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철목사 성경세미나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2015-10-07     박상철

10월 5일 기쁜소식전주교회는 임민철목사(기쁜소식안산교회 담임)를 초청하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시작하였다.  

10월 5일 저녁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는 전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참석하여 기쁜소식전주교회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말씀을 듣기 전에 링컨하우스 전주 학생들의 앙상블 연주, 박덕귀 장로의 소금 연주, 전주 미리암 합창단의 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이 성경세미나를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었다.

  

강사 임민철 목사는 성경 로마서를 통해 믿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이라(롬2:16)
하나님은 우리를 보실 때 우리의 모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보십니다. 38년 된 병자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안된다"고 말을 했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일어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은 너무 쉽습니다. "일어나라"고 하면 그냥 일어나면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으로 나를 보고 가족들을 보고 전라북도를 보면, 할일이 너무 많다고 모든 형편 앞에서 "일어나라"고 말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로마서 4장을 통해 믿음의 조상된 아브라함이 어떻게 믿음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자세히 풀어주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롬4:3)
아브라함은 안될 것 같음을 알고도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신앙은 간단합니다. 나를 믿을 것이냐? 아니면 하나님을 믿을 것이냐? 그것이면 끝납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을 알았지만 아이를 주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형편 때문에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았다. 이처럼 우리도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온전한자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시간이 마친 후에는 개인적으로 신앙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그와 동시에 오전에는 실버복음반, 저녁에는 강사 임민철목사와 장년들이 신앙 교제를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10월 8일(목)까지 계속되며, 이번에 전해지는 말씀은 기쁜소식선교회 전북 홈페이지(http://jb.goodnews.kr)에서 다시 들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