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아시아 별들의 대륙별 워크샵

2월부터 아시아 각나라로 출국합니다

2015-02-04     박성종

1월 26일(월요일) 국제청소년연합 경남센터에서는 아시아로 해외봉사를 나가는 14기 굿뉴스코 학생들의 나라별 훈련이 29일 목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었다. 약 80명의 14기 굿뉴스코 학생들과 20명의 기존 선배 단원까지 함께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3박 4일 동안 나라별 훈련이 진행되면서 아직 교회를 모르는 학생들과 구원에 확실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복음의 분명한 확신을 갖기 위해 박옥수목사의 저서인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건전 댄스와 내영의 노래 찬송배우기, 세상을 바꿀 프로젝트 기획과 마인드 강연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기존 단원들과 14기 단원들이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해외로 파견 가기전에 선배 단원들과 함께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한계와 부담을 뛰어넘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14기 지원자들은 미니올림픽을 직접 준비하고 마스터까지 진행하면서 서툴고 부족하지만 함께한 단원들과 마음을 모아 해외봉사로 가서 해야 될 활동들을 미리 체험 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험이 부족한 14기 단원들이지만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후배 단원들을 보면서 선배단원들이 더 마음을 가지고 그들을 향해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어 힘들고 피곤할수 있는 워크샵이 즐거운 시간으로 바뀌었다.

이번 아시아 나라별 훈련에 참석한 14기 미얀마 지원자 허선애단원은 홍성호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신앙생활에 대한 마음이 명확해졌다. 오랫동안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믿음을 가져야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내가 믿음이 없을 땐 하나님은 나를 외면 할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살았지만 홍성호 목사의 마인드강연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예수님이 나의 안에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모습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나를 항상 사랑하신다는 마음을 가지며 2015년 한 해 동안 미얀마에서의 행복한 굿뉴스코 활동을 소망하였다. ‘내가 할 수 없고 길이 막혔을 때 말씀을 바라보면 말씀이 우리를 이끌어간다’는 홍성호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14기 굿뉴스코 학생들은 마음의 자신의 모습과 상관없이 말씀만이 진리라는 사실을 마음에서 확신하는 계기가 됐다.

해외봉사를 갈 때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이 마음이 아닌가싶다.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 그들에게 다가갈수 있는 마음이 준비되어 또 그들이 주는 마음의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만 그래도 그때 그때 돕는 손길과 마음이 필요한 것을 부인할 수가 없을 것이다. 2월부터 해외봉사가는길에 소망을 가진다. 왜냐하면 믿음의 세계에서는 이미 아시아의 빛난 별들이기 때문이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1년뒤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