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바이블 웨비나 시리즈, 류홍렬 강사 '누가복음 강해'
[유럽] 바이블 웨비나 시리즈, 류홍렬 강사 '누가복음 강해'
  • 송혜진
  • 승인 2020.11.1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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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시작된 바이블 웨비나(웹+세미나 합성어. 온라인상에서 열리는 회의) 시리즈, 벌써 2학기가 시작되었다. 10월 한 달 동안 이루어진 강의는 기쁜소식전주교회 류홍열 강사가 누가복음을 주제로 강의했다. 1학기 때와 동일하게 강의는 매주 두 시간씩 진행되었으며 총 10개 언어로 통역되었다. 

10월 바이블 웨비나 시리즈 '누가복음 강해' 포스터
바이블 웨비나 시리즈 참가자
사회자, 터키교회 김근수 목사
그라시아스 공연

유럽 성도들로 구성된 바이블 웨비나 참가자들은 1학기 신재훈 강사의 ‘성막’에 이어 2학기 ‘누가복음 강해’를 들으며 더욱 강의에 집중하며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하나님이 유럽의 복음의 역사에 진전을 위해 이들을 쓰실 것에 더욱 기대되는 바다.

누가복음 강해,  류홍열 강사

류홍열 강사는 누가복음의 말씀을 차례대로 말씀 안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강연했다.

“여러분 죄에 매여 있습니까? 연약한 데에 혹은 병에, 어디에 매여 있습니까? 그 매여 있는 데 빠져 있으면 자유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세요. 병도 죄도 다 이루셨습니다. 여러분의 연약한 문제 인생의 모든 어려움, 예수 그리스도가 다 해결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여자여, 네 병에서 놓였으니 너는 자유롭게 살아라. 너는 이제 영원토록 나와 함께 안식을 누리고 살 것’이라고 말씀하신 겁니다."

11월 믿음의 삶, 오영신 강사

<참가자 인터뷰>

헝가리 / 머르찌 자매
10월 한 달간 누가복음 강해를 들으며 참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남았던 메시지는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에 거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우리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했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 / 헬레나 집사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악한 어둠의 세상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누가복음을 배우며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잃어버린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교회와 종에게 감사합니다.

독일 괴팅겐 / 사무엘 장로
류홍렬 목사님은 우리가 생각으로 성경을 해석하려 하면 안 되고 오직 성령의 인도로 해석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누가복음 강해를 들으며 예수님께서 저에게 영원한 구속을 주셨고 교회의 종들이 제 영적 삶을 돌볼 수 있도록 저를 교회로 인도하셨음이 참 감사했습니다. 강연을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독일 / 실비 자매
이번 누가복음 강해를 들으며 뿌리와 연결된 신앙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뿌리와 연결된 신앙을 한다면 우리가 그로 인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달 누가복음 강해를 통해 누가복음에 나온 복음의 의미를 다시 짚어 보았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이미 온전히 이루어 놓으셨다. 11월 3학기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교회 오영신 강사의 ‘믿음의 삶’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학기까지 우리 마음에 믿음의 씨앗을 자리잡게 하기 위해 역사하실 주님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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