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티니] 총리, 국왕비서실장을 비롯한 부처 장관들, 박옥수 목사와의 화상 면담 가져
[에스와티니] 총리, 국왕비서실장을 비롯한 부처 장관들, 박옥수 목사와의 화상 면담 가져
  • 박은주
  • 승인 2020.09.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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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을 비롯한 전 국민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될 소망을 품고…

8월 10일, 총리-암브로스 들라미니(Ambrose Mandvulo Dlamini) 면담
8월 31일, 전 국왕비서실장, 현 국왕실 경제국장 - 음피와 왕자 (Prince Mphiwa Dlamini) 면담
9월 1일, 현 국방부 장관 - 음땅구셈피 왕자 (Prince Hlangusemphi) 면담
9월 3일, 현 청소년 문화체육부 장관 - 해리스 브룽가 (Harris M. Bullunga) 면담

2019년, 일본 TICAD에서 박옥수목사와의 두 번째 면담을 가진 암브로스 다미니 총리
2019년, 일본 TICAD에서 박옥수 목사와의 두 번째 면담을 가진 암브로스 들라미니 총리
2019년 에스와티니에서 첫 만남을 가진 박옥수목사와 암브로스 타미니 총리
2019년 에스와티니에서 첫 만남을 가진 박옥수 목사와 암브로스 들라미니 총리

지난 8월 10일 박옥수 목사는 ‘온라인 월드캠프’를 마친 후 에스와티니 암브로스 들라미니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청소년 온라인 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코로나19 이후 에스와티니 정부와 IYF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2019년 4월 박옥수 목사는 에스와티니 방문 시 내각 전 장관을 위한 마인드 강연에서 총리와의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을 시작으로, 일본 티카드 정상회의 때 두 번째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에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온라인 월드캠프’에 27만 명이 참가했고, 1억7천 만 명이 방송을 통해 함께했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해준 들라미니 총리에게 감사를 전했다. 들라미니 총리는 “에스와티니의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IYF와 박옥수 목사께 감사를 드린다”며 온라인 월드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화상면담] 박옥수목사와 에스와티니 총리- 암브로스 다미니 (Ambrose Mandvulo Dlamini)
[화상면담] 박옥수 목사와 에스와티니 총리- 암브로스 들라미니 (Ambrose Mandvulo Dlamini)
온라인 월드캠프 때 축사하는 암브로스 총리
온라인 월드캠프 때 축사하는 암브로스 총리

이후 이어진 복음 교제에서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 24절로 우리가 볼 때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의롭게 된 것을 말했다. 총리는 ‘아멘’으로 화답하며 “국왕 폐하 뿐 아니라 에스와티니 온 국민을 위해 영적인 메시지를 늘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에스와티니를 위해 힘써 일해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가 여러 국가의 VIP들과 면담을 가지는 가운데, 8월 31일(월) 전 국왕비서실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9월 1일(화) 現 국방부 장관(前 재경부 장관), 9월 3일(목) 청소년 문화체육부 장관과의 영상 면담을 이어왔다.

[화상면담] 박옥수목사와 음피와 왕자
[화상면담] 박옥수 목사와 음피와 왕자

8월 31일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가졌던 음피와(Prince Mphiwa Dlamini) 왕자는 2017년 한국 칸타타 시즌에 국왕의 사절단으로 한국에 방문했었다. 당시 현 국왕의 비서실장이었던 왕자는 박옥수 목사와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칸타타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바 있다.

특히나 박옥수 목사의 삶을 가까이서 보면서 “전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목사님의 마음에 있다”며 박옥수 목사를 참된 하나님의 종으로 신뢰하고 있다. 왕자는 박옥수 목사가 에스와티니에 방문할 때마다 가족처럼 맞으며 부부가 함께 찾아가 교제를 나누고 의롭고 거룩하게 된 참된 복음을 받아들여 진정한 가족이 되었다. 현재 왕자는 국왕실의 경제부처의 장으로 임명되어 나라의 살림을 살피고 있다.

2017년 한국에 방문한 음피와 왕자와 박옥수 목사
2017년 한국에 방문한 음피와 왕자와 박옥수 목사
2017년, 한국에 방문해 칸타타 공연을 관람한 음피와 왕자
2017년, 한국에 방문해 칸타타 공연을 관람한 음피와 왕자

박옥수 목사는 음피와 왕자와 화상면담을 가지며 에스와티니 국왕 음스와티 3세(Mswati III)와 왕족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 19가 가라앉으면 의료진료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로 전세계 276개 방송사를 통해 10억 명에게 말씀을 전한 소식을 전했고 음피와 왕자는 박옥수 목사에게 “My Pastor, My Pastor(나의 목사님, 나의 목사님)”라는 호칭을 붙이며 “목사님은 전 세계의 목사님이지만 저의 목사님이십니다.”라며 반갑고 친근하게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 말미에 박옥수 목사는 "저는 기회가 있는 대로 에스와티니 국왕님과 왕자님에게 말씀을 전해서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시기를 바라고 또 하나님의 지혜로 국왕 폐하를 보좌하여 귀한 일을 하시는 왕자님이 되시고, 에스와티니를 세계 제일 아름다운 나라로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고, 이에 음피와 왕자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강태욱 선교사님이 목사님 말씀 링크를 보내주셨는데, 굉장히 놀랍고 제 삶에서 그런 말씀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10억 명이나 되는 사람에게 전해진 게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저의 기도는 선하신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계속해서 쓰시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입니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을 방문한 음땅구셈피 왕자와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
한국을 방문한 음땅구셈피 왕자와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
2018년, 한국을 방문해 Culture 월드문화박람회에 참석한 음땅구셈피 왕자
2018년, 한국을 방문해 Culture 월드문화박람회에 참석한 음땅구셈피 왕자부부

다음 날 9월 1일에는 국왕의 가까운 형제이자, 전 재경부 장관, 현재는 국방부 장관인 음땅구셈피 들라미니 왕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음땅구셈피 왕자는 매년 박옥수 목사가 에스와티니에 방문할 때마다 행사에 참석해 교제를 나누며 가까운 가족같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왕자는 재경부 장관 시절인 2018년, 한국 출장을 마친 후 아내와 함께 3일간 강남교회를 방문해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지며 교회와 여러 행사에 참석했고 대덕학교에도 방문하면서 선교회와 박옥수 목사에 대한 신뢰를 키운 바 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온라인 집회에도 참석해 말씀을 듣고, 박옥수 목사의 안부를 물으며 간증 영상을 보내주었다.  

[화상면담] 박옥수목사와 음땅구셈피 왕자
[화상면담] 박옥수 목사와 음땅구셈피 왕자

음땅구셈피 왕자는 “화상으로 목사님께서 저를 만나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로 면담을 시작했다. 박옥수 목사는 에스와티니 청소년들에게 깊은 사고를 가르칠 수 있는 마인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음땅구셈피 왕자는 “한국에 다녀온 전 비서실장, 국립 교육대학 학장이 한국에서 마인드 교육을 접하고 국왕께 보고를 드렸는데, 국왕께서 이 교육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셨고 이 프로그램이 에스와티니에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계신다”며 국왕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작은 계집아이의 마음의 세계와 믿음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우리가 볼 때 우리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의인이라고 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능력이 장관님을 통해 일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제가 제일 하고 싶은 것은 에스와티니 국왕 폐하로부터 모든 사람이 복 받는 나라가 되고, 모든 정부 관계자들이 구원을 받고, 전 국민이 구원받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음땅구셈피 왕자는 “영상으로 목사님께서 말씀 전하시는 모습만 봐왔는데 오늘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영광입니다. 계집종의 말씀을 통해 새로운 믿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으로 교제를 마무리했다.

(오른쪽부터) 에스와티니 강태욱선교사, 해리스 부룽가 청소년부 장관, 박옥수 목사
(왼쪽부터) 에스와티니 강태욱 선교사, 해리스 부룽가 청소년부 장관, 박옥수 목사
2019년, 장관포럼에 참석해 박옥수목사와의 면담을 가진 해리스 부룽가 장관
2019년, 장관포럼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가진 해리스 부룽가 장관
2019년,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에 참가한 해리스 부룽가 장관과 이헌목 목사
2019년,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에 참가한 해리스 부룽가 장관과 이헌목 목사

9월 3일에는 청소년 문화체육부 해리스 부룽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부룽가 장관은 2019년 한국에서 열린 청소년부 장관 포럼에 참석하여 박옥수 목사를 처음 만나, IYF 활동을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말씀을 들은 후 영적인 부분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에스와티니에 돌아와서도 IYF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고 있다.

[화상면담] 박옥수 목사와 청소년부 장관
[화상면담] 박옥수 목사와 청소년부 장관

이번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에스와티니를 위해 앞으로 할 활동에 대해 자세히 논의했고 청소년부 장관의 도움이 더해지면 에스와티니 청소년 모두가 마인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청소년부 장관은 마인드 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이며, 총리께 보고드려 교육부와 협력해서 온 나라에 교육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마인드 교육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건축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했다.

또 박옥수 목사는 죄인인 내가 어떻게 의롭게 되었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인 간증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말씀을 듣고 청소년부 장관은 “늘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은 저희에게 늘 구원에 대한 소망을 주십니다. 장관직에 있다 보면 많은 어려움이 찾아오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큰 힘을 얻습니다. 우리의 죄가 예수님으로 인해 다 씻어졌고 의롭게 되어서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말씀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망의 마음으로 면담을 마쳤다.   

단체

에스와티니 정부와 왕실을 대표하는 국가 리더들과 가진 화상 면담을 통해 에스와티니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전하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소망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왕을 비롯한 에스와티니 모든 정부 인사들이 구원을 받고 전 국민이 거듭나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나라가 되리라는 종의 소망과 약속이 이루어짐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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