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월호 표지 이야기

2015-12-03     편집부

표지 이야기

12월이다. 복된 한 해를 보내는 감사와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12월은 행복하고 감사한 달이 아닐까. 나의 죄를 지기 위하여 베들레헴 마구간에 태어나신 아기 예수. 2천 년 전, 그분이 이 땅에 오셨기에 우리가 안식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기쁨은 예수님께 내 모든 짐을 맡기고 쉬는 데에서 온다. 올해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순회 공연을 한다. 내 마음에 예수님이 탄생하셨듯, 우리 가족과 이웃의 마음에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기쁜 한 달을 보내길 소망해 본다.
(사진 조형섭, 크리스마스 칸타타 1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