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피지의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심어준 성경세미나 및 코리안 아카데미
[피지] 피지의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심어준 성경세미나 및 코리안 아카데미
  • 김가원
  • 승인 2022.05.17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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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수바교회에서 주최한 제3회 코리안 아카데미가 5월 14일(일)에 Fiji national University에서 개채됐다. 매주 토요일마다 대학생들과 한국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SNS 홍보를 통해 많이 연결되면서 코리안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코리안 아카데미 단체 사진
코리안 아카데미 단체 사진

K-pop 댄스, 태권도, 노래, 한국 음식, K-drama 등 관심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배우고, 북콘서트를 통해 부모의 사랑을 발견하고 감사함을 느끼면서 마음으로 가까워지는 것을 배웠다.

마인드 강연
마인드 강연

마인드 강연에서는 양운기 목사가 "거듭난 사람들은 예수님과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그 가치를 믿으면 자기의 욕구나 생각을 따라가지 않는다"면서 학생들의 마음에 소망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심어 복된 시간이 됐다.

k-drama, 노래, 한국 음식 배우는 시간
K-drama, 노래, 한국 음식 배우는 시간

처음에 코리안 아카데미를 주최했을 때에는 40-50명 정도가 참석했는데, 계속해서 발걸음을 옮기면서 홍보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고 코리안 아카데미에 참석하면서 피지 사람들에게 코리안 아카데미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죄에서 거듭나 마음에서 자유를 얻어 복되게 살기를 소망했다.

나몰리 감리교의 구역장 목사들
나몰리 감리교의 구역장 목사들

기쁜소식라우토카교회(피지 서부)에서는 5월 4일(수) 나몰리 감리교에서 구역장 목사 복음 강연이 있었다. 복음을 들은 구역장 목사들이 그 구역에 선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CLF모임을 개최해주기를 요청했고, 차후 계획 후 각 구역을 방문해 CLF 모임을 개최할 계획이다.

사세야니(Naseyani) 마을에서 복음 전하는 박영선 목사
사세야니(Naseyani) 마을에서 복음 전하는 박영선 목사

5월 4일 저녁에는 라우토카교회에서 육로로 3시간 떨어진 산속 깊은 사세야니(Naseyani) 마을을 방문했다. 이 모임은 2017년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감리교 살라 목사를 통해 성사되었다. 선교회 목회자들을 마음으로 대해주었고, 강사 박영선 목사는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모든 참석자에게 온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다.

나탄부아 감리교 구역 5교회 부인장들
나탄부아 감리교 구역 5개 교회 부인회장들

5월 5일 오전에는 나탄부아 감리교 구역장 라니에따 목사 초청으로 이 구역 5개 교회 부인회장들을 초청해 복음 강연 및 리더십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모든 참석자들이 진지하게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은혜로 의롭게 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기뻐했다.

피지 서부 지역 총 담당 주지사와의 만남
피지 서부 지역 총 담당 주지사와의 만남

5월 5일 오후에는 피지 서부 지역 총담당 주지사와 만났다. 8월에 있을 박옥수 목사 피지 방문 일정에 적극 돕기로 약속했고, 함께 행사를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피지 감리교 신자인 "메사케" 주지사는 추후에 복음 교제를 부탁하고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라우토카교회 김영교 목사 초청 말씀
라우토카교회에서 김영교 목사 초청 말씀

5월 5일 저녁에는 라우토카교회 형제 자매들과 만났다. 라우토카 교회 성도들과 그들이 초청한 새로운 이들이 함께 강사 목사의 말씀을 들었다.

강사 박영선 목사는 요한복음 5장 38년 된 병자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에 가장 큰 방해는 우리의 생각이고, 말씀을 의지해서 한 발 한 발 나갔을 때 예수님이 준비해 놓으신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며 형제 자매들에게 예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심었다. 라우토카 교회 성도들은 믿음으로 화합하며 큰 소망을 얻었다.

서부지역 경찰 청장 및 경찰 서장, 서부지역 책임자들
서부지역 경찰청장 및 경찰서장, 서부지역 책임자들

5월 9일(월)부터 10일(화) 이틀 동안 서부 경찰청에서 이강우 목사가 마인드 강연을 했다. 서부지역 경찰청장 및 경찰서장, 서부지역 책임자들이 참여해 마인드강연을 들었다. 이날 강사 이강우 목사는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면 어려움과 고통이 되지만, 스트레스를 극복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도전한다면 삶이 행복해진다며 "우리가 스트레스를 우리 마음에 어떻게 인식하느냐"가 중요한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강연 이후 해당 지역 경찰 마인드 강연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의논하기로 했다. 그리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란드롱아 감리교에서 목회자 및 사모들과 CLF
란드롱아 감리교에서 목회자 및 사모들과 CLF 모임

5월 10일(화)에는 란드롱아 감리교에서 CLF모임을 개최했다. 이 지역 지역장 목사의 초청으로 지역 목회자 및 사모 50여 명이 참가해 강사 이강우 목사가 전하는 참된 복음의 말씀을 들었다. 참석자 모두 말씀에 경청했다. 특히, 지역 감리교 목사는 "우리가 지금까지 잘못된 회개를 했음"을 인정했고, 예수 그리수도의 보혈로 이뤄진 영원한 속죄를 받아들였다. 이 지역 감리교 지역장은 지속적인 복음 강연을 부탁하며, 이 지역 전체 모임이 있는 26일 다시 선교회 목회자를 공식적으로 초청해 이 복음의 말씀을 전해주기를 학수고대했다.

라우토카교회에서 김영교 목사 초청 말씀
라우토카교회에서 김영교 목사 초청 말씀

5월 11일(수)에는 한국 목사 초청 CLF 모임 및 행사들을 약 10일 동안 진행하고 마지막 날 라우토카 교회 성도들과 초청된 새로운 사람 50여 명이 참석해, 강사 김영교 목사의 말씀을 들었다.

강사 목사는 "우리 몸도 음식을 먹어야 힘을 얻듯이, 우리 영혼도 말씀을 먹어야 힘을 얻고 모든 어둠과 죄를 이길 수 있음"을 강조했다. 복음을 들은 새로운 사람들이 말씀에 힘입어 거듭났고, 기존 성도들도 다시 마음에 복음을 심는 복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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