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 수원지역_행복여정의 출발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겨울캠프] 수원지역_행복여정의 출발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 김혜숙
  • 승인 2021.01.14 0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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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3일 저녁 7시. 새해 첫 신앙캠프 ’제50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온라인 겨울캠프‘가 개최됐다. 전국의 성도들은 실시간 온라인(ZOOM)에 입장해 겨울캠프의 행복여정에 함께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굿뉴스티비‘로 생중계됐다.

▲ ’제50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온라인 겨울캠프‘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열심히 믿는데 왜 죄 가운데 있을까요? 성경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죄에서 벗어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이면 은혜로운 말씀과 풍성한 교제로 마음에 활력과 안식을 얻는 귀한 시간을 마련해왔다. 성경 속에는 죄에 매여 있던 사람, 병이나 삶에 지쳐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죄와 슬픔이 끝나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신앙캠프는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예수님께로 옮겨주어 새 소망과 기쁨의 삶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누구든지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은혜가 되고 있다.

작년 한 해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복음을 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예배를 중단해야 했고 영상으로 대체해야 하는 아픔도 있었다. 우리도 그들처럼 생각했다면 이런 행복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코로나로 오는 어려움이 아니라 귀한 복음을 향해 달려나가는 마음을 주셨고 결국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다. 말할 수 없는 감사의 해를 보내게 해 주셨다.

그리고 이제 2021년 새해를 맞이했다. ’제50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온라인 겨울캠프‘는 분주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말씀)만 만나는 귀한 시간이다.

개회선언의 팡파레가 울리고, 대표기도, 기쁜소식선교회 소개와 지난 한 해 선교회속에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영상으로 함께 보았다.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 준비한 드라마 ‘마음속 리모콘’은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으로 인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던 부부가 옳음을 내려놓으면서 마음을 조절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뮤직드라마로 선보였다. 

▲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 준비한 뮤직드라마 ‘마음속 리모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공연 영상인 앙상블, 마림바연주, 합창은 캠프 참석자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활짝 열어주었다.

▲ ’제50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온라인 겨울캠프‘를 위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공연

이날 주 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7장 말씀을 전했다.

▲ “신앙은 아주 단순합니다. 말씀이 '그대로 되는 것'이 신앙입니다." - 제50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온라인 겨울캠프

“신앙은 아주 단순합니다. 말씀이 '그대로 되는 것'이 신앙입니다. 말씀을 듣고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면 하나님과 내 마음이 같아져서 하나님에게 있는 행복, 소망, 거룩함이 다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단은 인간을 말씀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끌고 갑니다. 열왕기하 7장에 나오는 장관처럼 '하늘에 창을 내신들'하고 말씀과 반대 생각을 주어서 끌고 갑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다른 세계입니다.

우리는 더럽고 거짓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했고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다고 하시면 거룩하다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 ’제50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온라인 겨울캠프‘
▲ ’제50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온라인 겨울캠프‘

“오늘 겨울캠프 첫날 말씀에 하나님의 마음과 다른 마음인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장관이 있습니다. 다른 마음이 신앙을 어렵게 하고 죄에 매이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것이고, 하나님의 판단을 믿는 것이 신앙이에요. 말씀을 아주 쉽게 전해주시는 목사님께 그리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_최광호 형제(기쁜소식용인교회)

“온전하다는 것은 말씀을 믿는 건데, 죄를 짓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죄인이라고 말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마음이구나. 사단이 생각을 통해 아버지를 향하여 말씀이 아닌 것으로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합하게 해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_강수영 자매(기쁜소식수원교회)

“친정식구들을 초대했어요.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강릉에 안 가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캠프를 참석했어요. 말씀과 내 마음을 합하지 않으면 대적자가 맞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을 합하는 것이라,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아멘‘하면 되는 것입니다. 저를 봐도, 우리 애들을 봐도 말씀이 사실인 것을 다시금 마음에서 정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_김나경 집사(기쁜소식수원교회)

정확하고 분명한 말씀은 혼탁했던 마음을 간결하게 정리해주었다. 쉬워야 성경이다! 초등학생도 어르신도 누구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복음.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이루어 놓으신 사실에 “아멘 맞습니다.”하고 화답함으로 의롭고 거룩하고 온전함을 선물 받은 복된 겨울캠프의 남은 일정이 기대된다. 캠프는 16일(토)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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