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경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 장년집회
[원주] ‘성경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 장년집회
  • 김선희
  • 승인 2022.10.02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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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은 법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 흐르는 것
- 진솔하고 다양한 간증과 말씀으로 하나가 된 성도들의 이야기

기쁜소식원주교회 장년회는 ‘성경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후속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원주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저녁으로 하루 한 차례씩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 매일 3명의 강사들이 생생한 간증과 말씀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전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마음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첫째 날 유정환 강사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말씀을 어겨 매를 맞을 뻔했는데 어머니가 매를 대신 맞아주어 화를 면하게 된 일로 어머니의 사랑을 간증하면서, 태어나면서 죄인이 된 과정과 율법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히브리서를 중심으로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어떻게 우리 죄를 씻어서 의롭게 됐는지를 자세히 전했다.

둘째 날 이종성 강사는 출애굽기를 중심으로 인생들에게 어려움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역을 통해 가나안 즉, 새로운 세계로 옮기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소개했다. 이와 같이 신앙은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돼 흐르는 것이라면서 출애굽기의 어린양의 피를 각 인방과 설주에 바름으로 재앙이 넘어가는 유월절 절기를 통해 죄 사함을 받는 과정을 설명했고 안수복음으로 죄 사함의 비밀을 전했다.

셋째 날 장혁종 강사는 사업을 하는 중에 격은 사고와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살아있는 간증을 해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고, 죄인에서 의인으로 거듭난 과정을 로마서 말씀을 통해 진솔하게 전했다.

저녁마다 남성중창단의 합창, 코스모스 여성합창단의 특송과 원주교회 청년 형제들의 합창으로 약 50명이 참석했고,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얻은 간증과 복음 교제를 통해 참석자들이 희망을 얻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참석자들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민병관(장년회장) 장로는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사람들을 초청하는 데 부담이 있었다. 하나님께 구했는데, 지금까지 집회, 수양회와 실버대학에 연결됐던 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보내주셨다. 이번 기회에 약 10여 명이 복음을 자세히 듣고 마음에 확신이 생겼다. 이 외에도 형제 자매의 지인들이 참석해 구역장 형제들이 한 명 한 명 교제하며 말씀을 전하면서 기쁘고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소망스럽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형제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가며 마을을 돌아다니며 전도하기로 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간증했다.

박준영(장년회 MC) 형제는 “원주 장년회가 주관하는 ‘성경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참석하며 하나님 말씀과 강사님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행복한 3일을 보냈다. 마지막 날 저녁, 인생을 살면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인의 죽음과 고통, 어려움, 그리고 둘째아들의 병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들로 고난을 겪다가 예수님을 만났다. 이후 삶이 변해 자신의 결정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종의 인도를 받아 사는 복된 삶을 살고 있다는 간증을 들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 동행하며 인도를 받는 삶이 참된 길임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환(첫째 날 강사) 집사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행복했고, 장년 주관으로 외부에서 진행하는 성경세미나를 하면서 하나하나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었다. 율법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마음을 통해 예수님께로 청중들의 마음을 이끌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을 쉽게 전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 돌린다.“고 강사로서 말씀을 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종성(둘째 날 강사) 집사는 “이번 장년집회를 통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출애굽기 12장 ‘유월절 절기를 통해 내가 피를 볼 때에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말씀을 예수님의 보혈과 연결해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시고 사망에서 벗어나 소망으로 인도하신 주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학종(셋째 날 강사) 집사는 "이번 집회에 저는 말씀을 준비하면서 많은 은혜를 입었다. 다시 한 번 구원받을 때와 구원받고 나서 예수님이 저에게 일하신 것을 하나하나 돌아보면서 예수님께서 제 마음 안에 살아계심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삶을 살면서 하나님이 더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셨고, 박옥수 목사님이 이 복음을 지켜 주셔서 저에게도 동일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 감사하고 행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말했다.

장년회 허세도 형제의 변화와 교제하는 기쁨을 나누며...
내가 말씀으로 인하여 즐겁고 행복하면 하나님도 즐겁고 행복해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근래에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즐거움이 덜해지고 말씀과 거리가 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장년 주최 성경세미나가 있어서 말씀으로 말미암는 기쁨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장년형제님들의 생생한 간증, 교제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낄 수 있었고, 하나님께 저의 인생을 맡기고 따라가면 인도해주신다는 확신이 생겨서 감사했습니다.

대면으로 열린 성경과 함께하는 가을세미나는 장년들이 주최가 돼 복음을 전하며 강사들의 확신 있는 영원한 속죄의 비밀과 솔직하고 살아있는 간증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했고, 새로운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교제와 말씀을 나눔으로 인해 기쁨이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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