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오몬따냐와 함께한 행복한 수요저녁집회
[서울] 리오몬따냐와 함께한 행복한 수요저녁집회
  • 최인애
  • 승인 2022.09.25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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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및 아프리카 7개국에서 복음을 전한 리오몬따냐의 간증과 찬양 전해져
- 첫 열매 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구원에 대한 말씀 전해져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9월 21일,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는 리오몬따냐의 찬양과 간증이 함께하는 수요 저녁 집회를 가졌다.

리오몬따냐의 찬양과 간증이 함께하는 수요 저녁 집회
캄보디아 및 아프리카 7개국으로 전도여행을 다녀온 김현호 집사

최근 리오몬따냐 김현호 집사는 캄보디아와 아프리카 7개국(짐바브웨,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에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여행을 다녀왔다.

복음과 마인드 강연에 마음을 연 각국의 고위 정부 인사들부터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까지, 김현호 집사는 전도여행에서 하나님이 붙여주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찬양으로 그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다.

간증을 하고 있는 김현호 집사

이날 수요 저녁 집회에서 김현호 집사는 전도여행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를 이끄셨는지 간증하였다.

"어딜 가든 하나님께서 제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을 붙여주셨습니다. 특히 코리안 캠프와 케이팝 클래스를 하며 만난 학생들이 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잘 따랐습니다. 그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도여행 속에서 복음을 전한 김현호 집사

학생들에게 '한국은 나라의 70%가 산으로 이뤄져 있지만 터널을 뚫었기 때문에 이동하는 데에 문제가 없듯이, 우리 죄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서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해버렸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불교, 이슬람교, 정교 등등의 다른 종교를 믿던 학생들이었는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죄 사함을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데 저도 기뻤습니다. 어느 시간보다도 복음을 전했던 것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리오몬따냐가 '자신의 삶 말고 주님의 삶을 살게'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있다. 
함께 손뼉을 치며 즐거워하는 참석자들

곧이어 찬양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는 아프리카 7개국의 언어로 부르는 찬양 메들리였다. 리오몬따냐는 각 나라의 현지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뒤를 이어 ‘하나님의 은혜’, ‘물이 바다 덮음같이’, ‘자신의 삶 말고 주님의 삶을 살게’ 찬양이 이어졌다.

강남교회 성도들도 그 모습을 손뼉을 치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강우 목사

이어서 기쁜소식강남교회의 이강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강우 목사는 레위기 23장에 나오는 '초실절'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기 위해서는 율법을 지키려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실절을 지낼 때 첫 열매를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첫 열매가 무엇이냐에 따라 그 뒤로 나오는 모든 열매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첫 열매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첫 열매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돌아가셨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똑같이 거룩해졌고 의로워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이 됐습니다."

수요 저녁 집회에 참석한 형제자매들

집회에 참석한 강남교회 강민하 자매는 "각국에 퍼진 복음의 소식이 마치 제가 그 나라에 간 것처럼 생생하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저의 첫 열매이기 때문에 저도 그 예수님과 같이 깨끗하게 됐다는 말씀이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리오몬따냐의 찬양과 간증이 함께하는 수요 저녁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해외 전도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진 것에 한마음으로 기뻐하였다.

앞으로도 기쁜소식강남교회 형제자매들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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