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GOOD NEWS CORPS 태국 8기 1차 워크숍 소식
해외봉사자의 꿈을꾸는 대학생들과 함께한 행복했던 시간들
2013-10-22 고은비 기자
태국 나콘나욕 타리다 리조트에서 10월 14 ~16일, 17 ~19일 두 차례, 약 600명 가량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은 목사를 강사로 '태국 GOOD NEWS CORPS 1차 워크숍'을 가졌다.
저녁에는 라이쳐스 댄스, 다양한 문화댄스, 트루스토리 등과 같은 공연이 펼쳐졌다.
매 시간 들려지는 김성은 목사님의 강연에 마음을 열고 그룹교제 시간에 친구들, 선생님들과 마음을 열고 자신의 마음의 이야기를 하는 많은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목사님은 많은 예제들을 통해 쉽게 설명해 주셨다. 목사님은 전쟁을 통해 한쪽 눈, 팔, 다리를 잃은 존과 존의 어머니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친구들, 부모님, 교사들과 마음을 열고 마음의 소통을 해보라고 전하셨다. 또한 이지선씨가 화상을 통해 절망에 있다가 엄마와의 소통을 통해 삶이 바뀐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던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감사에 대한, 인생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벤자다폰 총장은 지난 월드캠프 기간 동안에 만났던 박옥수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고, 앞으로 서로 우정을 가지고 학생들이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씀을 전했다.
(땡모 / 타마삿대학교)
저는 이곳에 와서 들은 마인드 강연에 대해 감동을 받았고 워크샵이 끝나고 진짜 내 인생에서 이번에 들었던 내용들을 적용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일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던 것은 아프리카 공연이었습니다. 제 꿈은 아프리카에 가는것입니다. 가기 힘든곳이 잖아요.그리고 이렇게 제 방학기간에 맞춰서 워크샵을 열어준 IYF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수 있게해 주셔서 입니다. 감사합니다.
(퐝 / 랑싯대학교)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참석하면서 제가 이곳에 참석할수 있게 되서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동생들과 교류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워크샵을 참석하면서 제일 좋았던 시간은 마인드강연 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졸업하고나서 일을 해야 되고 하면서 항상 바쁘게 살아야 했는데 마인드 강연은 제가 멈춰서 가만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입니다. 또한 보통 듣기보다는 내 말을 더 많이 하고 사는데 이곳에 와서 다른이들의 말을 듣는 시간이 많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더 오고 싶습니다. 친구도 초청하고 싶습니다.
(다오 / 타마삿대학교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