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박옥수 목사 남태평양 6개국 선교 방문 기념 울산지역 연합예배
[울산] 박옥수 목사 남태평양 6개국 선교 방문 기념 울산지역 연합예배
  • 이진숙 기자
  • 승인 2023.09.1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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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날까지 복음 전하는 성도가 되길
울산지역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하시는 박옥수 목사

9월 12일 울산교회에서는 ‘박옥수 목사 남태평양 6개국 선교 방문 기념 울산지역 연합예배’가 있었다.

박옥수 목사는 9월 2일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를 시작으로 8일까지 하루에 한 나라씩 전용기로 이동하며 6개국 정상을 만나 복음을 전했다.

울산 학생들의 환영 인사

9월 9일 귀국 후 박 목사는 시차로 인한 피로조차 잊고 서울과 부산에 이어 울산에서도 오래 전 하나님께 기도했던 남태평양의 섬나라에 복음이 전해진 소식을 간증했다.

“사도행전 3장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마음에 임하신 성령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을 때 전능하신 예수님의 영을 주셨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시는 주님은 우리가 그 영을 쓰기 원하십니다.”

6.25전쟁 때 맥아더 장군은 젊은 군인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깊이 사고(思考)했고 인천상륙작전을 진행할 수 있었다. 성경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고 깊이 생각하다보면 예수님께서 내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 삶에 전능하신 예수님을 쓰며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움이나 문제나 질병도 이기며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는 주님의 마음을 전했다.

"12일 박 목사님께서 울산에 오신다는 소식은 알았으나, 일도 하고 있어 참석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세재 목사님이 박 목사님께 안수 기도를 받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또 큰 은혜를 입히시려 하시는구나’라는 마음이 들어 참석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사도행전 3장 6절 말씀을 전하셨는데, ‘박 목사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저에게 주시려고 여기까지 오셨구나. 앉은뱅이가 일어나 걸어간 것처럼 목사님의 음성을 그대로 듣고 믿으면 그대로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결혼 후 유산으로 인한 어려움과 남편의 주식 파산, 시험관 아이의 실패 등 많은 문제로 인해 박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생육하고 번성케 하고 저희 부부에게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그 아이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쓰임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목사님의 기도처럼 ‘우리 부부에게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낼 아이가 오겠구나.’ 하는 믿음이 들어 마음이 평온해지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용기내어 간증했습니다. 저희 부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 울산교회 이사랑 자매

"지난 화요일 박옥수 목사님께서 남태평양 전도여행을 마치시고 울산에 오셔서 말씀 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도행전 2장 베드로, 요한이 성전 미문 앉은뱅이를 보면서 '은과 금은 내게 없지만 내게 있는 것으로 주노니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걸어라.' 했는데,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이 마음에 계시기 때문에 행위와 상관없이, 예수님을 부르면 도우신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의 어려운 문제나 자식 문제, 질병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을 이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책 속에 두면 의미가 없고 어느 말씀이든지 내 마음에 심으면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씀을 항상 묵상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내 아들이 이런 병을 안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하면 기도 들으시고 꼭 해결해주신다 했습니다. 박 목사님도 심장병으로 고생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시고 송호솔밭 4km 걸으신 일, 대전 센터 건물 위를 올려다 볼 수도 없는 심장을 하나님이 낫게 해 주시고 그 후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하시는 하나님의 종이 되셨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제 삶 속에 적용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신앙인으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주교회 홍헌자 자매

환자를 위한 안수 기도 시간

"박 목사님께서 울산에 오셔서 사도행전 3장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일으킨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내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했을 때 그 앉은뱅이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무릎을 다쳐서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도 무릎에 힘도 못주고 잘 걷지도 못하면서 절뚝거리고 있었는데 ‘예수님이 내게도 걸으라고 하시네. 그럼 나도 걸을 수도 있고 뛸 수도 있겠네. 내게도 역사하시겠네!‘라는 마음이 들어 그때부터 무릎 보호대를 떼버렸습니다. 이제는 엄두도 못 내었던 산에 가서 오르막 내리막도 걸어보고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습니다. 박 목사님께서 남태평양을 다녀오신 후 바쁘신 와중에도 울산까지 오셔서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 울산교회 정점순 자매

울산지역의 동울산교회 건축 현장 방문

6개국 방문으로 인해 생소하기만 한 나라였던 투발루, 키리바시, 통가, 사모아, 솔로몬 제도, 피지가 가깝게 느껴진다.

성경을 깊이 생각하며 누구를 만나든지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의 삶은 가히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박 목사는 세상 끝날까지 복음 전하며 사는 성도들의 복된 삶이 되기를 기도했다.

사진 : 편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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