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료 '하늘나라 성막에서 영원히 온전하게 한 예수님의 보혈'
[서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료 '하늘나라 성막에서 영원히 온전하게 한 예수님의 보혈'
  • 강윤주
  • 승인 2023.05.29 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잠실 실내체육관 성경세미나에 이어 26, 27일 강남교회에서 열린 후속 성경세미나
- CLF와 함께 일하길 희망하는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
- 서울지역 성도들, 세미나 기간 부서별 적극 초청에 나서
- 28(일)부터 기쁜소식 강남교회를 비롯한 7개 교회에서 후속성경세미나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성경세미나
행위와 정죄 속에 얽매여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죄 사함의 복음이 심겼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행위와 정죄 속에 얽매여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단비와 같은 죄사함의 복음을 심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소리어린이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담긴 합창
새소리어린이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담긴 합창
감동을 선사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감동을 선사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25일(목),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서는 강사 메시지 전 매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졌다. 앞서 새소리어린이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담긴 합창이 있었다. 이어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Johj Duarte 국제 기타 콩쿠르 1등 수상자인 루이스 레이떼의 기타 연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체 합창이 있었다.

기타리스트 루이스 레이떼와 마림바이스트 윤대현의 협연
기타리스트 루이스 레이떼와 마림비스트 윤대현의 협연
트럼페터 한선교 <크신 일을 이루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을 들으며 마음을 활짝 연 참석자들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담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고,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죄 사함의 복음을 심어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메시지

서울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히브리서 9장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를 믿음으로 얻는 죄 사함'을 전했다.

“성경은 수없이 많은 말씀 속에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사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땅은 시간계라고 합니다. 과거가 있었고, 현재가 존재하고, 미래가 다가옵니다. 하지만 영원한 나라에 가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고, 현재만 존재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히 살도록 하기 위해 예수님이 피 흘려 십자가에 죽어가면서 우리 죄를 사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듣고 그대로 믿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여러분 생각에 내가 죄인일지라도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겁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하나님을 믿는 겁니다.” (잠실실내체육관 성경세미나 설교 中)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린 후속 성경세미나

이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린 후속성경세미나에도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죄에서 건짐을 받고 온전해졌음을 강조했다.

"누구든지 불문하고 이 약속의 말씀을 믿으면 온전하게 됩니다. 젊은 부인 하나가 울면서 찾아왔어요. 이 자매는 23년 전에 남편과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결혼했는데 남편이 술을 마시기 시작했어요. 직장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술 마시고 난 뒤에 술병이 여기저기 놓여 있는데 술병 치우는데, 그게 그렇게 괴롭다고 하더라고요. 다음 날 아침에 그 자매 남편을 만났어요.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죄에서 건짐을 받고 온전해졌음을 강조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 10:14) 형제에게 이걸 읽어보라고 했어요. '형제 온전해?', '매일 술만 마시는데 안 온전합니다.' 형제는 안 온전하다고 하고 하나님은 온전하다고 하면 온전한 게 맞아요. '하나님이 온전하다고 하셨으면 형제 말이 맞아? 하나님 말씀이 맞아?', '하나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럼 형제는 온전한 거예요. 하늘나라 성전은 영원계이기 때문에 죄를 사해도 영원히 사해놓은 거예요. 죄를 영원히 사했기 때문에 온전하게 죄가 씻어진 거예요. 영원히 죄를 씨기 위해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예수)이 오사 하늘나라 장막에서 우리 죄를 영원히 사했기 때문에 영원히 의인이 됐다는 것입니다." (강남교회 성경세미나 설교 中)

서울동부 진달래 합창단
서울서부 블레스 합창단
야사 하이페츠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 
세계 최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찬양
주의 은총을 입어 하늘나라에 갈 수 있게 된 소망을 찬양에 담았다.

채규삼 씨는 "코로나 때문에 스트레스로 악성종양이 생겨 위암으로 항암치료를 하고 있다. 작년에 솔밭공원에서 만난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심이 생겼고 이번 성경세미나에 처음 참석하게 됐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셔서 우리가 의인이라고 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의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는 것이 믿어졌다. 그동안 기도할 때마다 죄인이라고 했는데 오늘 의롭게 된 사실을 듣고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고 구원간증을 했다.

피영순 씨는 "의롭다는 말씀은 듣고 알고 있었지만, 오늘 왜 의롭다고 하는지 그 부분을 분명히 알게 됐다. 그동안 교회 나가면 한 주간 지은 죄를 생각하면서 회개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예수님이 모든 죄를 다 씻어서 의롭게 해놓았기에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는 것이 잘못됐고, 헛 믿음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우리가 할 것이 없고,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는 것을 믿고, 그래서 의롭다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김도윤 씨는 "박옥수 목사님께서 전하신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행 3:19)는 말씀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그동안 죄 사함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정확히 모른 채 잘못 교회를 다니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메시지는 서울시민들뿐만 아니라 성경세미나와 CLF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17개국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에게도 더이상 죄인이 아니라 거듭난 의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는 믿음을 갖게 했다. 

CLF와 경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17개국 해외 기독교 지도자
CLF와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17개국 해외 기독교 지도자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한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은 축사에서 자신의 신앙과 사역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 참된 복음이 담긴 메시지에 감사해하며 박옥수 목사와 CLF와 함께 일하기를 적극 표현했다. 또한 자국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초청하기를 희망했다.

모나행 세케세 레소토 기독교협회 회장

모나행 세케세 레소토 기독교협회 회장은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죄 사함에 대해 구원에 대해 강조하실 때 너무 힘있게 말씀을 전하시고, 감사했다. 한 가지 바라는 것은 목사님을 레소토에 꼭 초대하고 싶고 레소토에서 CLF를 열고 싶다. 계속해서 좋은 일들을 해주시고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발렌틴 게오르기에프 하나님의 교회연합 동부 불가리아 회장
발렌틴 게오르기에프 하나님의 교회연합 동부 불가리아 회장

발렌틴 게오르기에프 하나님의 교회연합 동부 불가리아 회장은 "10년 전 부산에서 세계대회에 참석했다. 그곳에서 들었던 말씀에 깜짝 놀랐다. 우리는 은혜로만 구원을 받았다는 말씀이었다. 그 당시에 제 신앙에 확신이 없었는데 이 진리가 중요하고 저희 교회에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우리가 함께라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꾸쉬또디우 플로겐씨우 띠바니 모잠비크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꾸쉬또디우 플로겐씨우 띠바니 모잠비크 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아주 중요한 가르침을 받았다.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의롭고 거룩하게 됐다는 것이다. 모잠비크에 박목사님을 꼭 초청하고 싶고, 목사님께서 모잠비크에서 한국에서 하신 일들을 펼쳐주실 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미이미 무와와 위베르 콩고민주공화국 라디오텔레비젼 쌍고말라무 기독교방송국 대표

미이미 무와와 위베르 콩고민주공화국 라디오텔레비젼 쌍고말라무 기독교방송국 대표는 "박옥수 목사님께서 킨샤샤에 방문하셔서 너무 분명한 복음을 전하셨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구원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이 말씀에 우리는 정복되었다. 저는 이번에 말씀을 들으면서 분명하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박 목사님께서 방문하신 후에 저희 방송국에 목사님의 설교를 방송하고 있다. 콩고민주 뿐만 아니라 저희 방송을 통해 말씀을 듣는 기독교인들에게 목사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농부가 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사계절 동안에 온 정성을 쏟듯, 서울지역 형제자매들은 하나님의 종으로부터 흘려받은 말씀으로서 하나님의 전신갑주인 예수님으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장하고 복음을 서울시민을 한 사람 한 사람 찾아가 복음을 전했다. 성경세미나가 진행되는 한 주간 서울지역 교회 각 부서에서 초청한 사람들로 집회가 열리는 잠실실내체육관은 가득찼다.

실버대학 나들이 초청으로 각 서울지역 실버대학에서 100여 명 이상 되는 어르신들을 초청했다.
청와대 현장학습
중란천 장미축제 방문

서울지역 실버대학에서는 <그라시아스합창단 콘서트와 함께하는 봄나들이>이라는 주제로 홍보해 각 지역마다 100여 명이 넘는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했다. 

실버대학에서 준비한 나들이에 참석하며 행복해하는 지역 어르신들
서울지역 실버대학 나들이

KBS홀 견학, 마곡 서울식물원, 중랑천 장미축제 관광 나들이, 버스 안 모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 복음교제가 이루어졌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의 확신을 얻었다.

성경세미나 말씀이 마치고 2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별 교제

강순복 모친은 "오랫동안 일반교회를 다녔는데 이렇게 간결하게 말씀하시니 너무 쉽고 여태껏 제가 속아 살았다는 걸 알게 됐다. 구원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이곳에 오길 참 잘한 것 같다. 행복한 하루였고 목사님과 실버교사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조계환 부친은 "실버대학을 즐겁게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초청을 받아 세미나와 나들이에 함께했다. 로마서 3장 24절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뭘 잘해서가 아니라 값없이 거룩하고 깨끗하심을 얻었다는 사실이 믿어졌다. 저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노년을 행복하게 지내도록 하는 성북실버대학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국동포들을 위한 봄바람 나들이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들을 초청한 다문화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213만 명에 달하면서 주위에서 다문화 가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회의 흐름에 맞춰 서울지역 각 교회에서도 다문화팀을 결성했고 언어,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외국인들을 초청했다.
외국인 유학생들과 사귐을 가지는 서울지역 청년들
다문화팀 초청으로 많은 외국인들과 연결될 수 있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는 마인드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 동포 등 여러 다문화인들과의 교류할 수 있는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외국인들을 초청했다. 특히, 서울지역 청년들의 한국문화교류 활동이 이번 성경세미나 초청으로 이어졌다. 

정다예 자매는 "몽골에서 청년 50여 명이 한국 컬처페스티벌을 진행한 일이 있었는데 현지 자원봉사자들 70여 명이 함께했었고, 그중 한 명이 한국에 들어와 계속해서 만남을 가지면서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분들이 하나님을 안 믿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교제하면서 새 삶을 살겠다고 해 감사했다."고 전했다.

찐위천 중국 유학생은 "이번 행사는 저에게 큰 의미를 주었다. 저의 한국어 실력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한국 친구들은 나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었고, 제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줬다. 저녁에는 성경세미나를 참석했는데 평소 존경하던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전에 들었던 복음을 다시 상기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음에 죄 사함을 받아들이고 행복해하는 참석자들
율법과 행위, 정죄에 얽매여 있던 사람들의 짐이 모두 벗겨졌다.

전국 주요 도시인 서울, 광주, 인천, 대전, 대구 등에서 개최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진 참된 복음의 메시지는 율법과 행위, 정죄에 얽매여 있던 사람들의 짐을 모두 벗기고 하늘나라 문을 향해 나아가게 했다. 이 땅이 아닌 하늘나라 성막에서 영원히 온전하게 한, 복음을 받아들인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이 하나님이 선물하신 죄 사함의 아름다운 간증을 전하며 예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

한편, 28일(일)부터는 기쁜소식 강남교회를 비롯한 7개 서울지역 교회에서 후속 성경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은 유튜브 채널 굿뉴스티비(https://www.youtube.com/@GoodNewsInternet)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