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으로 북미를 덮다! 북미 온라인 성경세미나 준비 소식
[미국] 방송으로 북미를 덮다! 북미 온라인 성경세미나 준비 소식
  • 이소영
  • 승인 2020.10.23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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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포스터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있을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북미 준비 소식을 전한다. 올 봄 전세계 10억 명에게 전달된 온라인 성경 세미나는 북미 지역에서도 50여 곳의 TV와 라디오 방송국을 통하여 방송되었다. 이후 계속해서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가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인 CTN을 통하여 방송되기 시작하는 등, 하나님은 오랫동안 기도해온 방송을 통한 복음 전도의 문을 크게 열고 계신다. 이번에 10월 26일부터 있을 온라인 성경세미나 또한 하나님은 방송을 통하여 북미 지역 전체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보여주셨다.

“아담이 자신에게서 나온 하와만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만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면, 하나님의 뜻이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십니다. 복음의 일에 중요한 것은 형편이 아닙니다. 이 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그것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못하는 것입니다. 불가능해 보여도 하나님의 뜻이면 발을 내딛으십시오. 하나님이 반드시 도우시고 이루십니다.”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

매일 새벽 줌(ZOOM)으로 갖는 사역자 모임은 형편이 주는 생각이 버려지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마음에 세워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사역자들의 마음에 비춰지면서 한계와 형편 안에서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려던 마음들이 버려지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의 성경세미나를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마음을 이끌어주시고 있다.

미주 지역 지도를 펴고, 미국을 복음으로 덮을 수 있도록 모든 방송사에 연락을 하고 있다.

미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품고 발을 내딛으면서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복음의 문들을 여시고 있다. 미주 지도를 펴고, 일일이 지도에 체크하면서 방송을 통해 전 미국을 복음으로 덮을 수 있도록 방송사를 알아보고 빠짐없이 연락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 50개 주 전역에 성경세미나가 방송되는 것은 물론, 캐나다와 미국의 인디언 지역, 자메이카를 비롯한 캐리비안 해안의 모든 섬들에도 방송을 통한 복음의 길이 열리고 있다.

 

미주 지역

미주 지역에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송출되는 TV, 라디오 방송국
미주 지역에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송출되는 TV, 라디오 방송국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일주일 앞두고 현재까지 80여 개의 TV와 라디오 방송국과 계약이 되었고, 교회가 있는 도시만이 아닌 주 전체, 또 교회가 아직 세워지지 않은 주에도 말씀을 내보내기 위해 계속해서 방송국을 알아보고 있다.

“처음에는 아틀란타에 채널 57번과 텔레문도에만 목사님 말씀을 방송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침마다 사역자 모임을 가지면서 제가 가진 마음이 악한 마음인 것이 비춰졌습니다. 그래서 방송국들을 알아보던 중 목사님 요한복음 강해가 나가고 있는 CTN도 알아보게 되었는데, 낮은 가격으로 목사님 말씀을 내보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조지아, 테네시, 그리고 아직 우리 교회가 세워지지 않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미시시피 주, 총 7개 지역의 CTN 방송국을 통하여 목사님의 말씀을 내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성경세미나 말씀이 전 세계와 미 전역을 다 덮을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넓혀 주셨습니다.”

기쁜소식 아틀란타 교회, 류상록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초청하는 편지를 집집마다 전하고 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초청하는 편지를 집집마다 전하고 있다.

또한 CLF를 통하여 연결된 미국의 기독교 교단 대표 및 목회자들과도 성경세미나를 홍보하고 초청하는 일을 함께 진행 중이며, 지역교회에서는 초청편지(Dear Neighbor)를 만들어 집집마다 전달하기도 하고 형제자매들 또한 개인적으로 성경공부 모임과 전도노트를 만들어 초청할 사람들을 마음에 작정하고 기도하며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성경공부를 하며 복음 전하는 맛을 느끼는 성도들
성경공부를 하며 복음 전하는 맛을 느끼는 성도들

“코로나가 시작된 후 목사님께서 개인적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부담스러웠지만 목사님의 믿음을 따라 발을 내딛어보니 한 달이 조금 넘은 지금은 저의 어머니를 비롯해 평소 알고 지내던 목회자들, 교회에 잘 나오지 않는 자매님의 남편 등 5개의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87세 되신 저의 어머니가 몇 년 전 구원을 받으셨지만 남은 삶을 어떻게 복음과 함께 보낼 수 있을지 막연했는데 친구 할머니를 초청해 함께 성경공부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몇 년간 칸타타를 통해 알게 된 한 장로님은 CTN방송의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벅차고 궁금한 게 있다고 연락이 오면서 자연스럽게 성경공부로 이어졌고, 이번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게 됐습니다. 요즘은 성경공부할 때마다 마치 처음 구원을 받았던 그때의 감동을 느끼고, 복음을 전할 때마다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기쁜소식 워싱턴 교회, 김재문 집사

 

인디언 지역

인디언 거주 지역에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송출되는 TV, 라디오 방송국
인디언 거주 지역에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송출되는 TV, 라디오 방송국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디언 거주 지역에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청소년 캠프(IYF First Nations Youth Camp)나 마인드강연 등의 행사를 할 수 없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인디언 지역에도 성경세미나를 방송할 수 있는 길들을 알아보면서 캐나다와 미국 내의 거의 모든 인디언 거주지역에 말씀을 내보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인디언들은 라디오를 켜놓고 생활하는 것이 일상인데, 라디오 CFNR-FM을 통하여 캐나다 밴쿠버 북쪽에 위치해 있는 70여 개 마을에 방송이 결정되었고, 또 미국과 캐나다 37개 주에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라디오Native Voice One(NV1)은 무료로 성경세미나를 방송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 매니토바 주에 위니펙을 비롯한 57개 인디언 커뮤니티에 방송되는 라디오NCI FM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특별히 한 시간짜리 프로그램을 편성하기로 하였다.

매니토바 주 63개 인디언 마을에 방송의 길이 열렸다.
매니토바 주 57개 인디언 마을에 방송의 길이 열렸다.

“매니토바 주에는 63개의 인디언 마을이 있고 그 안에는 마을이 크든 작든 방송국이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디언 마을을 들어갈 수도 없고 연락이 잘 안 되어 막연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사역자 모임에서 말씀과 간증을 들으면서 복음의 일 앞에 정확한 믿음 없이 생각에 빠져있는 제 모습이 보였고 그것이 복음을 대적하는 악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시 방송국을 알아보면서 NCI FM이라는 라디오 방송국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이 방송국은 매니토바 주에서 주도인 위니펙을 포함하여 57개의 인디언 마을에 방송을 내보내고, 또 매니토바 주의 90%에서 수신이 가능한 라디오 방송국입니다. 담당자에게 지난 5월에 있었던 집회 말씀을 보내줬는데, 말씀을 듣은 담당자가 이런 말씀은 더 많은 사람이 들어야 된다며 저희를 돕기를 원했습니다. 저희를 위해 집회 광고는 물론, 이전까지 한 시간짜리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저희를 위해 특별히 편성해 주었습니다. 이 방송국을 통해 매니토바 주의 150만명의 인디언들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

캐나다 위니펙, 김범석 전도사

"이런 말씀이 인디언 마을에 퍼져야 합니다."
"이런 말씀이 인디언 마을에 퍼져야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인디언들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방송국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CFNR-FM 라디오 방송국 담당자는 자신이 기독교 신자인데 이런 말씀이 인디언 마을에 퍼져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집회 방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캐나다 전 지역에 방송을 내보내는 NV1이라는 라디오 방송국 담당자와 연락이 되었습니다. 저희 성경세미나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가격을 물어보니까 무료라는 겁니다. 처음엔 제가 잘못 들은 줄 알고 몇 번을 다시 물어봤는데, 이 방송국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는 국영 방송국이기 때문에 무료라고 했습니다. 성경세미나 정보를 확인하고 방송 스케줄을 잡아주겠다고 했습니다. 또 Faith TV라는 TV 방송국을 통해서도 성경세미나를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벤쿠버, 홍상수 목사

 

자메이카, 캐리비안 지역

캐리비안 섬들에도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방송된다.
캐리비안 섬들에도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방송된다.
캐리비언 18개 섬나라에 방송의 길이 열렸다.

MTM방송국은 자메이카의 많은 대형 교회 목사들의 설교를 내보내는 유명한 방송국이다. 자메이카는 물론 인근의 캐리비언 18개 섬나라에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MTM방송국에서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강해가 CTN을 통하여 방송되는 것을 보고 마음을 활짝 열고 성경세미나를 방송하기로 하였다.

올해 신년사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길은 믿음의 길이다. 형편과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뜻만을 믿고 마음에 새기며 발걸음을 내딛는 동안 하나님은 당신이 준비하신 영광스러운 복음의 역사들을 나타내시고 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하여 북미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생명의 말씀을 들을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고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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