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영화와 이어진 마인드강연에 믿음을 통한 삶의 변화 방법 깨달아“
기쁜소식영광교회가 지난 22일 영광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김기성 목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상영 마인드강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 변경에 따라 기쁜소식영광교회가 주최한 첫 대면 행사로서, 60여 명의 영광 주민들이 참석했다. 영광교회 첫 영화 상영 마인드강연은 코로나19로 지쳤던 영광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마인드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대면 마인드강연을 진행한 만큼 영광교회 성도들은 모두가 마음을 모아 참석자 초정을 위해 나섰으며, 한 성도는 “11월 아프리카에 다녀오신 김기성 목사님의 간증을 따라 우리도 복음의 길을 열자는 소망 아래 사람들을 찾아 다닐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쁜소식영광교회 조성제 전도사는 “박옥수 목사님께서 7년 전부터 이야기하신 찾아가는 성경공부에 동참해서 말씀만을 믿고 갔을 때 광주 지역이 살아난 것처럼, 전 세계를 복음으로 얻어나가는 하나님의 역사가 마인드강연을 통해 영광을 다 얻을 수 있게 하겠다는 믿음을 얻었다”며 영화 상영 강연 개최 계기를 밝혔다.
영광교회 성도들은 영화상영 마인드강연 초청을 위해 길거리에 지나가던 사람부터 성경공부를 위해 만났던 지인, 영광 지역 교육업계 종사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초청했으며, 이날 행사에 찾아온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복음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영화 ‘크게될 놈’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이어진 강연을 통해 무거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믿음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주강사로 나선 김기성 목사는 ‘영감’이라는 주제 아래 김기성 목사의 삶의 변화와 에디슨의 어머니의 천재 만들기 교육은 믿음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설명하며, ‘믿음’의 힘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해 자세히 풀이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 삶을 부족하다고 여기지만, 하나님을 통한 변화의 믿음을 가질 때 절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영화 상영 내내 눈물을 훔쳤던 임** 씨는 ”5자녀를 기르는 동안 믿음대로 된다는 성경 말씀을 온전히 믿을 수 없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들과 나 자신에게 믿음대로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마인드를 배워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영광교회 김정원 자매의 초청으로 참석한 이*선 교장은 ”영화를 보며 아이들이 변화할 수 있는 교육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과 마인드교육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반교회에 다니는 장로 정** 씨는 ”사형수가 된 아들을 끝없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변화시킨 모습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연상시켰다“며 ”마인드강연을 통해 예수님께서 구원받았다고 말하신 것을 그대로 믿을 때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이고, 천국백성임을 믿을 때 천국백성이 된다는 믿음을 배웠다“고 전했다.
마인드강연이 끝난 후 김기성 목사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신간 서적 나눔을 무료로 진행했다. 이후 영광지역 번영회, 청년회, 이장단 등 영광 관내 지역 단체 대표들을 상대로 마인드강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