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우리는 세계 최고의 복음 전도자입니다!
[대전충청] 우리는 세계 최고의 복음 전도자입니다!
  • 정보영
  • 승인 2021.01.18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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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청 중고등부 '제 1회 복음발표대회'
- 마음껏 복음을 전하며 행복한 참가자들

지난 17일(일) 오후3시, 대전충청 중고등부는 <나도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주제로 ‘제1회 복음발표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50여 명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6명만이 실시간 발표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복음을 발표하는 참가자나 대회를 시청하는 참석자들 모두에게 복음이 더욱더 감사해진 시간이었다.

대전충청 중고등부 ‘제1회 복음발표대회'
복음발표대회 심사위원

심사에는 전형식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고, 심사기준에는 복음내용, 마음의 자세, PPT자료 등이 포함되었다.

“오늘 참석한 학생들은 모두 세계 최고의 복음 전도자입니다. 올 한 해 마음껏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초청강연에는 대전충청지부 조규윤 지부장이 자리했다.

“올해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가 복음 전도자로 살기로 했는데, 학생들이 오늘 복음 발표하는 것을 보니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소중한 시간을 주신 것 같습니다.

열왕기하 7장에서 군대장관은 하나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네 명의 문둥이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아람진을 향해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랬을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신 것처럼 여러분이 복음을 위해 살면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복된 삶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발표하는 학생들
발표하는 학생들

모든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온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진심을 담아 발표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수상자를 가리기에 무척 고심하면서도 복음을 발표하는 학생들을 보며 함께 행복해했다.

발표하는 학생들
발표하는 학생들
발표하는 학생들

“저는 복음 전하기를 부끄러워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면 사람들이 저를 비웃을 것 같았습니다.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몰라 하나님 이야기를 꺼냈다가 우물쭈물 얼버무릴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수상을 떠나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출전했습니다. 현재 은혜로 학생캠프 홍보팀, 귀구발표회 대본 팀에 참여하고 있어 연습할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주변 분들의 지혜를 얻어 발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 1등 수상도 제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하나님 능력으로 받은 것이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방향에 대한 갈피를 잡게 되었음에 매우 기쁩니다. 이 첫발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제 삶도 하나님께서 귀한 복음의 일에 쓰실 것에 감사합니다.” - 허진영 / 동대전 / 송촌고 3

"처음에는 너무 싫어서 안 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준비하는 동안 복음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발표하면서 부담을 뛰어넘는 도전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오늘보다 잘하고 싶어요. 친구들에게도 제가 전하는 복음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이은혜 / 한밭 / 변동중2

이번 대회를 통해 이 귀한 복음이 학생들 마음에 크게 자리잡고, 또한 온 땅에 널리 전해지기를 소망하며 대전충청 지역의 계속되는 복음의 발걸음에 하나님께서 복 주실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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