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마산]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겨울캠프-마산]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 장혜란
  • 승인 2022.01.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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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선교회 제51회 겨울 신앙캠프가 1월 12일(수)부터 15일(토)까지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성가 공연과 더불어 하나님이 역사하심이 성도들의 삶에 나타나는 트루스토리, 복음반, 양육반, 실버복음반, 아카데미, 성경 강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이 인도하고 있다.

겨울캠프에 참석하는 성도들
겨울캠프에 참석하는 성도들

◆ 겨울캠프 전도

 “2022년도에 개인 전도를 합시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본업은 복음전도자가 됩시다”라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와 “겨울캠프에 사람들을 초청하는 것은 우리의 원함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일입니다. 교회가 밀 때 떠밀려야 합니다. 카톡에 있는 사람 20명을 정해서 겨울캠프에 초청합시다”라는 김영교 목사의 인도를 따라 마산지역 성도들은 교회와 함께 새로운 사람들을 이번 겨울캠프에 초청하고 전도하는 일에 마음을 쏟았다.

 “거제면 서정리에 계시는 박기장(78세) 할아버지는 가판전도를 통해 연결되었습니다. 귀가 어두워서 어려움이 있으시지만 마음을 열고 계십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을 보며 노래를 잘 부른다며 좋아하시고 말씀 듣는 것도 좋아하십니다. 낮에도 찾아오라고 하셔서 앞으로 꾸준히 사귐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거제 / 이양두 장로)

 “조성희 씨는 마산실버대학에 나오시는 아버지로 인해 크리스마스 행사 때 교회에 오신 적도 있고 겨울캠프에 참석하신 적도 있지만 관심이 없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얼마 전 호주에서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번 겨울캠프에 참석해서 박 목사님 말씀도 듣고 마산교회 복음반에도 줌(zoom)으로 참석했습니다. 공책에 필기하며 말씀을 계속 들었는데 말씀이 조금씩 이해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 내 눈에는 더디어 보이나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말씀을 계속 듣다보면 구원을 받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마산 / 신은희 자매)

 “우연한 기회에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실장님께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이번 겨울캠프에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저녁 요한복음 5장의 38년 된 병자가 나은 이유에 대한 말씀을 들으시고는 힘든 일이 있을 때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고 힘듦을 나누고 기도로 이겨내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으셨다고 얘기하시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겨울캠프 사이트를 보내어 주면서도 이분이 과연 들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 생각과 달리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올 한 해 이분이 귀한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고 소망스럽습니다.” (김해 / 신수빈 자매) 

 “겨울캠프에 사람들을 초청하라는 교회의 뜻을 따라 마음을 정해서 발을 내딛었습니다. 암 투병중인 친정아버지를 찾아가 말씀을 듣게 했는데 지금까지 간간히 들으셨던 복음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전도했던 아들 친구의 엄마가 매일 저녁마다 들려지는 말씀으로 인해 그 마음에 말씀이 새겨지고, 교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의 위치를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는 은혜를 입는 것처럼, 교회의 마음을 받아 나가는 나의 발걸음 속에 하나님이 일하시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산 / 조민정 자매)

 “제주도에 사촌누나와 동생들이 살고 있는데, 캠프 때마다 연락하고 성경말씀도 전해주었지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가족여행을 오래 전부터 준비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미루어 왔었는데, 마침 이번에 여행 날짜가 겨울캠프와 겹치면서 함께 캠프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님이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은혜를 입을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위치에 있어야 되는지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거지에 대한 말씀으로 가족들과 마음이 부요한 사람의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말씀과 교제를 통해 전에는 막연했던 성경을 조금은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가족들에게 복음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창원 / 강대복 형제)

 “김복임 씨가 큰 딸과 함께 실버복음반 말씀을 들었습니다. 므비보셋이 유모에게 속아 다윗 앞에 나아가지 못한 것처럼 사단이 우리를 선한 사람이라고 속여 예수님의 은혜 앞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다고 말씀을 전하며 복음 교제를 했습니다. 말씀으로 계속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거제 / 김외순 자매)

 “지난 집회 때 연결된 크리스(31세)에게 다혜와 함께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양과 염소의 피로는 사할 수 없는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다혜가 구원간증을 하며,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죄의 본성인 나를 보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를 씻은 것을 믿어야 한다고 했더니, 크리스가 전에 목사님과 교제했던 내용을 말하며 ‘죄의 본성을 가진 나 스스로 할 수 없어서 예수님이 필요하구나’ 하며 감사해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구원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거제 / 이예은 자매)

마산지역성도들과 새로운 참석자들

◆ 복된 말씀 시간

기쁜소식 인천교회 담임 김재홍목사
기쁜소식인천교회 담임 김재홍 목사

 새벽말씀 강사 김재홍 목사는 사무엘상 14장 1~7절, 20장 42절을 통해 사울과 요나단의 삶의 방식이 아닌 다윗의 삶의 방식으로 바꾸어 복 받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사울은 블레셋 군대와 싸우지 못하고 석류나무 아래 머물렀고, 요나단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했지만 결국 사울과 함께하다가 망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다윗은 머물러 있지 않고 부담을 넘고 한계를 넘는 삶을 살았다. 교회와 함께하며 믿음의 발을 내딛고 나아가면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으로 인해 다윗과 같은 복된 삶을 살 수 있다.”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담임 김기성목사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담임 김기성 목사

  오전A 말씀 강사 김기성 목사는 민수기 15장 32~36절 말씀을 전하며 땅을 담보로 해서 대출을 받지 않고 어려울 때마다 기도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해서 별관 건물을 건축한 간증을 했다. 간증을 통해 “신앙은 인간이 열심히 하는 세계가 아닌 예수님이 일하시는 세계다.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역사의 현장을 관광하는 것이다.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 신앙은 쉬는 것, 가벼운 것, 행복한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러시아 기쁜소식모스코바교회 담임 이헌덕목사
러시아 기쁜소식모스코바교회 담임 이헌덕 목사

 아카데미 시간에 이헌덕 목사는 믿음의 가정을 주제로 누가복음 10장 30~35절 말씀을 전했다. “가장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이끌려가는 가정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 교회에 우리 가정을 맡긴다는 것이다. 맡긴다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강도 만난 자가 주막에 맡겨지듯이 우리가 교회에 맡겨졌다. 주님 오실 때까지 살아가야 할 곳은 바로 교회 안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에 머물게 했고 교회의 인도자와 성도와 함께 살게 하셨다. 믿음의 가정은 모든 문제를 내가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종에게 또 지체들에게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가정이다.”

기쁜소식 분당교회 담임 박영주목사
기쁜소식분당교회 담임 박영주 목사

 아카데미 시간에 박영주 목사는 전도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전도는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붙좇았다(룻1:14). 붙좇는다는 영어로 cleave로 ‘착 달라붙어서 같이하고 있다, 계속 영원히 끊임없이 믿고 의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의 ‘연합하다’에도 cleave가 사용되고 있다. 연합이란 한 뜻, 한 몸, 한 마음으로 마음을 같이하는 것이다. 교회의 음성을 따라 붙좇는, 연합된 마음을 가지면 전도의 씨가 뿌려지고 열매를 맺는다. 베드로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좇았을 때 성령이 할 말을 주고 하나님이 일하셔서 고넬료를 비롯한 같이 있던 사람들이 죄사함을 받았다. 붙좇는 신앙을 할 때, 연합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다.” 

겨울캠프 아카데미시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가 저녁말씀을 전하고 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가 저녁말씀을 전하고 있다

 “우리가 거룩함을 얻기 위해, 죄를 사함 받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예수님이 일하셔야 한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고 말씀하셨다. 성경 읽고, 기도하고, 열심히 충성하고, 죄를 자백해서 죄가 씻어지는 것이 아니다. 죄사함은 우리로 말미암아 되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해서 죄사함을 얻는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없었다. 누가복음 10장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자에게 열 가지 일을 했다. 강도 만난 자를 ①보고 ②불쌍히 여겨 ③가까이 가서 ④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⑤싸매고 ⑥자기 짐승에 태워 ⑦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⑧돌보아주고 ⑨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⑩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도 만난 자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이 구원이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이고 강도 만난 자는 우리다. 강도 만난 자가 구원 받기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 죄를 사하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선물이다. 믿기만 하면 된다.”


◆ 마음에 들려진 말씀

 “이번 온라인 겨울캠프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박 목사님께 역사하셨던 것을 보면 너무나 신기하고 감동스러웠습니다. 박 목사님께서는 아무것도 한계가 없고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이끌어주신다, 도와주신다 그 믿음 하나로 살아오시면서 힘든 적도 많이 있었고 부족했던 적도 있고 하지만 현재는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시는 것을 보면 말씀의 믿음이 너무나 크고 감사한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우연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말씀에 믿음을 가지고 주님과 함께 담대하게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진해 / 최은국 형제)

 “코로나로 인해 예배에 잘 나오지 못했는데 겨울캠프 말씀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는 예수님이 우리를 이끄셔서 내 방법이 아닌 작은 예수가 되어 삶을 산다면 참 복될 것 같습니다.” (거제 / 정복심 자매)

 “김기성 목사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짊어져야 할 많은 무거운 짐들이 있었지만 그 짐을 대신 지어주시는 예수님의 역사를 들으면서 내게도 똑같이 역사하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명서 시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춥고, 내가 짊어져야 할 짐들이 많이 무거웠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창원 / 박인옥 자매)

 “요나단이 다윗을 따르지 않고 사울을 따라가서 나중에 죽음을 당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았지만 육신인 사울을 따라가 망하게 된 것을 보면서 우리가 육으로 흘러가는 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어떤 길을 택해야 복을 받는지 깊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요나단처럼 육신의 길을 많이 가보았는데 망할 수밖에 없는 길이었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돌이켜 다윗과 같은 길, 교회와 종의 길을 따르고 싶습니다.” (김해 / 박정자 자매)

 “임민철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배척하고 있던 마리아 마음에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는 말씀이 생각을 밀어내는 일을 했습니다.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사람은 말씀이 우리 안의 생각을 밀어내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특별한 사람이고, 영원히 온전한 사람이고, 하나님의 아들이고, 대단한 사람입니다. 이번 캠프에서 우리 안에 생각이 들어왔을 때 예수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생각을 몰아내어 돌이킬 기회를 주신다는 말씀이 크게 들렸습니다.” (마산 / 박영희 자매)

 “김기성 목사님 말씀을 듣고 신앙은 참 쉽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것이기에, 그리고 믿음의 종과 교회가 있기에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와도 주님이 도우시고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진해 / 정현숙 자매)

 “수양회에 동네 지인을 초청해서 같이 말씀을 들으려고 했는데 계단을 오르다가 넘어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순간 ‘나는 안 돼. 하나님이 일을 안 하시는가보다’라는 생각이 올라왔었습니다. 그러나 임민철 목사님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눅1:38),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롬11:5)’는 말씀을 들으며 내게 올라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었고, 나와 연관된 많은 분들이 은혜를 입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마산 / 노미경 자매)

“사무엘상 14장 1~6절 말씀으로 사울왕이 블레셋과의 전쟁 앞에서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고, 불가능한 형편 앞에 머무는 삶을 살았을 때 그 인생 전부가 불행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편 늘 사울에게 쫒기는 어렵고 부담스런 일 앞에 한계를 넘는 삶을 살아간 다윗은 인생 전부가 행복해졌습니다. 저도 사울처럼 조금만 부담스러우면 머무르고, 뒤로 물러가고, 숨는 불행해질 수밖에 없는 삶의 방식으로 살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망할 삶의 방식에서 마음을 옮겨서 행복한 삶의 방식으로, 복된 삶을 사는 은혜를 입고 싶습니다.” (김해 / 송윤자 자매)
 

◆ 거룩함을 얻었어요.

 “박 목사님의 히브리서 10장 말씀과 이어진 마산교회 복음반의 이사야 53장 말씀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가졌습니다. 나의 죄를 씻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예수님, 제 죄를 다 씻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마산 / 박순남 씨)

 “박목사님 말씀을 듣고 이어서 마산교회 복음반 말씀을 줌(zoom)으로 들었습니다. 빚더미에 앉아 어려워하던 아들을 위해 아버지가 땅을 팔아 빚을 갚아주고 살 집을 마련해주어 아들의 가정이 회복되는 예화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 죄의 값을 갚으셔서 의인이 되었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죄가 없어졌다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지고 수긍이 되었습니다. 사위가 복음을 다시 간단히 풀어주어서 들었던 말씀을 더 쉽게 알게 되었습니다.” (마산 / 조천희 씨)

 “겨울캠프 말씀을 듣고 자매들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내 마음만 바르면 천국 간다고 생각했던 착한 죄인이었는데, 예수님의 피가 내 죄를 씻어서 내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너무 고맙습니다. 예전에는 예수님 이야기가 듣기 싫어서 교회 자매들을 쫓아냈는데 이제는 말씀을 전해주려고 나를 찾아와 준 자매들이 감사합니다.” (거제 / 정둘선 씨)

 “박 목사님의 오전 말씀을 듣고 마산교회 복음반 말씀도 들었습니다. 폐암 말기에 있던 할아버지가 구원 받은 간증을 해주셨는데 복음이 아주 쉽게 이해되었습니다. 예수님 피가 이미 내 죄를 다 씻어 놓으셨네요. 아멘. 감사합니다. 복음을 쉽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산 / 성월선 씨)

 “박 목사님 겨울캠프 말씀을 듣고 마산교회 복음반 말씀도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설명을 너무 잘해 주셨고 말씀이 아멘이 되었습니다. 예수님 피로 인해 제 죄가 없어졌습니다. 저는 거룩하고 온전해졌습니다. 천국에 갈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마산 / 진복연 씨)

 “교회에 다니시지 않는 홍종태 씨와 엄용수 씨는 노년에 쓸쓸하고 코로나까지 겹쳐 곤고한 가운데 있으셨는데, 작년 10월 창원집회에 오셔서 지금까지 성경공부를 해오는 중입니다. 이번 겨울캠프 첫날 창원교회 목사님과의 교제를 통해 복음을 들으셨습니다. 홍종태 씨는 예수님이 죄를 씻어 주셔서 의인이라고 담담히 이야기하셨고 엄용수 씨는 진리를 들었다고 고마워하셨습니다. 계속 말씀을 듣는 가운데 죄를 씻어주신 예수님이 마음 깊숙이 심기길 바라며, 이번 겨울캠프 때 복음교제를 할 수 있는 시간들을 허락해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창원 / 박정순 자매)

 “오래 전에 실버대학을 통해서 만난 86세 되신 양선임 할머니는 복음을 들으시고 구원을 받으셨는데 이번 겨울캠프를 통해 다시 한 번 새 언약에 대해서 말씀을 들으시면서 예수님의 공로로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기뻐하셨습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코로나도 심해져 교회에 잘 나오지는 못하시지만 마음에 예수님이 있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진해 / 강숙희 자매)

온라인 회의 프로그램 줌으로 마산교회 성도들이 복음반 말씀을 듣고 있다
온라인 회의 프로그램 줌으로 마산교회 성도들이 복음반 말씀을 듣고 있다

 성도들과 참석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전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수양회를 생각하며 아쉽기도 했지만, 하나님이 겨울캠프를 통해 힘 있게 성도들 가운데 역사하였다. 겨울캠프 말씀들은 머물러 있던 성도들의 마음을 일으켰고, 죄 가운데 있던 사람들이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도록 인도하였다.

 성도들은 “겨울캠프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복음전도자가 본업이 되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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