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10개국 연합 기독교지도자연합(CLF)모임 열려
[남미] 10개국 연합 기독교지도자연합(CLF)모임 열려
  • 임법
  • 승인 2021.05.26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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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개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의 뜨거운 열기가 가시기 전 다시 한 번 복음의 열기 지펴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남미 10개국 연합으로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남미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 Congreso de Líderes Cristianos, 이하 CLF) 모임이 5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모임대기화면
남미 10개국 연합 CLF 모임

남미의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진행돼 동쪽에 있는 나라는 8시에서 10시, 서쪽에 있는 나라는 6시에서 8시로 2시간 시차가 발생할 만큼 먼 거리에 떨어져 있고 특히 한국과는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남미 교회들은 복음을 전하고 싶은 하나님의 마음이 모두를 하나로 엮어주었다고 말했다.

사회자 페루 기쁜소식리마교회 조성주 선교사
사회자 페루 기쁜소식리마교회 조성주 선교사
기도 아르헨티나 기쁜소식부에노스아이레스교회 김도현 선교사
기도 아르헨티나 기쁜소식부에노스아이레스교회 김도현 선교사

이번 CLF모임은 페루 기쁜소식리마교회의 조성주 선교사가 사회를 맡았고, 아르헨티나 기쁜소식부에노스아이레스교회 김도현 선교사의 기도와 페루 복음주의 목회자 연합대표 다니엘 베가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 페루 복음주의 목회자 연합대표 다니엘 베가 목사
축사 페루 복음주의 목회자 연합대표 다니엘 베가 목사

특히 다니엘 베가 목사는 "2019년 한국 CLF에 참석하면서 로마서 3장 23, 24절의 말씀을 들었다"며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만 믿으라는 말씀이 마음에 새겨졌다"고 말했다. 또 "남미에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하고 어려움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 예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축사했다.

말씀 시작 전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이 있었다.

강사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강사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하나로 합쳐지기만 한다면 신앙은 굉장히 쉬워진다며 이사야 55장 8절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성경말씀으로 메시지를 이어갔다. 그는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했던 일을 언급하며 "가나 대통령이 뭐라고 하셨는지 아십니까. '난 이제 씻어졌다. 난 이제 의롭게 됐다. 난 이제 거룩하다.' 자기가 달라진 게 아니었습니다. 말씀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저도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저도 죄인이었습니다. 성경은 말하길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가 영원히 씻어졌다고 합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그 말씀을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알란 로페스 목사
알란 로페스 목사/ 에콰도르 하나님의 성령 교회

알란 로페스 목사/ 에콰도르 하나님의 성령 교회

저는 지금까지 제가 하나님께 선을 행하려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죄를 사해달라고 기도하고 울고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듣고 나니, 제가 하나님께 해야 하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내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과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제 모든 죄가 없어졌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쁩니다.

특히 고린도전서 6장 11절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이 말씀이 제 마음에 들어왔고 예수님이 저에게 오셨습니다.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고 성경에 쓰여 있습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제 행위를 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더러운 죄에서 깨끗하게 씻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페루 라몬 라미레스 목사
라몬 라미레스 목사/ 페루 하나님은 빛 교회

라몬 라미레스 목사/ 페루 하나님은 빛 교회

죄와 허물을 위해 내가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모든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는 더럽고 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모든 답이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신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고 당신의 귀한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에서 자유케 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이 사실이 놀랍고 감사합니다.

파라과이 호르헤 체꼬 목사
호르헤 체꼬 목사/ 파라과이 복음주의 목회자 협회 회장

호르헤 체꼬 목사/ 파라과이 복음주의 목회자 협회 회장

강사 목사님의 메시지는 명확했고 강력했으며, 은혜에 관한 이야기를 하실 때마다 마음에 와닿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말씀을 간단하고 실용적이며 믿음직스럽게 전하십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삶과 사역에 감사하고, CLF의 모든 주최자들과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와 같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음은 우리에게 큰 축복입니다.

저의 간증을 보시는 분들께, 여러분들도 CLF모임에 참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분명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십니다. 그리고 말씀이 간단명료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리오 킨타나 목사/ 우루과이 그리스도인 중심의 움직이는 믿음의 교회
다리오 킨타나 목사/ 우루과이 그리스도인 중심의 움직이는 믿음의 교회

다리오 킨타나 목사/ 우루과이 그리스도인 중심의 움직이는 믿음의 교회

우리의 죄사함은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예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으로 얻었습니다. 단지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다 씻어졌고 구원받은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를 초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루씨아나 미뇨 목사/ 아르헨티나 열린 성경 베까르 교회, 기적의 성전
루씨아나 미뇨 목사/ 아르헨티나 열린 성경 베까르 교회, 기적의 성전

루씨아나 미뇨 목사/ 아르헨티나 열린 성경 베까르 교회, 기적의 성전

이번 CLF모임을 통해 강도를 만나 거반 죽어서 구원자가 필요한 사람이 바로 저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저의 죗값을 지불하기 위해, 바로 제 죄를 사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오는 제 마음이 기쁘고 제 영혼이 복을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엘베르 베가 목사/ 콜롬비아 콰드랑굴라르 기독교회
엘베르 베가 목사/ 콜롬비아 콰드랑굴라르 기독교회

엘베르 베가 목사/ 콜롬비아 콰드랑굴라르 기독교회

저는 종교인으로 자랐고, 우리를 벌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시는 하나님은 제 마음의 금기들을 없애주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제 죄를 사하셨다는 걸 이해하고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다른 목회자들과 교리들이 저를 공격하고 있지만, 인간적인 모양과 종교적 교리들을 깨며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로마서 3장 24절을 통해 박옥수 목사님이 말씀을 전해주셨고, 하나님 앞에 저는 의롭다는 것을 압니다. 이제 종교적인 교리들, 나를 어렵게 했던 정죄를 더 이상 받아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 구원과 자유, 의로움을 가지고 CLF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CLF와 같은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엘리오자 리마 / 브라질
엘리오자 리마 / 브라질

엘리오자 리마 / 브라질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 위해 굿뉴스신학교 학생이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박옥수 목사님에게 배운 것도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매우 명백하게 알려주는 가르침이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 성경적인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실 때 우리는 정말 분명하게 성경에 깊이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오늘 줌을 통해 말씀하신 것은 제 마음에 충격을 주었는데, 이미 신학교 수업을 통해서 배웠던 창세기나 율법에 대한 부분으로 하나님 앞에서 또 저의 신앙에 대해 마음에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짧게 요약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로 합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는 성경의 이야기들 중에서 가나 혼인 잔치의 기적, 이사야의 말씀 등에서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선한 사마리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가지 제가 배운 이 모든 차이를 만든 것은 우리가 선해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우리를 구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그가 우리를 위해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함을 배우는 오늘 이 시간에 함께 참여할 수 있었고 그의 위대한 사랑으로 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루이스 펠리페 / 칠레
루이스 펠리페 / 칠레

루이스 펠리페 / 칠레

CLF모임 말씀을 통해서 죄사함이 복음의 핵심이고, 하늘나라에서부터 예수님께서 우리같이 합당치 않은 자들에게 우리의 구원자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생명을 드리심으로 인류의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직 죄가 있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오늘 듣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죄사함과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죄에서 완전히 자유케 하시고 죄의 멍에를 벗겨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모임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는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모임에 참석해 말씀을 듣는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줌, 페이스북, 유튜브로 방영돼 총합 회선 3,775회선이 시청했고 댓글 484개, 공유 508개, 좋아요 246개를 기록했다. 단 하루만 CLF모임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마음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정확한 복음과 말씀이 마음에 힘을 주었다.

이번 일일 남미 CLF 진행부는 ‘각 참가국에서 목회자들이 간증을 보내오면서 많은 기쁨이 됐다’며 ‘CLF모임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되찾은 간증들이 온 남미를 행복으로 뒤덮일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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