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심다!, 제3회 아이티 어린이 캠프!
“여덟 살 줄서세요!”, “열 살 모이세요!!” 서로의 그룹을 목터져라 외치며 아이들을 부르는 이곳은 아이티 어린이캠프!
2015년 7월 13일부터 시작된 제 3회 어린이캠프가 어린이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심기 시작했다.
"어린이 캠프기간 동안 아이들이 저에게 많은 사랑과 기쁨을 주어 저는 다른 마음을 배울 수 있었고 하나님이 제 마음을 바꾸기 위해 이 아이들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주 전 제 마음은 한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아무하고도 마음을 나누고 싶지 않았는데 어린이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그 사람과도 말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전엔 그 사람을 무시했는데 아이들 덕분에 저는 그 사람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한테 이번 어린이 캠프는 너무 값진 시간이었고 하나님 앞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 제 마음은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제 마음을 버릴 수 있었기에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젭손, 17, 교사)
"저희 반 아이들 중 유독 말은 안 듣던 에드왈 아비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는 늘 집에 돌아가면 부모님께 어린이 캠프를 얘기하며 전도를 한다는 거예요. 그 얘기를 들으며 저는 너무 놀랐고 이 어린이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태권도, 댄스, 재활용으로 만들기 등 많은 것들을 얻었는데 그 중 말씀을 듣고 그룹모임을 할 때 마음이 하얗다며 죄가 없다고 말하는걸 보고 참된 마음의 자유함과 그 마음에 하나님이 있는 걸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아이들 마음에 말씀의 힘이 있으니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부모님들이 IYF에 관심을 갖고 예배도 드리는 것을 보며 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미쉘, 20, 교사)
"저는 주일학교 할 때 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데 집 안에 아무것도 없음에도 늘 주일학교를 참석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늘 참석하며 이 아이가 제 마음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어린이 캠프를 준비하면서 항상 저는 이 아이의 집이 기억나 항상 그 아이에 대한 마음을 기억하며 이번 어린이 캠프를 준비했어요. 캠프 당일 그 아이가 와서 캠프를 참석해 놀랐는데 비록 말썽꾸러기였지만 작은 것에도 굉장히 행복해하는 그 아이를 보며 작은 것임에도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살 수 있어 감사했어요. 제가 비록 아이들의 교사였지만 오히려 아이들을 저를 많이 가르쳐 주었어요. 그래서 저는 캠프 때의 그 아이들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요." (아나벨 26, 여, 교사)
"제가 어린이 캠프를 통해 처음으로 IYF를 만났을 때 저는 죄인이였어요. 근데 어떤 분이 저에게 요한복음 1장 29절의 말씀을 보여주며 복음을 전해주셨고 그 말씀으로 저는 의인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어린이 캠프 때 교사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저희 반 아이들에게 마음이 그려진 그림을 보여주며 어떤 마음이 너희들 마음이냐고 물으니 아이들이 전부 검은 마음을 골랐어요. 왜냐고 묻자 아담의 죄 때문에 죄인라고 대답했어요. 그래서 성경을 보자고 했고 그 순간 제가 구원받았던 말씀이 생각나 아이들에게 간증을 해줬어요. 그 때 아이들이 복음을 듣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했고 어린이 캠프 기간 동안 정말 행복했어요." (폴, 15,남,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