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는 하나님

짱화부속고등학교 마인드강연 및 푸리교회 성경집회

2015-03-21     김혜숙

기쁜소식타이중교회의 성경세미나는 약속의 가지가 인근지역 푸리까지 뻗어나고 있다. 수원의 형제자매8명으로 구성된 전도여행팀과 함께 기쁜소식타이중교회는 2015년3월20일(금) 푸리교회 1일 집회에 참석했다.

현지 사역자인 임시안전도사부부의 특송으로 집회가 시작되었고, 구원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신 것은 큰 평안을 주려하심이라는 말씀이 이뤄진 것을 볼수있었다.

강사 김진수목사(기쁜소식수원교회)는 민수기 6장 24절에서 26절 말씀을 통해 푸리교회에 복을 주시고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또 3년 뒤 예수님의 약속으로 말미암아 많은 열매를 맺게 될 소망을 푸리교회 형제자매들에게 전했다.

오후에는 짱화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기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강사는 다양한 예시와 자료로 꿈을 꾸는 세 가지 방법을 전했고, 특히 자신을 위해 꿈꾸지 말라는 강연에 학생 및 선생님들은 깊은 감명을 받았다. 담임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어서 고맙고, 무엇보다 남을 위해 꿈을 꾸라는 강사님의 메시지가 마음에 남습니다. " 며 감사를 전했다.

전일 오전에는 짱화사범대학 교수진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짱화사범대학은 1학년들을 위한 필수교양과목으로 생명교육프로그램이 있는데 최근 문제가 되는 생명의 소중함과 어떻게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 가르치는 과목이라고 했다. 그 과목에 마인드교육을 접목하면 매우 좋겠다고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하였다.
이번 3월22일(일)부터 24일(화)까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성경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타이중과 푸리에 이어 타이베이에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