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성경세미나] 죄 사함의 확신을 얻게 하는_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온라인 성경세미나] 죄 사함의 확신을 얻게 하는_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박도훈
  • 승인 2021.05.11 0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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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년째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지난해 125개국 655개 방송 통해 세계적인 파급력 얻어
- 죄사함의 확신 얻은 전 세계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 간증
- 22개국 27명의 각국 교단 대표 비롯한 지도자들의 기도/축사/간증
- 그라시아스합창단 성가공연으로 함께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진행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코로나 시대 온라인 선교를 선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및 해외 주요도시에서 개최돼왔다. 지난해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36년째 성경세미나 강사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정확한 복음'을 강조한다.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이유로 성경을 대하는 시야가 좁아서라고 진단하는 박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됐음'을 성경 말씀으로 증거한다. 박 목사가 전하는 복음으로 "죄 사함의 확신과 기쁨을 얻었다"는 기독교인 및 목회자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성경세미나가 125개국 655개 방송사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되면서 그의 메시지는 이전보다 더욱 큰 파급력을 갖게 됐다.

국내 주요 언론이 말하는 박옥수 목사
세계 각국 주요 언론이 성경세미나와 관련해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했다. 브라질 헤지브라지우TV, 코스타리카 엔라세TV, 미국 CTN, 미국 Impact Network(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브라질 헤지브라지우TV에서 제작한 박옥수 목사의 삶과 목회를 다룬 다큐멘터리.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1일까지 5일간 브라질 전역에 방송됐다.
미국 대표 기독교방송 CTN에서 방영 중인 박옥수 목사 요한복음 강해.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방영된다.

이를 입증하듯 국내 주요 언론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박옥수 목사를 조명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미국, 영국, 러시아, 브라질, 코스타리카, 가나, 케냐 등 14개국 22개 방송사에서 박 목사를 인터뷰했고, 브라질의 헤지브라지우(REDE BRASIL) TV는 박 목사의 삶과 목회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현지에서 방송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대표 기독교채널 CTN은 지난해 7월부터 박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를 1년간 방송 중이다.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가 성경말씀을 전하고 있다.

10일 저녁 개막식에서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6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을 인용해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야기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 한 채 안식일을 지키려고만 애쓴다고 운을 뗀 박 목사는 “골로새서 2장 17절 ‘이것들(율법)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는 말씀을 보면 안식일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경에 근거해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그러면서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입니다. 안식일이 되면 모든 죄를 벗어버리듯이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죄에서 해방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해방시키는 분입니다. 그를 믿는 믿음을 가질 때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고 참된 자유를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구약 레위기에서 양이나 염소를 제물로 드린 속죄제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이룬 속죄의 그림자라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모든 죄의 형벌이 끝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보고 의롭고 거룩하다고 하셨습니다. 이걸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의 성경 메시지를 들은 세계 각국의 목회자들을 비롯한 기독교인들이 죄 사함의 확신을 얻었다며 간증했다.

칠레 시온의집 교회(Casa de Sion Church)의 마리오 베르두고(Mario Verdugo) 목사는 "히브리서 9장 11절과 12절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이 말씀은 내 삶을 바꿨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그리스도가 내가 전에 지은 죄를 용서해 주셨고 현재부터 미래의 죄는 내 의와 내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박옥수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나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었고 구원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의 죄를 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신 어린 양의 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고 구속받은 사람이 됐다. 그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그것은 갈보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희생을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다"라고 간증했다. 또 "이제 그 기쁨과 그 즐거움으로 제 인생에서 바라는 유일한 것은 이 복음, 구원의 기쁜 소식, 이 순수한 복음을 전파하고 또한 이 복음을 계속 배우는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목회자 여러분, 주님의 종으로서 우리가 이 순수한 복음, 이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일본 거룩한 생명의나무교회(Horiinochinokino Church)의 사이토 마이(Saito Mai) 목사

일본 거룩한 생명의나무교회(Horiinochinokino Church)의 사이토 마이(Saito Mai) 목사는 "박 목사님께서는 죄사함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셨다. 그 말씀을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물로 세례를 받았기에 죄사함을 받은 것이 분명한데'라고 생각하면서도 내 마음에는 어두움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정체가 죄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100% 악하다는 것과 내가 선을 행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인해 돌아가셔서 나는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 정말 의인이 됐다. 죄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정말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인도 델리 엔젤리칸 교회(Anglican Church) 담임 비핀 랄(Vipin Lyall) 목사

인도 델리 엔젤리칸 교회(Anglican Church) 담임 비핀 랄(Vipin Lyall) 목사는 "수년간 사역해왔고 사역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쳤다.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었지만 정말로 받아들이지는 못했다. 나는 박 목사님을 통해 히브리서 10장 '한 제물로 우리가 거룩해졌다'고 들었다. 우리 주님은 2천 년 전 이미 우리 죄를 가져가셨고 끝내 놓으셨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우리는 거룩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가지고 있기에 이미 우리를 받으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 모든 죄를 깨끗케 하셨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내 모든 생각을 버릴 수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 복음을 우리 성도들에게 전했을 때 그들 또한 이 복음을 받아들였다.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어떠한 능력도 없지만 주님의 은혜와 자비와 희생으로 우리는 이제 의롭다"며 기뻐했다. 

부산의 최진규 씨(30)는 "나는 자신의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었다. 비록 어려운 일도 많았고 실패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결국에 포기하지 않는다면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믿었다. 30년 가까이 무교로 지내다가 친구 소개로 기쁜소식선교회를 같이 나오게 됐다. 처음에는 종교는 의지할 곳 없고 마음이 불안한 사람이 의지할 대상을 갖기 위해 믿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들으면서 오히려 내가 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됐다. 매번 무슨 일을 하든지 실수할까 조마조마하고, 어려운 상황이 올까봐 걱정돼서 자주 긴장하고 힘들었지만 겉으로는 티내지 않고 담대한 모습을 보이려 많이 노력했다. 그러다보니 마음속에 힘든 일들이 많이 쌓여서 지쳐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런 나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를 알게 되는 큰 축복이 있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온 사망을 사흘만에 이겨내고 부활하시고 사망을 이겨내시면서 흘리신 언약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도 다 깨끗하게 씻겨주시면서 우리를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주셨다. 이런 복음이 내 마음에 들어오니 '나는 의로운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고 내가 가는 길은 하나님이 끌어주시는 길이다'라고 생각하니 내 자신을 믿을 때의 불안함이 없어지고 하나님을 믿는 힘이 생겨서 이전보다 더 큰 힘을 가지게 됐다. 이제 내 곁에 하나님이 함께 해주신다고 생각하니 기쁜 마음과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한다면 행복할 것이라는 마음을 갖게 돼 정말 감사하다. 이러한 마음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광주의 양광철 씨는 "나는 불효자다. 내가 교회에 가서 구원받는 게 어머니 소원이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17년 만에 내가 구원받았다. 구원받기 전에 살아온 인생은 집 나간 탕자와 같았다. 술독에 빠져서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어 병원에도 입원해보고 치료를 받아봤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런데 딸의 권유로 교회를 만났고 마음이 열렸고, 말씀을 들었다. 율법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주는 법이었다. 하나님께서 우릴 위해 새 언약을 주셨다는 목사님 말씀처럼 그 새 언약으로 인해 인류의 모든 죄가 사해졌고, 나 또한 자유롭고 의롭게 됐다. 전에는 제가 노력해서 깨끗해지려고 해봤지만 되지 않았다. 요한복음 19장 30절에 기록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나의 구원을 확증시켰다. 나로서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예수님께서 대신 씻어주셨고 모든 걸 이미 이루셨다는 말씀이 나를 평안으로 이끌어주셨다"고 간증했다. 

대구의 문선녀 씨는 "기쁜소식수성교회에 다니는 동생과 같이 유튜브로 성경세미나 생중계를 봤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로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라.' 목사님 설교를 들어보니 이래서 내 죄가 없어졌다는 것이 이제야 믿어진다.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하지만 집에서 인터넷으로 말씀을 계속 들을 수 있어서 좋다"라고 간증했다.

미국, 영국, 스페인, 케냐 가나 등 22개국 27명의 정계 및 기독교계 리더들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기도, 축사, 간증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각계각층 리더들이 기도와 축하메시지 그리고 간증 등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 국제등대기도회협회의 진 로플러 회장, 영국 런던 크리스탈팔라스 구세군교회의 필 레이튼 담임목사,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하나님의성회 대표 세르히오 쑤비야가 목사, 케냐 오순절교회 전 회장인 조셉 모팟 킬리오바 비숍, 가나 종교부 장관 및 국회의원인 에베네자 코조 쿰 등 22개국 27명의 정계 및 기독교계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케냐 오순절교회(Pentecostal Church of Kenya) 전 회장인 조셉 모팟 킬리오바(Joseph Mophat Kilioba) 비숍

개막식에서 케냐 오순절교회(Pentecostal Church of Kenya) 전 회장인 조셉 모팟 킬리오바(Joseph Mophat Kilioba) 비숍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그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기회에 연결하는 사람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경은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진리를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진실의 일부만이 주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님은 전 세계 655개 이상의 방송국을 통해 성경세미나를 방영했다. 전 세계 어디서든 여러분의 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여러분 모두가 세계에서 열리는 이 위대한 모임의 일원이 되도록 맞이하고 환영하고 싶다. 또한, 우리는 여러분의 삶이 완전히 바뀌고 여러분의 삶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전 세계가 락다운(lock down)을 경험하고 있는 시기에 이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이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고 우리는 영원히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받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성가공연으로 성경세미나에 함께한다.

성경세미나에 영상공연으로 함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오케스트라, 앙상블, 합창 등의 성가공연으로 참석자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의 세계로 마음을 이끌고 있다. 합창단은 2015년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합창제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남녀혼성부문 1위를 비롯해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 1등 등 유수의 국제 합창제를 석권하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중계되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통역, 세계 각국에 중계된다. 지난해 125개국 655개 방송사에서 성경세미나를 중계해 방송사별 시청율 기준으로 약 20억 명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해외의 다수 방송국이 성경세미나 중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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