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캠프 부산] 말씀 속의 나를 봐요!

부산 겨울학생캠프 개막식

2015-01-13     부산기자단

2015신년사 말씀을 힘입어 1월 12일부터 1월 17일까지 총 5박 6일 동안 경상, 울산, 부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학생캠프가 부산대연교회에서 그 막을 열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습니다.

오후 4시,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준비된 프로그램 및 스케줄 소개와 캠프기간 동안 지켜야 할 규칙과 안내사항에 대해서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우리 반 콘테스트’를 통해 각반의 급훈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식이 시작되기 전, 학생들은 회고영상을 보며 지난 학생캠프를 회상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춤추게 하는 부산 라이쳐스는 세이썸띵, 원을 선보였습니다. 

부산 유일 밴드! “부디쳐스 밴드”는 ‘새 노래’라는 뜻을 가진 ‘SNL밴드“로 업그레이드 되어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SNL밴드’는 Rolling in the deep , 가을우체국 앞에서, still을 노래하였습니다.

이어 ‘부림절’ 연극은 유다인들에게 닥친 고통과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된 날을 표현하였습니다.학생들은 하만의 계략으로 왕의 인을 친 조서로 인해 멸망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유다인들이었지만 말씀을 믿고 하나님을 구했을 때 절망의 날이 기쁨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생캠프 말씀 강사인 이탈리아 전형식 선교사는 창세기 27장에 나오는 야곱에 대해 전했습니다. “변화는 내가 잘하려고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을 들었을 때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잘 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데 그럴수록 복에서 멀어집니다”라는 말씀을 전하며 학생들이 선생님과 목사님의 말씀을 마음을 그대로 듣는 것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우리가 보는 우리의 모습이 아닌 말씀을 바라봤을 때 의인이 된 것처럼, 아이들도 이번 학생캠프를 통해 말씀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돌아갈 것이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