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죄인에서 의인으로’ 강택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과테말라] ‘죄인에서 의인으로’ 강택신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강민석
  • 승인 2023.03.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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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일(토)부터 20일(월)까지 과테말라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상업 회의소 홀’에서는 기쁜소식나주교회 강택신 목사를 강사로 3일간 성경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저녁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죄에서 벗어나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복음전도 집회가 열렸고 CLF 목회자들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과테말라 성경세미나 포스터
과테말라 성경세미나 포스터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과테말라에서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첫 대면 성경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기 위해 기쁜소식 과테말라 교회 형제 자매들은 기쁜 마음으로 매일 전단지 전도에 함께하며 성경세미나를 온 마음으로 준비 했다.

과테말라 성경세미나 전도팀
과테말라 성경세미나 전도팀

“하나님께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을 생각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저도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일레아나 데 레온 (Ileana de Leon)자매 / 기쁜소식과테말라 교회

매일 직장에 출근하고 학교 수업으로 바빴지만 기쁜소식과테말라 교회 형제 자매들은 시간을 내어 한 마음으로 세미나 준비를 함께 했다. 

성경세미나 전도하는 자매들
성경세미나 전도하는 자매들

이번 세미나에는 여러 찬양공연들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큰 기쁨을 주었다. 기쁜소식나주교회 정주영자매의 바이올린 독주와 기쁜소식과테말라교회 찬양그룹 ‘비다 에테르나(Vida Eterna)’의 공연은 말씀 시작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정주영자매의 바이올린 공연
정주영자매의 바이올린 공연
비다 에테르나 (Vida Eterna) 찬양그룹
비다 에테르나 (Vida Eterna) 찬양그룹

이번 세미나에는 과테말라 시민들 뿐만 아니라 과테말라의 이웃나라 엘살바도르와 코스타리카에서도 참석을 했다.

강사 강택신 목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정확한 죄가 무엇이고, 어떻게 그 죄가 사해졌는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성경세미나 강사 강택신 목사
성경세미나 강사 강택신 목사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는 강택신 목사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는 강택신 목사

“로마서 5장 12절에 한 사람 아담으로 인해 모든 사람에게 죄가 들어왔습니다. 우리는 이미 죄의 씨로 태어났기에 아무리 선하게 보여도 하나님의 시각으로는 항상 악한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모든 죄를 짊어 지고 가시고 십자가에서 흰 눈 보다 깨끗하게 씻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영원히 의롭습니다.”

말씀을 경청하는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매 시간마다 전해지는 복음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에 구원을 확신했고, 이제는 죄인이 아닌 의인이라고 손을 들어 화답했다.

구원을 확신하며 손을 드는 참석자들
구원을 확신하며 손을 드는 참석자들

과테말라 국경선교회 소속 펠리페 이스라엘(Felipe Israel)목사는 첫날 세미나에 참석을 했고, 다음날 같은선교회의 엘살바도르지부에서 사역하는 호엘 에르난데스(Joel Hernandez)목사를 초청하여 함께 세미나에 참석했다. 

엘살바도르에서 성경세미나를 참석한 호엘 에르난데스(Joel Hernandez)목사 (가운데)
엘살바도르에서 성경세미나를 참석한 호엘 에르난데스(Joel Hernandez)목사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팬데믹이 왔을 때 온라인 CLF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우연히 목사인 친구를 통해 집회에 참석을 했는데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주최한다는 것을 알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특히 강사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이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공로로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했다는 사실을 믿을 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에게 이 말씀이 큰 복이 되었습니다. 엘살바도르에 오신다면 얼마든지 이 복음을 전하는데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멜라니 페레스 (Melany Perez) / 엘살바도르 국경선교회 목사                 

엘비아 페르난데스(Elvia Fernandez), 코스타리카 우암(UAM)대학교 교수는 과테말라 방문 중에 세미나소식을 듣고 참석했다. 엘비아 페르난데스 교수는 기쁜소식 과테말라 교회 강민석 선교사가 코스타리카에유학하던 시절 강선교사가 다니던 대학교 교수였다. 

코스타리카에서 참석한 엘비아 에르난데스 교수(Elvia Hernandez)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코스타리카에서 참석한 엘비아 에르난데스 교수(Elvia Hernandez)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강사 목사님의 말씀은 너무 정확했습니다. 저에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죄사함을 받았고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친구 2명 모두 죄사함을 받고 기뻐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저의 죄 때문에돌아가셔서 저의 모든 죄의 삯을 지불하시고 의롭게 되어졌습니다.” – 엘비아 에르난데스 (Elvia Hernandez) / 코스타리카 우암(UAM)대학교 교수

일일 후속집회에 참석해 구원간증을 나누는 참석자들
일일 후속집회에 참석해 구원간증을 나누는 참석자들

3일간 가졌던 세미나를 마치고 이어 3월 22일(수) 일일 후속집회를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 했던 39명의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모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 받았던 구원 간증을 나누며 모임의 분위기가 뜨거웠다. 강택신 목사는 은혜로 받은 복음을 함께 과테말라에 곳곳에 전하자고 했고 모든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후속집회 참석자들
후속집회 참석자들

기쁨으로 가득찬 세미나 참석자들의 간증들이 끊이질 않는다.

베로니카 아수세나 (Veronica Azucena)

"이번 세미나가 너무 좋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왜 하나님께서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이곳에 보내주셨는지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의인입니다." – 베로니카 아수세나 (Veronica Azucena)

세르히오 익스코이 (Sergio Ixcoy)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주신 말씀은 처음으로 들어보는 이야기였습니다. 전해주신 말씀이 제 마음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죄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셨고 예수님이 저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 때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졌다고 하셨습니다." – 세르히오 익스코이 (Sergio Ixcoy)

"우리는 아담에 의해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우리의 행위로 의롭게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저의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피로만 의롭게 됩니다.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거룩해졌고 의롭게 되어졌습니다." – 가브리엘라 니레 (Gabriela Nyree)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죄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저의 죄값을 다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죄에서 자유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멜라니 페레스 (Melany Perez) / 국경선교회 리더                     

이번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들이 죄인으로 참석해서 의인이 되어 돌아갔다. 세미나를 통해 들려진 복음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었고 앞으로 과테말라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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