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아버지 앞에 나아오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성막 이야기 29

2016-09-05     편집부

우리가 어떤 죄를 범했든지, 얼마나 추하고 악한 인간이든지, 속죄소 되신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게 우리 죄를 눈과 같이 정결하고 깨끗하게 씻으셨다.
 탕자가 죄의 가책을 느꼈던 것은, 아버지가 자신의 죄를 이미 사하였는데도 그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탕자가 아버지 앞에 나아와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는 그때부터 자유로운 마음으로 아버지와 기쁘고 즐겁게 살았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도 죄의 가책에 머물러 있지 않고 당신의 마음을 깨달아 모든 죄를 사함받고 담대하고 자유롭게 아버지 앞에 나아오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신다.