순간, 죽어가던 몸이 살아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을 다시 믿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 53개의 암에 걸렸다가 나은 최수현 자매를 직접 초청해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제가 코로나가 무섭냐 암이 무섭냐라고 물어봤는데 자매는 코로나도 암도 무섭지 않다고 했습니다. 아직 저는 하나님을 잘 모르지만 이번 캠프를 참석하면서 하나님을 더 배우고 싶습니다.”
마리아 / 아카데미 참석자 / 우크라이나

 

 쳥년들이여, 행복해질 준비가 되었습니까? _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가장 복되고 행복해집니다!

TBN방송국에서 방영된 박옥수 목사 말씀

기독교 청년 컨퍼런스에서 전해지는 성경말씀은 우리 마음에 참된 안식과 행복을 주었다.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성경 속에 있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소개하며, 내 생각이 아닌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일 때 삶이 달라진다고 전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다 사해졌다는 이야기가 성경에 수없이 나옵니다. 우리 생각을 믿지 말고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은 아무리 죄인이라도 십자가에서 죄가 씻어졌다면 씻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성경 말씀 말고 자기 생각을 믿어요. 그러나, 내가 아무리 죄를 지어도 예수님이 죄를 씻었다면 씻은 겁니다. 내 말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걸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실수하면서도 실패하면서도 자기를 믿습니다. 우리 생각 다 버리고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지혜가 여러분을 예수님처럼 살게 만들고 밝게 살고 능력 있게 살 줄 믿습니다. 여러분 정말 행복하시고 자주 예수님의 지혜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예수와 같은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녀가 되고 천 가지 만 가지 은혜를 더하실 줄 믿습니다."

라고 전하며, 청년들 마음에 예수님을 심어주고 예수님으로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길을 제시해 주었다.

 

 떠나보자. 우리들의 열정을 가장 불태울 수 있는 그곳으로! 굿뉴스코 프로그램 소개

굿뉴스코 토크쇼에 출연했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라는 슬로건을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 이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통해 러시아 지역에서도 2005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여 명의 학생들이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최고의 청년선교활동으로 꼽히는 해외봉사 프로그램. 그래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러시아 지역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과 함께 7월 31일 오후 메인 프로그램으로 «굿뉴스코 토크쇼»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익숙한 환경을 떠나 1년간 떠난 해외봉사활동으로 가슴에 꿈과 사랑, 감사를 품고 돌아온 봉사단원들의 열정과 감동적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프로그램으로 체험담, 현 단원과의 화상채팅, 굿뉴스코 동문들의 축하영상, 문제아였던 한 사람이 변해서 아이티를 바꾸고 있는 이한솔 선교사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접근으로 굿뉴스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페루, 한국, 에티오피아에 다녀온 단원들을 패널로 초대해 해외봉사를 통해 각자 자신이 겪은 특별한 해외봉사 체험기를 나누었다. 지극히 평범했던 한 청년이 해외봉사를 다녀온 후 지금은 우간다에서 대통령과 함께 일하며 그 나라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김형진 선교사의 간증까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들과 생생한 이야기들로 아직까지 러시아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 봉사활동을 가는 것은 생소하고 드문 일인데 굿뉴스코 단원들이 직접 들려주는 실질적인 이야기로 그들의 열정과 행복함이 참석자들에게도 전달되어 처음 참석한 젊은 학생들도 활동하는 부분에 큰 도전을 느끼고 함께 참여하고 싶어했다.  

“저는 한글학교 선생님을 통해서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하나님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 행사에 함께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고 특히 굿뉴스코 토크쇼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16살밖에 안 돼서 지금 갈 수는 없지만 1년 동안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본다는 것이 큰 도전인데 대학교를 들어가면 저도 가보고 싶어요. 실제로 다녀온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특히 한국에서 문제아로 살다가 지금은 아이티 사람들을 위해 살고 있는 선교사님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행사에 초청해 주신 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옐레나 / 우크라이나

 

온라인 컨퍼런스의 묘미 – “너를 보여줘” 이벤트

이벤트에 참여중인 참석자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에는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적고 또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행사 기간 중에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찍어서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올려는 이벤트인데, 매일 저녁 행사 시작 전, 이 이벤트에 참석한 사람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함께 참석하는 재미도 느끼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인터넷에는 우리 행사까지 홍보가 되는 일석이조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의 열기가 무르익을수록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며 특히 새로운 사람들이 같이 참석하면서 비록 온라인상의 행사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하나가 된 반별 모임

3박4일간 진행된 컨퍼런스의 반별사진 모음

저녁마다 진행된 반별 모임은 매시간 강연에서 전해지는 성경 속에 있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교류하며 말씀을 실제 내 삶에 적용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생 개개인과의 복음교제를 통해 마음에 예수님을 심어주었다.
교단도, 교파도, 나라도 각기 다른 곳에서 모인 학생들은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지금까지 가져보지 못한 새로운 마음으로 바뀌어, 말씀 안에서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CLF 등 그간의 행사로 연결된 새로운 참석자들

6월에 있었던 온라인 CLF를 통해서 연결된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하나님의 영토”교회 니깔라이 목사는 CLF에 참석하며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기쁜소식선교회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참외가 호박과 접붙임이 되는 이야기를 우리의 구원으로 설명하시는 것을 보며 놀랐습니다. 훌륭한 스승은 어려운 것을 쉽게 가르치는 법인데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어렵게 느껴지는 구원을 아주 알아듣기 쉽게 전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CLF 이후 여러 차례 이용권 선교사에게 연락이 와 자기의 교회에 와서 말씀을 전해줄 수 있느냐고 부탁했고, 계속해서 교류하며 니깔라이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복음을 전했으며 마침 곧 있을 기독교청년온라인컨퍼런스를 홍보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니깔라이 목사의 둘째 딸이 한국을 좋아한다며 이 행사에 참여했고, 행사 첫날부터 마치는 날까지 동생과 함께 참석하며 너무 감사해했다.

“저는 모든 프로그램이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건강과 믿음 아카데미를 통해 병에서 이긴 분들의 간증이 너무 감동이었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을 보며 저런 합창단이 우리 우크라이나에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것은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이런 말씀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저도 정확히 어떻게 제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이 캠프에서 듣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이 제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이 행사에 초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앙겔리나 / 우크라이나

하나님이 CLF를 통해 연결된 목사를 통해 딸이 청년 온라인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게 인도해 주심을 보며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7월 1일부터 4일까지 이 컨퍼런스를 홍보하기 위해 19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준비했던 온라인 코리안 캠프를 참석한 마리아는 이후 한글학교와 연결되었고, 한글학교 선생님을 통해 온라인컨퍼런스까지 참석하게 되었다. 하나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행사에 참여하며 이제는 이 하나님을 믿어보고 싶다고 했다.

 

너희가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한복음 435


코로나로 온 세계가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은 온라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복음의 씨앗을 부지런히 뿌리게 하셨고, 이제는 하나님이 그 열매들을 거두고 계신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러시아 지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참된 하나님의 진리로 돌아오고 있다.

 

 [중앙 아시아 소식] 코로나를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7월 초,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앙아시아의 정부는 이동을 통제했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먹고 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러 거리로 나왔고, 코로나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교회에도 코로나에 걸리는 형제 자매들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지원과 기도, 그리고 전 세계 형제 자매들의 기도로 마음에 큰 힘을 얻었고 계속해서 말씀을 들으며 그 힘으로 말미암아 코로나에 걸렸던 성도들 모두가 깨끗이 병에서 나았다.
코로나와 싸우는 와중에도 전 성도들은 기독교청년온라인컨퍼런스를 함께 준비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했다. 러시아와 시차가 있는 중앙아시아는 러시아와 같은 프로그램이지만 조금 다른 시간대에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코로나에서 벗어나고 마음이 하나님 편으로 돌아온 성도들의 간증을 기재하려고 한다.

강한 어려움은 간절한 염원을 만들어 우리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코로나사태를 절망으로 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이 어려움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서게 했고, 하나님으로 돌아가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독교 청년(Young Christian)을 위한 행사였기에 어떠한 방해 없이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더없이 행복한 젊은 크리스천들의 축제였다.

 ‘기독교청년 온라인 컨퍼런스’ 3박4일의 여정 동안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학생들은 매 프로그램에 감격하고 놀라워하며 기쁨으로 함께 동참했다. 자신들을 위해 이렇게 수준 높은 성가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행사팀에게 감격의 마음을 전해왔다. 하나님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모두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된 학생들은 시간을 멈추고 싶을 만큼 행복했다.

앞으로도 우리는 사람들 마음에 진정한 행복을 전달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우리의 한계를 넘어 매번 새로운 시도로 복음을 전하는 지경을 넓히게 된 이번 2020년은 러시아지역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믿음으로 똘똘 뭉친 젊은 청년들이 있기에! 러시아지역의 미래는 밝고도 밝다!

하나님 안에서 말씀으로 하나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청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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