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교회 구역연합 집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경테마여행'
[서울] 강남교회 구역연합 집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경테마여행'
  • 박도훈
  • 승인 2020.10.11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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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간 스테디셀러인 성경!

성경 테마여행을 통해 놀라운 성경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핵심을 알면, 성경 속 역사가 우리 삶 속에도 일어나게 됩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경 테마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남교회는 지난 온라인 여름캠프에 성도 한 명당 10명, 구역마다 100명 정도의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했다. 이를 합산하면 강남교회에 보이지 않는 7200명의 성도가 더해진 것이다.

이에 기쁜소식 강남교회는 '박옥수 목사 가을 온라인 성경세미나(10/26-29)'를 앞두고 지난 여름캠프에 연결된 이들과 또 새롭게 연결될 이들을 위해 8, 9일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경테마여행'을 진행했다.  

2개 구역을 1개 조로 총 36개 조가 각각 줌(ZOOM) 채팅방을 개설해 새로 연결된 사람들과 함께 주일학교 댄스, 이스라엘 성지순례,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찬양, 박옥수 목사 CTN 요한복음강해 등의 영상 프로그램으로 집회를 가졌다.

*CTN : Christian Television Network. 미국 대표 기독교 방송국. 미국의 여러 기독교 방송 중에서도 역사가 깊고 또 말씀 중심적인 채널로 많은 기독교인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미국 내 5천 400만 가정, 전 세계 5억 명을 커버한다. CTN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강해가 7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미국 동부시간)마다 방송되고 있다. 이 설교는 1년간 총 52회 방송된다.  

강남교회 주일학교 댄스팀의 뮤직비디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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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 영상

강남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의 신나는 댄스(영상)로 시작해 '이스라엘 성지순례' 영상으로 성경 속 장소와 이야기를 따라가는 여행을 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통해서는 성경 속 이야기의 장소를 눈으로 보며 말씀의 뜻과 시대적 공간적 상황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 영상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비롯해 유수의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세계 최고의 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 시간도 있었다. 수준 높은 음악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담긴 찬양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폭을 넓혀 주었다. 

 

박옥수 목사 CTN 방송설교 -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미국 대표 기독교방송 CTN에 방영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요한복음강해 설교

집회 말씀시간에는, CTN을 통해 방송 중인 요한복음강해에서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속죄제사를 통해 죄를 씻는 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죄를 씻기 위해서는, 죄가 있어야 하고, 죄인인 줄 깨달아야 하며, 죄를 대신해 죽을 희생제물에게 안수를 통해 죄가 넘어가고, 그 제물이 피 흘려 죽음으로 속죄가 이뤄진다며 성경 레위기 말씀으로 죄를 씻는 과정을 이야기했다.

줌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는 집회 참가자들

이어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이 땅에 와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안수를 통해 죄를 넘겨받고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사실을 힘있게 전했다.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면서 내 죄를 씻으셨습니다. 앞으로 죄를 지을 걸 아셔서 영원히 씻으셨습니다. 저는 영원히 의롭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주님이 내 안에 살아서 일을 하셨습니다. 저는 말씀을 믿은 것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 

참석자들 줌 화면

집회를 통해 구역마다 복음을 듣고 죄사함 받은 사람들, 복음을 들었지만 교회와 연결되지 않았던 사람들이 참석했다. 또한 줌 집회를 통해 새로운 이들의 가족들도 부담 없이 참석해 말씀을 모두 듣고 구역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10조(19구역) 심정하 집사는 같은 직장 동료였다가 퇴사한 지인을 초청했다. 지인은 지난 칸타타 시즌에 티켓을 구매해 가족들과 공연을 보고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을 좋아하게 됐고, 2년 전엔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복음도 듣고 교제도 나눴다. 천주교 신자로 교회를 분리하진 못했는데, 그동안 말씀 콘텐츠를 보내면 성당의 콘텐츠를 보내와서, 그만 보낼까 하다 결국 말씀이 일하신다는 마음으로 이번 집회에 초대했다. 그 결과 지인은 줌으로 들어와 카메라를 켜고 참석해 끝까지 말씀을 잘 들었다고 한다.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나를 만났던 사람 중에 복음을 못 듣는다면 후에 제가 후회도 되고, 그 분들도 나를 향해 원망스러워할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근무하는 병원 환자 분들이나 친구들을 만나면 일단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심정하 집사 / 19구역)

“구역집회를 앞두고 구역장님이 ‘대전도집회처럼 생각하고 전도한 가족과 이웃들을 초청하자.’라고 했습니다. SNS로 전도했던 고모, 처가 형님, 직장동료 등을 초청했는데, 다섯 분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줌(Zoom)으로 들어와서 참석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SNS로 전도해 왔었는데, 집회 초청이 자연스럽게 되었고 초청을 받은 분들도 거부감 없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최원호 집사 / 37구역)

“작년에 구원받았지만 교회는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몸이 많이 약해져서 딸(김민영 집사) 집에 왔습니다. 사위(정수명 집사)와 딸이 구역집회를 한다고 해서 참석했는데, 예루살렘 성지순례도 잘 만들었고 재미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는 예수님의 피로 죄가 없어진 사실이 감사했고, 행위로 노력해서 죄를 사하는 게 아니라 믿으면 된다고 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정영례, 76세 / 신규 참석)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이스라엘 성지순례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고 또 그 장소에 대한 의미를 자세히 설명해 주니 참 좋았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복음의 핵심적인 부분을 잘 집어 주어서 좋았습니다. 의롭게 된 것이 맞습니다. 하나님의 판결이 맞습니다."라며 집회 참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강남교회 성도들은 이번 줌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맺게 하신 열매들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성경세미나를 소망과 기쁨 가운데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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