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광주전남]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 김미라
  • 승인 2021.05.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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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 다수가 잘못된 성경 해석으로 여전히 고통 속에 헤매
- 전 세계인을 향해 던지는 메시지, “온전한 구원”
- 참된 안식, 죄사함의 궁금증 쉽고 명료하게 제시

오늘날 구원의 확신을 갖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의 고통을 해결해줄 명쾌한 해답이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진다.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모습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모습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독교의 대면예배가 축소됨에 따라 어려운 현실에 닥친 교회들이 많다. 그러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빠르게 전세계로 퍼져나가 지난해 125개국 655개 방송사를 통해 전파를 탔다. 

 성경세미나는 ‘죄’와 '구원', ‘영원한 속죄’ 등에 관해 성경을 기반으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어 신앙과 믿음에 갈증을 느끼는 기독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왔다. 이에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축사와 간증을 전하며 뜻을 함께하는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습을 눈여겨볼 만하다.

해외에서 축사와 간증으로 함께한 기독교 지도자들
해외에서 축사와 간증으로 함께한 기독교 지도자들
해외에서 축사와 간증으로 함께한 기독교 지도자들
해외에서 축사와 간증으로 함께한 기독교 지도자들

  아르헨티나의 믿음의 움직임 세계부흥 중심교회 설립자 루벤 다리오 세르단은 “구원을 위해 할 일은 믿는 것뿐이다. 박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그간 내가 명확하게 몰랐던 것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목사님이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비유를 전했을 때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나는 내가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모든 것을 하셨고 내가 유일하게 해야 할 일은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일을 믿기만 하는 것임을 깨달았다”며 온전한 구원을 찬양했다.

  일본에서 메시지를 전해온 거룩한 생명의나무 교회 사이토 마이 목사는 “나는 100% 악하다는 것과 내가 선을 행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예수님이 우리 죄를 인해 돌아가셔서 나는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 정말 의인이 됐다. 죄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정말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남태평양의 작은 섬 키리바시의 기독교단 총회장인 바라니떼 기라따 목사는 어릴 적부터 하루 종일 무거운 죄의 짐을 짊어지고 다니는 것 같은 기독교적 전통 아래에서 자라나 저녁마다 '오늘은 어떤 자백을 해야 하니? 하나님께 무엇을 자백할 거니?'라는 질문에 매일같이 자신의 잘못을 자백하며 자라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옥수 목사로부터 “우리의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용서됐고, 우리는 영원히 깨끗해졌으며 예수님께서 단번에 우리 모두의 죄의 값을 치르셨기에 우리가 의인이 됐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마침내 그는 “매일 지고 다녔던 무거운 죄의 짐을 벗을 수 있었다. 나는 새로운 사람이 됐고 성경을 대하는 마음이 완전히 바뀌었을 뿐 아니라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내용도 변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의 값을 담당하셨고, 우리는 모든 삶 동안 의인이 됐다고 가르치고 있다”고 감격해하며 간증했다.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는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 강사 박옥수 목사는, 성경의 말씀은 모두 짝을 이루고 있어 한쪽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짝이 되는 말씀을 함께 알아야 참 의미를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안식일을 지키려고만 할뿐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해 참 안식을 얻지 못한다. 구약의 속죄제사가 십자가에서 이루신 속죄의 그림자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우리가 모든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여러분, 구원은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습니다. 100% 예수님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누가복음 10장 속의 강도 만난 자처럼 100% 은혜로 받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31장 34절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새 언약은 내 행위와는 전혀 상관없이 예수님을 통해 다 사해 놓으셨다는 약속입니다. 십계명은 지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누구도 지킬 수 없음을 알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 죄를 사해 놓으시고 의롭게 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겁니다. 의롭게 하신 예수님을 믿읍시다.” -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설교 중
  
 광주전남지역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개인전도와 찾아가는 성경공부, SNS 및 언론매체 홍보에 마음을 모았다. 특히 광남일보, 남도일보, 무등일보, 전남매일, 광주매일, 우리군민신문 등의 지역신문사는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전면광고와 기사를 게재했다.

광주전남지역 언론에 소개 된 2021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광주전남지역 언론에 소개된 2021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반드시 역사하신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성경공부’의 바람이 세차다. 성도들은 하나둘 약속의 말씀을 따라 발걸음을 내딛었다. 교회를 떠났던 형제자매들이나 그동안 알고 지냈던 지인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성경공부를 시작했고, 연이어 열린 성경세미나에도 함께 참석해 많은 사람이 구원의 확신과 믿음을 가졌다고 한다.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광주전남지역 성도들의 지인과 가족들 모습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광주전남지역 성도들의 지인과 가족들 모습

 박종대 씨(광주, 77세)는 “성경을 정확히 읽고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누가복음 10장의 강도 만난 자의 말씀을 들으며 ‘강도 만난 자가 나구나’라고 생각했다. 사마리아인이 그를 위해 상처도 치료하고 주막에 맡기고 나중에 또 찾아온다고 했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만이 하시는 것을 알았다. 우리 죄를 다 용서해 놓고 그 죄에 대해서 다시는 묻지 않는다고 하셨다. 이제까지는 죄인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죄를 용서받았으니 ‘이제는 의인으로 떳떳하게 살면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남성은 씨(순천, 43세)도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그는 자신의 가족은 무당을 섬기는 집안이었고 언니와 동생도 귀신에 들려 있고, 자신도 귀신에 시달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힘든 삶을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들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예수님이 100% 하신 것만으로 구원이 이루어졌다”고 기뻐했다.

  결혼해 한국에 온 필리핀의 샐린 씨(담양,47세)는 앞서 있던 교회의 목회자 가까이에서 많은 일을 맡아 해왔지만, 결국 신앙생활에 지쳐 남편과 함께 교회에 발길을 끊었다고 말했다. 그때 마침, 한번씩 인사하고 지내는 지인을 통해 이번 성경세미나 전단지를 받았고,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는데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에 놀랐다고 한다. 그는 “나는 죄인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셔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셨다. 나는 이제 의인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에 기적을 행하실 것이고 나를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기쁘게 간증했다.

  광주은혜교회 권현 자매는 “교회에 흐르는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하는 동안 신기하게도 연락이 뜸했던 지인들을 하나 하나 극적으로 만나게 되었다. 목사님과 만남을 주저하는 친구를 향해 여리고성을 돌 듯 계속 권유하면서 친구가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이 시간을 통해 내 스스로가 더 말씀을 듣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는 참가자들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는 참가자들

  의사인 전홍준 장로(광주, 77세)는 진료 환자들과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는 성경 말씀대로 환자들에게 ‘병이 다 나았다‘고 믿음을 심어주며 자연스레 복음을 전했다. 전 장로는 “이사야 53장 6절과 히브리서 10장 17절, 18절 말씀으로 죄로 인해 고통을 겪던 이들에게 죄만 없어진 것이 아니라 병도 죽음도 모두 해결됐다는 말씀을 전했다. 오늘 오신 환자들 모두 죄사함이 믿어진다고 말했고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들어와 말씀을 듣도록 연결했다”고 말했다.

 서귀포교회 김영희 자매는 구원받고 교회를 떠났다가 ‘성경공부’로 다시 교회에 돌아왔다. 교제를 통해 성경 말씀 속 자신의 악이 발견되면서 회개하고 교회와 함께하고 있다.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데 이곳 제주도 동쪽에 교회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종의 마음을 흘려 받으면서 여기를 ‘삼달리교회’ 하면 좋겠다는 말에 "아멘"이라고 말했다.

말씀을 시청 중인 정병철 씨

  광주 모 교회의 정병철 장로는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십계명은 인간이 지킬 수 없는 법이라는 말씀과 십계명을 덮은 이유를 전해 들었는데 모든 것이 명백하다”며 “교회를 다니면서도 죄에 대해 자유함이 없어서 늘 짓눌려 살았는데, 이제는 마음에 죄가 다 벗어지고 가벼워졌다. 마음에서 내 죄를 가져가신 예수님을 믿게 됐다“고 말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찬양 모습
그라시아스합창단 찬양 모습

  국내외 유수의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함께해왔다. 성경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전환된 최근에는 영상공연으로 매시간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1986년 부산 무궁화회관에서 열린 세미나를 시작으로 36년간 빠짐없이 열려온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올해는 5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동시 통역돼 세계 각국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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