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각국에서 보내온 여름캠프 참석자 간증이
[오피니언] 각국에서 보내온 여름캠프 참석자 간증이
  • 담당 김양미 기자
  • 승인 2021.09.02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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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호 기쁜소식
표지 이야기

표지 이야기

각국에서 보내온 여름캠프 참석자 간증이 감동적이다. 미국의 밀라그로 목사는 2년 전  CLF에서 구원받은 후 자신의 교회에서 계속 복음을 전해왔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참된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한다. 여름캠프에 함께한 성도들이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 행복해 할 때 감사했다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42P)


  참된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 
“2019년 초에 우리 교회 앞에 놓인 CLF 컨퍼런스 초청장을 발견하면서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님을 초청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그때부터 기쁜소식선교회가 하는 모든 행사에 함께했고, 가장 좋았던 것은 분명한 죄 사함에 관한 말씀을 전해주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목회를 하면서 교인들에게 율법을 가르쳐 왔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참된 복음을 듣고 난 후에 저는 제일 먼저 우리 교회 교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복음을 이야기하자 교회가 나누어지기 시작했고, 제가 속한 교단에서도 저를 핍박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참된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 
2020년에는 굿뉴스신학교에 등록해 말씀을 배우기 시작했고,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님들을 저희 교회에 초청하여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은 저희 교회 성도 대부분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교회가 팬데믹 이전보다 두 배로 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여름캠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교회 학생들도 복음을 들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 목사님이 한번은 강도 만난 자 말씀을 하면서 선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을 뜻하고 강도 만난 자는 바로 우리라고 하셨습니다. 오랫동안 목회하면서 교인들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쳤고,  저 역시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는 구원자가 되시고, 우리는 피구원자로서 예수님이 하시는 일만 믿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말씀을 듣다 보니 실제로 강도 만난 자가 구원받기 위해서 한 일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그림자인 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자를 긍휼히 여기고, 가까이 다가가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붇고, 상처를 싸매고, 자신의 병거에 태우고, 주막에 데려가 주인에게 돌보아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하셨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 교회 학생들도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고 행복해 하는 것을 볼 때 감사합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_밀라그로 루비오 목사, 미국 뉴욕 예언의 하나님 교회
(사진에서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의자에 손을 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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