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월드캠프 셋째 날, ‘마인드교육으로 행복해지는 태국’
[태국] 월드캠프 셋째 날, ‘마인드교육으로 행복해지는 태국’
  • 박하연
  • 승인 2022.09.25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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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태국월드캠프가 마지막 날.
짧은 3일의 기간이지만 월드캠프에 참석한 2천여 명의 학생들은 움츠려있던 마음이 캠프에서 전해진 죄 사함의 복음을 통해 한껏 밝아졌다.

월드캠프의 마지막 날인 24일(토)에도 많은 사람들이 박옥수 목사를 찾아와 마인드교육과 성경에 나타난 죄 사함에 대해 자세히 듣고 기뻐했다.

라차몽콘 탄야부리 대학교의 쏨마이 피우싸앗 총장(가운데)이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교육'을 소개받고 학교에서 즉각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라차몽콘 탄야부리 대학교의 쏨마이 피우싸앗 총장은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받고, 마인드교육 교재를 검토한 후, “목사님이 말씀하신 사고력과 자제력, 교류의 중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지금의 대학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며, 당장 저희 학교에 도입해 1주일에 1시간 교육을 시행하겠다”며 동석한 부총장과 일정을 조정했다.

마지막 날 오전 행사의 첫 무대는 지난 7월 한국에서 개최됐던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서 상을 받고, 부산에서 개최된 ‘IYF 월드캠프’에서 공연한 태국 전통 댄스팀의 공연이 장식했다. 그리고 의사이자 태국 의회의 야당, 프아타이당의 촌라만 씨리깨우 당대표의 강연이 이어졌다.

명사 초청강연을 하고 있는 프아타이당의 촌라만 씨리깨우 당대표

씨리깨우 대표는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에서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웠다며, 태국 학생들이 IYF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워 성공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님과 면담하며 IYF가 어떻게 설립됐는지 알게 됐습니다. 목사님은 미래의 큰 그림을 보시고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며 책까지 쓰셨습니다. 저는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갑이고 몸이 을입니다. 한계를 넘고 싶다면 자기 마음부터 잘 알아야 합니다.
IYF는 성경으로 마음을 가르칩니다. 한국에서 30개국 사람들이 모여 월드캠프를 한다고 하는데 한국에 가서 보고 배우고 싶습니다.”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음악 공연에 이어, 태국 월드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전갈에 물렸지만 살아난 해외봉사단원 이야기, 복음 전도자가 된 알코올 중독자 이야기를 하며 하나님을 앙망하면 새힘을 얻는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열심히 기도해라. 헌금해라.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살다가 어려움을 당할 때 정확히 하나님 구하고 찾으면 하나님이 분명 도우십니다. 사람도 아버지가 있으면 돌보고 지켜주는데 하나님이 우릴 왜 안 지키시겠습니까?
어려움이 있고 문제가 일어날 때 걱정만 하고 울고 그러지 말고 조용히 눈을 감고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보세요. 하나님과 하나가 되면 근심을 이기고 병을 이기고 재앙을 이기고 불행을 이기고 복되고 밝은 삶을 살게 됩니다.”

이번에 개최된 IYF 월드캠프에는 청소년, 대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대학 관계자들과 교사, 교육 공무원, 정치인들이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참석했다.
실제로 마인드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서 직접 강연을 듣고 변화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은 하나같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이 마인드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소망을 심어주고, 밝은 사회로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태국 IYF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요즘 세대의 사람들의 마음을 개선시켜 나가기에 아주 좋은 행사입니다.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알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분명 밝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입니다.
MZ세대, Alpha 세대를 미래의 지도자로 만드는 좋은 행사입니다.“
차이왓 킹삽 / 팡아지역 부교육감

태국 월드캠프가 막을 내렸다.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이 참가한 학생들의 마음에 심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국의 모든 젊은이들이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제일 먼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 밝은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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