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_진주지역] "오직 예수님의 일하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분명한 복음이 전해지는 겨울캠프
[겨울캠프_진주지역] "오직 예수님의 일하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분명한 복음이 전해지는 겨울캠프
  • 민정임
  • 승인 2022.01.1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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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성경공부에서 시작해 겨울캠프까지
- 십자가에서 영원히 죄를 사하신 복음이 전해지다

 기쁜소식선교회 온 성도들과 가족들, 해외 여러 교단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제51회 겨울캠프가 참석자들에게 매시간 영적 성장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22년 신년사 말씀으로 큰 힘을 얻은 진주지역 성도들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SNS 및 여러 메신저를 통해 캠프에 초청했다.

찾아가는 성경공부 피드백을 통해 힘을 얻어 많은 사람에게 캠프 소식을 알리다
찾아가는 성경공부 피드백을 통해 힘을 얻어 많은 사람에게 캠프 소식을 알리다

 특히 몇 달 전부터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통해 진주교회 성도들은 하루에 일곱 명을 만나 예수님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는 훈련을 했으며 저녁마다 피드백 시간을 가지면서 풍성한 간증이 넘쳐났다. 진주교회 화상훈 교육전도사는 "하루에 일곱 명씩 만나서 전도를 하고 복음도 전하자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는 처음에 너무나 부담스러웠다. 내 주위에서부터 차근하게 전도를 하자는 마음으로 진주에 있는 25개의 공원을 찾아다녔다. 많은 사람을 만날 수가 있었고 사귐을 가지면서 한 달 만에 언제든지 만나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여덟 명이 생겨 너무 감사하다. 복음영상집회에도 진주시 문화원장님을 비롯해 시의원들도 오셔서 복음을 들었다. 그분들에게 겨울캠프 링크를 보내 초청했는데 앞으로 진주에 있는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 소망스럽다"고 말했다.
 

■ 조용한 시간부터 2부 그룹 모임까지 캠프의 행복한 여정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과 사귐을 갖는 조용한 시간부터 캠프는 시작된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사귐을 갖는 조용한 시간으로 캠프는 시작된다
말씀 후 가지는 2부 그룹 교제 시간
말씀 후 가지는 2부 그룹 교제 시간

 겨울캠프는 새벽 말씀을 듣기 전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며 하나님과 사귐을 가지는 조용한 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새벽과 오전 강연, 오후 아카데미, 저녁 강연 등의 풍성한 영적 양식은 성도들에게는 만나는 누구에게나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세계 최고의 복음 전도자로 성장하는 큰 동력이 된다. 또한, 저녁 강연 후 각 교회에서 가지는 2부 그룹 교제 시간은 저녁 강연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주신 간증을 서로 나누고 말씀을 들음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삶에 적용하는 '성도들의 삶'을 배우는 알찬 시간이다.

겨울캠프 참석하는 모습들
겨울캠프 참석하는 모습들

 함양교회 장숙아 자매는 "새벽시간 말씀에 사단은 우리 마음에 생각을 넣어주고 하나님은 말씀을 넣어주는 일을 한다고 하셨다. 말씀이 마리아의 생각을 이겨 주었고 말씀을 받아들임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낳는 은혜를 입는 자가 되었다"며 "죄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을 뿐 아니라 약속을 주시고 말씀을 마음에 세워서 대단한 자로 만드시고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을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거창교회 이다란 자매는 "이번 수양회 모든 말씀이 감사했지만 특히 아카데미 시간이 내 마음을 많이 비춰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진성 목사님의 영적 변화 시간에는 교회와 연결되고, 교회의 인도를 받는 것이 영적 변화라고 말씀해 주셨다. 나는 종의 인도를 받는 것보다 내 소견에 옳은 대로 많이 갔다는 마음이 들었다. 룻이 나오미와 동행하면서 생명의 열매를 얻은 것처럼 교회와 종의 인도를 받을 때 영적 변화와 생명을 얻을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교회 황태연 형제는 "최근에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내 육신을 위하는 삶에서 돌이켜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이 귀하다는 마음을 주셨다. 2부 그룹 교제 시간에 홍오윤 목사님이 우리가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이 몸도 건강하게 해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는 더 복음을 전하는 삶에 마음을 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 세계 선교지 특별 영상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
전 세계 선교지 특별 영상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

  이번 겨울캠프에는 전 세계 선교지의 소식을 전하는 특별 영상이 방영됐다. 캠프 셋째 날은 미국, 동남아에 이어 서부 아프리카 편이 방영되었다. 아프리카는 그 어느 나라보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종의 약속을 따라 어느 나라보다 더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아프리카 각국 고위 정부 인사와의 만남을 통해 마인드교육의 길을 열고 계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생생하게 감동으로 전해져 왔다.

 

▶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여 죄 사함을 얻게 하는 성경 강연

제51회 온라인 겨울캠프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
제51회 겨울캠프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겨울캠프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셋째 날 히브리서 10장에 나오는 '그림자와 참형상'을 통해 오늘날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얻는 영원한 속죄인 '참형상'을 알지 못해 여전히 율법을 지켜 복을 얻으려고 하는 '그림자'에 매여 있음을 강연했다. "히브리서 10장의 실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율법을 지켜 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히브리서에서는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림자는 죄를 사할 수가 없습니다. 장차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사하는 것을 그림자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죄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성경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고 성경을 들고 있으면서도 죄인이라고 합니다. 양이나 염소의 피로 죄를 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보내서 우리 죄를 영원히 사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힐 그때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죗값을 완벽하게 치렀기에 우리는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죄 사함을 받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해도 우리의 노력이나 수고로 죄를 사할 수 없습니다. 죄를 지은 더러운 인간이 무슨 일을 하여도 거룩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한 것으로 거룩함을 얻을 수 있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거룩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있는 제단이 아닌 하늘나라 제단에 피를 뿌렸습니다. 하늘나라는 모든 것이 영원합니다. 영원계는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고 현재만 존재하는 영원한 곳입니다. 거기서 죄를 씻어야 영원히 씻어지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늘나라 제단에 피를 뿌리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다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를 믿음으로 받아들여 너무 행복합니다

 지인을 통해 복음영상집회도 참석하고 이번 겨울캠프 말씀도 들었습니다. 참으로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어 감사합니다. 금요일 오후 진주교회에서 홍오윤 목사님과 복음교제를 하였습니다. 성경에 모든 말씀이 나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이제까지 소경처럼 볼 수 없었고 들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내 죄를 십자가에서 끝내주셨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이 복음이 너무 쉽고 분명하였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하고 이 모든 일이 감격스럽습니다. (박연옥/진주)

죄 뿐만 아니라 내 모든 문제들도 예수님 에게 넘어간 것이 감사합니다
죄 뿐만 아니라 내 모든 문제들도 예수님에게 넘어간 것이 감사합니다

 캠프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인해 내 죄뿐 아니라 내 모든 형편과 문제, 내 앞에 있는 모든 어려움도 내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에게 맡기면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구원은 받았지만 마음으로 정확하게 몰라서 내가 하나님을 믿어 보려고 하고 잘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형편에 매이고 힘들어져 '내가 구원을 받은 것이 맞을까? 진짜 예수님은 계실까? 이런 나에게도 일을 하실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단기 선교를 가는 부분에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하고 물질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이 모든 것이 나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께 넘어간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류주희 자매/합천)

 일로 인해 만나게 된 거창 고제산양에 사시는 정정자 어르신에게 몇 달 전에 복음을 전했는데 죄가 없다고 하시면서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이번 캠프 기간에 탁종호 장로님을 초청해 다시 어르신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말씀을 경청하면서 기뻐하셨습니다. (정미연 자매/거창)

 진주교회 권상이 형제는 "찾아가는 성경공부를 통해 목사님과 형제자매들이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귀해 보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연결된 분들에게 한 시간, 아니면 십 분이라도 말씀을 듣게 하자는 마음으로 초청했다"며 "제사장의 가슴에 판결 흉패를 달고 하나님께 나아가듯이 사람을 품고 나가면 하나님이 받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내 마음에 품은 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다는 소망으로 초청했다"고 말했다.

 진주교회 우도화 자매는 "캠프에 큰언니를 초청해 같이 말씀을 들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손댈 것이 없이 믿기만 하면 된다'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는 언니가 '정말 신기할 만큼 행복하고 좋다'고 하였다. 캠프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겨울캠프 참석하는 참석자들
겨울캠프 참석하는 참석자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도 기쁜소식선교회는 성경세미나와 CLF 월드 컨퍼런스, 여름과 겨울캠프 등 여러 방법으로, 참된 진리를 만나지 못해 깊은 정죄와 절망에 빠져 있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복음을 들고 찾아가고 있다. 토요일까지 계속되는 캠프에서 힘있게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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