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_서울] '죄에서 벗어나 작은 예수로 살아가게 되다!'_여름캠프 마지막 날 소식
[여름캠프_서울] '죄에서 벗어나 작은 예수로 살아가게 되다!'_여름캠프 마지막 날 소식
  • 강윤주
  • 승인 2021.08.08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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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캠프를 통해 마음에 말씀의 양식을 쌓다
- 죄 사함의 복음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게 돼
-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된 삶을 살게 된 참석자들
온라인 여름캠프에 함께한 서울지역 참석자들
온라인 여름캠프에 함께한 서울지역 참석자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 50회 여름캠프가 8월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온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성도들과 각국 여러 교단이 캠프에 함께했고, 모든 프로그램이 여러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의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마지막날 진행된 기쁜소식양천교회 이헌목 목사 새벽말씀
마지막 날 진행된 기쁜소식양천교회 이헌목 목사 새벽말씀
다양한 주제로 열린 아카데미
다양한 주제로 열린 아카데미

이번 캠프는 새벽에서 오전, 저녁으로 이어지는 말씀과 신앙생활을 하며 가지게 되는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는 아카데미, 처음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을 위한 복음반 등 참석자들이 마음에 말씀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롭고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7일, 토요일 새벽말씀> 강사 이헌목 목사는 예수님이 진정한 안식이라고 설명하며 멸망당해야 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은혜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물 밖에서는 바위가 무겁지만 물 속에 들어가면 무겁지 않고 급류에 떠내려가지 않게 내 몸이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지켜주면서 시내를 건널 수 있게 하는 바위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시고 고통의 짐, 불행의 짐을 평안으로 바꿔주셔서 이제 우리에게는 가벼운 짐, 복음의 짐, 예수님의 짐을 기쁨과 감사로 지는 것이다.”

<믿음의 삶> 강사 오영신 선교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 잡히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다. 요아스 왕의 화살 위에 엘리사가 안찰했다. 왕이 활을 잡고 있는 것 같지만 왕의 손 위에 엘리사의 손이 얹어진 것이다. 이 화살을 여호와의 구원의 살이라고 한다”며 “교회에서 우리에게 하는 이야기는 엘리사의 손이 안찰되어 있는 화살과 같아서 우리와 상관없이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무언가를 갖추려고 하지 말고 이번 캠프를 향해 들려지는 교회의 음성 앞에 발을 내딛어봐라. 구원의 화살이 되어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믿음의 가정> 강사 이헌덕 선교사는 "가정의 모든 문제와 불화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져 아내나 남편, 자식을 마음에서 분리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사는 빌립보서 2장 13-14절을 언급하며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 가운데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며 "이것을 믿을 때 우리 마음이 확 바뀌게 된다. 원망이 사라지고 시비가 사라지고 오히려 고마움이 일어나고 화목이 일어나고 소망이 일어난다"고 전했다.   

초청한 사람들을 찾아가 캠프에 함께 참석한 서울지역 성도들
초청한 사람들과 캠프에 함께 참석한 서울지역 성도들

코로나19 확진자 격상으로 많은 사람이 모여 캠프에 참석할 수 없지만 서울지역 성도들은 가정방문, 직장동료와 초청한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이후에는 각 교회 2부모임, 사역자와 교제하며 신앙적 교류를 했다.

파주교회 2부모임
파주교회 2부모임

강남교회와 연결돼 캠프에 참석하게 된 신동철 씨는 "아는 분의 소개로 캠프에 참석하게 됐고, 이번에 말씀을 처음 듣게 됐다. 우리가 죄를 씻기 위해서 무언가 노력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우리의 죄를 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사실에 감사하고 말씀을 들은 후, 목사님과 교제하면서 죄가 씻어지는 과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성북교회 김은희 자매는 "칸타타 홍보를 하면서 알게 된 여행사 사장님과 함께 말씀을 듣게 되었다. 미국의 슈퍼채널, 애틀란타57 박옥수 목사 인터뷰 등을 보내며 연락을 이어오다가 여름캠프 링크도 보내며 소개했는데 말씀을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셨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말씀을 들으시면서 의롭다고 말했다.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은혜를 입혀주시고 의롭다는 믿음까지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도봉교회 정승아 자매는 "새벽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천을 남겨두었다는 말씀을 듣고 어미니와 여동생, 언니와 함께 캠프 말씀을 듣고 싶어 고향에 가게 됐다. 어머니께서 교제도 하고 복음반 말씀을 들으시면서 감사해하고 기뻐하셨다. 또 어머니께서 "모세의 율법을 적용하면 마땅히 죽어야 되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법을 바꾸어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이 감사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주어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천교회 청년모임
양천교회 청년모임

양천교회 박정민 형제는 "요즘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교회에 가지 못하게 되면서 청년들과 서로 마음의 이야기를 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이 하나로 모이게 되고, 또 말씀 이후에 2부모임을 하면서 들은 말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교회 김지미 집사는 "제가 일하는 요양원에서 같이 근무하는 직장동료와 함께 휴식시간에 여름캠프 말씀을 들었다. 직장 동료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예수님의 피로 거룩하게 된 사실을 받아들였다"며 "직장 동료를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입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산교회 최윤나 자매는 "말씀이 마친 후에 그룹교제를 하면서 말씀을 되새길 수 있었다. 우리는 원래 저주받아야 할 사람이고 의인이라고 말할 수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말미암아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 게 감사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여름캠프 스케치 영상>


■ 온 가족이 함께한 여름캠프 폐막식

여름캠프에 함께한 참석자들
여름캠프에 함께한 참석자들

8월 7일, 7시 여름캠프 폐막식이 진행됐다.  

폐막식에는 서울지역에서 준비한 <나의 아버지>, '미국 플로리다 주 기독교방송 슈퍼채널 사장과 박옥수 목사의 인터뷰'와 '선교지 영상_러시아·유럽편'이 상영됐다.

하나님께서 선교회와 형제자매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일하신 역사들과 간증들이 펼쳐진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특별찬양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이 준비됐다. 소프라노 이수연, 최혜미 듀엣 <너와 날 위하여>,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내 주를 가까이>, 합창 <참 아름다워라>, <내 주는 강한 성이요>, <You raise me up> 등으로 하나님께 찬양드렸다.

 

▲ 폐막식 공연 및 프로그램

서울지역에서 준비한 '나의 아버지' 트루스토리
서울지역에서 준비한 '나의 아버지' 트루스토리
'미국 플로리다주 기독교방송 슈퍼채널 사장과 박옥수 목사 인터뷰'
'미국 플로리다주 기독교방송 슈퍼채널 사장과 박옥수 목사 인터뷰'
'선교지 영상_러시아·유럽편'
'선교지 영상_러시아·유럽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찬양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

■ 주강사 박옥수 목사 여름캠프 폐막식 메시지

여름캠프 주 강사 박옥수 목사
여름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

캠프기간 동안 죄 사함의 복음에 대해 말씀을 전한 여름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폐막식에서 사도행전 3장,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있던 앉은뱅이를 일으킨 예화로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돼 살아가는 삶'에 대해 설교했다.  

박옥수 목사는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것 때문에 정죄와 가책에 시달렸다. 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 안에 있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끄집어내 주셨고,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었다. 이후 베드로는 자기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으로 성전 미문에 있던 앉은뱅이를 일으켰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예수님과 한마음이 되면 하나님이 역사하기 시작한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내 죄를 사하셨다. 내가 보기에 죄인이지만 예수님이 내 죄를 씻었다고 할 때 믿으면 예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은 한마음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죄를 다 씻었다고 성경에 나오는데 죄인이라고 한다. 죄인인 것 같아도 예수님이 의인이라고 하면 의인이라고 믿는 게 믿음"이라고 했다.

덧붙여 “예수님이 우리 속에 살아 일하시는데 그 마음과 같이할 때, 우리는 작은 예수가 된다. 이제 내 허물을 보지 말고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며 살아가게 되길 바란다”며 말씀을 마쳤다.

폐막식 메세지를 듣고 있는 형제자매들
폐막식 메시지를 듣고 있는 형제자매들

■ 여름캠프 참석자들의 소감

기쁜소식선교회 서울지역은 이번 온라인 여름캠프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을 초청했다. 성도들은 "온라인 캠프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어 평소 잘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초청할 수 있었다"며 감사해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캠프에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아들였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강남교회 서상희 자매는 "10년 전에 강릉여름 수양회에 사촌언니와 형부를 초청했는데 하루 참석하시고 그 후로는 우리를 좀 멀리하고 거리를 두셨다. 지난 달에  큰어머니 장례식에 갔었는데 사촌형부와 말씀을 나누게 됐는데 형부가 마음을 열면서 수양회에 초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목요일 오후에 박목사님과 사촌형부 내외가 만났는데 '우리나라에 이런 정확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이 계시구나. 목사님께서는 우리나라의 등불'이라면서 기뻐했다. 상담 후, 목사님께서 <나는 죄에서 이렇게 벗어났다> 책을 선물해주셨는데 꼭 읽겠다고 했다. 사촌형부 내외가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남은 가족들도 죄 사함을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고 간증했다.

"오늘 박 목사님을 만나 제가 의인이 됐습니다. 목사님은 저와 나이가 동갑이신데 목사님은 이렇게 큰일을 많이 하시는데 전 뭘하고 살았나 부끄러웠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참된 복음을 전하는 이 교회에서 저를 잘 이끌어주실 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상희 자매 사촌형부 간증 中)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인 김종우 씨
죄 사함의 복음을 받아들인 김종우 씨

철원에 거주하는 김종우 씨는 "돈도 벌고 가정도 가지고 즐겁게 사는 게 행복인 줄 알고 살았다. 40대 중반쯤 가정도 깨지고 불분명한 이유로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도 돈도 있고 부족함이 없으니까 무엇이 잘못된 건지 몰랐다. 그러다 우연히 철원교회 목사님을 만나게 되면서 여름캠프 말씀을 듣게 되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제까지 사단에게 이끌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사실을 믿게 됐다"며 예수님의 부활로 새로운 피조물이 됐다고 감사해했다.

양천교회 정천기 집사는 "목, 금 처가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여름캠프 말씀을 듣고, 교제했다. 부모님이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많이 여셨고,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님에게 죄 사함의 복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동서울교회와 연결돼 말씀을 듣게 된 박미진 씨
동서울교회와 연결돼 말씀을 듣게 된 박미진 씨

동서울교회와 연결돼 말씀을 듣게 된 박미진 씨는 "어릴 적 교회에 가면 십계명을 외우게 하고, 지키지 않으면 벌을 받는다고 들었다. 그 후 '나는 십계명을 지킬수 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해 하나님과 교회를 멀리했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걸 아시고 새 언약을 세우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를 사하셔서 내가 의로운 사람으로 거듭났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며 죄 사함을 받아들이게 된 간증을 했다.

이번 캠프에 아버지를 초청한 동서울교회 정현욱 형제는 "아버지와 금요일 저녁에 같이 말씀을 듣고 마음을 나누었다. 아버지께서는 '죄를 사하지 못한 예수님을 믿지 말고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믿어라는 말씀이 마음에 남았다. 율법은 지키면 복이지만 못 지키면 저주를 받는데 우리는 하나도 지킬 수가 없기 때문에 내가 잘하고 열심히 믿어서 의인이 되고 천국에 가는 길은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두 번째 언약을 주셨고, 예수님을 통해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않는다'고 하셨고, 앞으로 교회를 다니기로 마음을 정하셨다"고 전했다.

서울중앙교회 김성훈 형제는 “저는 큰딸과 함께 시골 고향집에 내려와 노트북으로 부모님과 함께 저녁 말씀을 들었다. 20년 전만 해도 교회 나가지 마라고 하시던 분들과 함께 한자리에 말씀을 듣게 되어 꿈만 같았다. 어머니도 말씀이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끝까지 자리에 앉아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셨다. 앞으로 가족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거라는 소망이 있다"고 전했다.

여름캠프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게 된 김경아 자매의 아들(오른쪽)
여름캠프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게 된 김경아 자매의 아들(오른쪽)

의정부교회 김경아 자매는 "교회도 안 가고 구원도 확실하지 않던 아들이 방학동안에 집에 오게 되면서 캠프에 함께 참석하게 됐다. 내 생각과는 다르게 아들이 캠프기간 박 목사님의 말씀을 정말 진지하게 들었고, '나는 이제 의인이다. 예수님이 내 죄를 씻어주셨다'고 말했다"며 아들이 구원받게 된 기쁨을 이야기했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김춘식 씨는 "재작년 실버캠프 때, 버스운행으로 알게 된 의정부교회 자매님이 이번 여름캠프에 초청해주셨다. 현재 아내가 전도사로 있고 학생반 교사로도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하면서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애쓰며 살았다. 예레미야 31장 34절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법궤 뚜껑을 여는 순간 오만칠십 명이 죽었다는 말씀은 충격을 주었다. 그동안에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마음이 좀 편해졌고 말씀을 계속 듣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교회 김민아 자매는 "여름캠프 기간에 오랜만에 시부모님을 찾아뵙고, 같이 목사님 말씀을 들었다. 마음을 열고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실 수 있도록 마음으로 기도했었는데 표정과 태도가 바뀌시면서 진지하게 말씀을 들으셨다. 말씀이 마친 뒤에는 시부모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 이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으신다며 하나님이 죗값을 다 갚아주셔서 이젠 죄가 없다시며 감사해하고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저녁말씀을 듣고 있는 동대문교회 박태우 장로의 자녀
저녁말씀을 듣고 있는 동대문교회 박태우 장로의 가족

동대문교회 박태우 장로는 "아산병원에 근무하는 아들 퇴근시간에 맞춰 찾아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구원간증도 하고, 삶 속에 어려움을 하나님으로 넘은 간증을 했다. 그동안 교회 이야기를 하면 무관심하던 아들이 진지하게 들으면서 마음을 많이 열었다. 이어서 전혀 들으려 하지 않던 저녁 말씀까지 함께 들을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많이 열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북교회 구진화 자매는 "하나님은 항상 제 생각과 반대의 말씀을 하신다. 김윤옥 자매가 형편과 상관없이 목사님 안의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 했을 때 병이 나았다. 저도 형편이 아닌 종의 마음과 합하고 싶고 말씀의 결정을 따를 때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광명교회 정미영 자매는 “친정고모님께 복음을 전해드리려고 기회를 보던 중 휴가 기간에 맞춰 찾아뵙고 '랜선 가족 모임' 영상과 말씀을 들은 후 복음 그림책으로 복음을 전해드렸다. 고모님은 피로 죄를 씻는 것과 어린양 예수님이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로 죄를 다 씻어놓았다는 것이 믿어지고, 죄가 없고 마음이 하얗다고 하셨다. 예수님의 멍에는 쉽다고 하신 말씀처럼 교회에서 준비해 주신 것을 들고 발걸음을 내딛어 보니 일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동교회 함승훈 장로는 "이번 캠프에는 목사님께서 집에 있지 말고, 휴가를 얻어 가족들을 찾아가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올 한 해 말씀과 기도회를 통해서 가족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당신의 뜻을 보이셨다. 가족들에게 '주의 마음으로 부딪쳐 나아가보자'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가족들이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많이 여셨음을 느낄 수 있었다. 셋째 형님과 막내누나, 조카들도 인천 형님집에 모여서 함께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조카가 '말씀 잘 들었어요. 코로나 잠잠해지고 기회가 된다면 교회에 가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며 감사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서울지역 성도들은 "여름캠프가 진행되는 한 주간 마음에 말씀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죄 사함을 받아들이기게 되기를 간절하게 기도했었는데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복음을 듣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했다.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하나님 안에서 또 교회 안에서 같이 신앙생활을 하게 될 걸 생각하면 너무 소망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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