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당신은 어떤 신앙을 하고 있습니까?

김진성 목사 초청 울산 상공회의소 지역집회

2015-04-13     이진숙 기자

기쁜소식 울산 교회 5지역 집회는 남구 구민들을 위하여 울산상공회의소(울산시 남구) 6층에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제목으로 4월 9일(목)과 10일(금) 양일간 저녁(7:30)으로 김진성 목사(기쁜소식 울산교회 담임)를 초청하여 지역 집회 성경 세미나를 주최하였다.

봄이라고 하기에는 좀 쌀쌀한 기운이 맴 돌았으나, 100석 정도 되는 좌석이 만석이 되었다.
남구에 사시는 분들을 초청하여 가까운 곳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 하며 지역 집회 축하 공연을 하였는데 오경환 형제님과 기쁜소식 울산교회 여성 중창단의 찬양은 참석하신 분들이 평안하게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김진성 목사는 창세기 40장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의 모습은 신앙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라고 하시면서 어떤 신앙을 하고 있는지 반문하게 하였다.

두 사람이 꿈을 꿨는데 한 사람은 포도나무와 포도 열매와 포도즙만 보이고 한 사람은 떡 위에 각종 좋은 것이 보였다.

“성경은 우리가 떡 굽는 관원장인 것을 보여주며 술 맡은 관원장의 위치로 끌고가려 합니다. 사단은 우리를 속여서 예수님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보기에 좋은 것을 떡 광주리 위에 올려놓게 합니다.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잘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수님의 그림자인 포도나무만 보인 술 맡은 관원장이 복을 받았습니다.” 

이 시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열심과 각오로 신앙을 대신하려고 하는가?
성경은 자기 열심이나 노력으로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한 분만 있으면 된다고 하신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게 되는 놀라운 복음의 말씀이 기쁜소식 울산 교회의 릴레이 지역 집회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4월 13일(월), 14일(화)에는 언양 63뷔페 2층 웨딩홀에서 4월 16일(목), 17일(금)에는 남구 무거동 울대 후문 앞 IYF 사무실에서 복음이 전해진다. 계속되는 집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울산을 얻게 하실 것에 기대와 소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