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능력 있는 자와 어떻게 연합하는가?' 익산지역 복음집회
[익산] '능력 있는 자와 어떻게 연합하는가?' 익산지역 복음집회
  • 장영란
  • 승인 2023.05.23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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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익산교회는 5월 17일(수), 18일(목) 저녁, 익산국민생활관에서 기쁜소식 김제교회 담임 오세호 목사를 강사로 복음집회를 개최했다.

기쁜소식 익산교회 성도들은 그동안 집회에 초청해 말씀을 들었던 이들과 박옥수 목사 저서 ‘죄에서 벗어나’ 독자들을 초청했다. 또한 가판전도를 하며 만난 이들과 평소에 사귐을 가졌던 이들에게 전도했다.

강사 오세호 목사는 첫째 날 요한복음 3장 니고데모에 관한 말씀을 통해 복음을 힘있게 전했다.

“니고데모에게 거듭나라고 말씀하신 것은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어 하신 예수님과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신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들려야 한다는 말씀처럼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다 이루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둘째 날은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자에 대한 말씀을 통해 죄에서의 해방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여자는 자신의 연약함에 매여 살았고 부끄러움에 죄책감에 눌려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이 여자의 7번째 남편이 되시면서, 여자의 마음에 자유가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자에게 줄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이 우물가에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예수님이 우리의 진정한 남편이란 것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우리의 고통과 질병은 예수님이 드시고 예수님의 감사와 기쁨을 우리가 먹게 되는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이런 주님을 받아들이고, 주님을 증거하는 여자로 살았습니다. 이 주님을 거절하지 말고 영접하길 바랍니다."

참석자들은 첫째 날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받아들였으며, 2부 교제를 통해 복음이 깊이 심길 수 있었다. 이번 집회는 군산, 김제 교회도 함께 참석하면서 서울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익산구역 성도들의 마음에 복음 전도에 대한 열정을 피우는 계기가 돼 더욱 감사한 시간이었다.

 성도간증

"작년 박 목사님의 방문 이후 복음집회를 주기적으로 하면서 평소에 사귐을 가지고 있던 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2년 전부터 알고 지냈던 정대진 씨를 초청했는데 흔쾌히 참석하시고, 첫날 니고데모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죄 사함을 받아들이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복되고 행복한 삶을 살라는 종들의 말씀을 그대로 받았을 뿐인데 말씀대로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중갑 장로)

"오빠가 10년 전에 수양회에 가서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다고 했지만, 교회와는 연결이 안 됐습니다. 요즘 건강이 나빠져 집에 내려와 있는데 집회 소식에 말씀을 듣고 은혜로 이끌림을 받아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초청했는데 선뜻 받아들이며 참석했습니다. 오빠는 말씀을 들으며 예전에 들었던 말씀이 생각난다고 했고, 그 이야기를 들으며 감사했습니다. 계속해서 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익산에서 지내며 함께 교회에 나가게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임진 자매)

 구원간증

"제주도에서 사업을 하며 일반교회에서 목사님과 교회를 마음껏 섬겼지만 죄 사함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사업도 해보고 농사도 짓고 있다가 이중갑 장로님이 운영하시는 인력사무소에 나가게 되며 인연을 맺었는데, 복음집회가 있다고 초청하셔서 기쁘게 참석하게 됐습니다. 첫날 목사님이 니고데모의 신앙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내가 니고데모와 같은 신앙을 하며 살았다는 마음이 들었고 내가 무엇을 해야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모두 이루어놓으신 사실을 믿으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초청해주신 장로님과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정대진)

"친구가 집회를 할 때마다 초청했는데 교회에서 할 때는 참석을 못하고 외부장소에서 할 때는 참석했습니다. 미신을 믿는 저는 교회에 가면 안 된다는 말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믿고 있는 것이 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산교회 사모님과 교제를 하면서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고 계속해서 집회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참석자, 박영자)

기쁜소식 익산교회 성도들은 “이번 복음 집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마음을 들여 배우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계속되는 복음 전도 활동을 통해 삶에 큰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2023년이 될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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