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은혜 안에 진행된 아름다운 고등부 여름 학생캠프

둘째 날, 이제는 내가 마인드 강사!!

2016-08-09     류주영

IYF 여름학생캠프 고등부 둘째 날

8월 9일, 솔밭에서 시작하는 캠프 둘째 날. 새벽 5시 50분 이른 시간에 기상하여 상쾌한 공기와 함께 하는 체조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였다.

오전 프로그램으로 찬송 배우기 시간에는 내 영의 노래로 반별끼리 발표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곧이어 하나님께서 선교회 안에 마인드 강연의 역사를 열고 계시는 중에 이곳 역시 학생들의 마인드 발표의 장이 열렸다.

오전 마인드강연 강사인 김동성 목사는 히브리서 13장 17절을 통해 성공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노력이나 기량이 아닌 내 마음을 이끌어 줄 인도자가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점심을 먹고 나서, 학생들은 더위를 식혀 줄 재미있는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푸른 영동 하늘 아래 학생들은 워터올림픽, ‘러닝맨’ 게임, 레프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 친구들과 마음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 명사초청강연. 국제마인드교육원 이명구 박사는 우리가 어떤 마음을 품고 사는지가 향후 80년을 좌우한다며 정확한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선교회 내 유망직업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대구 링컨 학생들의 중국 문화공연 ‘만자천홍’이 이어졌고,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피아노 3중주, 남성 솔로, 여성 중창 공연이 있었다.

마인드강연 시간, 강사인 인도 하이데라바드 김동엽 선교사는 로마서 9장 11절에서 18절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낮추심은 은혜를 입히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이며 그 은혜 안에 거할 때 우리의 삶이 더욱 아름답고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글/사진 류주영 김영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